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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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당신 편’ 뮤비, 유튜브 350만뷰 돌파 ‘최고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고 기록을 써가고 있다. 황영웅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50만 건을 넘어섰다.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고 13일 만인 28일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황영웅이 자신의 곡으로 만든 뮤직비디오 중에서 최다 조회수여서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 유튜브에 게재된 커버 영상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황영웅의 노래 중에서도 조회수가 가장 높다. '당신 편' 뮤직비디오는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살면서 한 번쯤 겪게 되는 슬픔을 잔잔한 감성으로 담았다. 배우 최종률, 김봉희, 김별, 채제니 등이 출연했다. 황영웅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제 편이 되어 주셨던 팬들의 든든한 마음을 깊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항상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저와 팬들을 떠올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당신 편'은 를 노래한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TV조선 대학가요제’ 최여원, “고음이 안돼요” 절망..연합미션 결과는?

'TV조선 대학가요제' 음색 여신 최여원이 뜻밖의 고음 불가 사태에 절망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 4회에서는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2라운드 '연합 미션'이 이어진다. 1라운드 공식 유튜브 조회수 150만뷰(29일 기준)를 넘어선 '음색 여신' 최여원은 MZ표 트렌디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씬의 슈퍼 루키' 양치기소년단과 연합조를 이룬다. 이들은 랜덤 뽑기로 진행된 선곡 배정에서 3옥타브를 넘나드는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뽑는다. 극악 난이도의 곡을 선택한 최여원은 “일단 저희 팀 보컬이... 고음이 안돼요"라며 절망한다고. 양치기소년단은 “원곡처럼 가자니 보컬이 소화를 하기가 힘들고, 잔잔하게 가자니 곡 전체의 흐름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멘붕이다"라며 울먹거린다. 심사위원 김이나는 “최여원의 보컬은 절대 이 곡에서 꽃을 피울 수 없다"라고 선곡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최여원과 양치기소년단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과연 2라운드를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김이나는 카이스트 헤비메탈 밴드 인피니트, 포크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김동혁이 뭉친 '동철밴드'의 무대가 끝난 뒤 “평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운을 뗀다. 김태우 역시 “이건 뭐, 이유도 없고 그냥 밑도 끝도 없는 무대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고. 심사위원들을 술렁거리게 만든 '동철밴드'의 무대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1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미스김 “박서진은 제 겁니다!” 팬심 고백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박서진을 향해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스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평소 미스김은 박서진의 열렬한 팬을 자청하며 동료들 사이에서 '서진 바라기'로 알려져 있다. 이어 미스김은 “홍지윤 선배님! 박서진 왕자님은 제 겁니다!"라고 선전 포고를 해 녹화장을 뜨겁게 했다. 이에 MC 붐은 “지윤 씨도 억울하면 나와라. 여기서 삼자대면을 하자"고 해 웃음을 줬다. 방송은 30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는 솔로’ 23기, 오늘(30일) 시작..‘막차 특집’

'나는 솔로' 23기의 내 짝 찾기가 시작된다. 오늘(30일) 방송하는 ENA,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육각형 솔로남들이 총출동한 솔로나라 23번지 첫째 날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나는 솔로' 23기는 일명 '막차 특집'으로 혼기를 꽉 채운 솔로 남녀들이 모인 기수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누구보다 결혼에 진심인 솔로남녀의 이야기에 공감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23기 출연진 중에는 고스펙을 장착한 솔로남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 솔로남은 “고3 수능 때, 담임 선생님이 '울산에서 수능 1등을 한 것 같다'고 하셨다"고 밝힌다. 뒤이어 등장한 솔로남은 “고등학교를 2년 다니고 졸업했다"고 조기 졸업을 했음을 알린다. 솔로남들의 스펙에 데프콘은 감탄하면서도 “그런데 왜 결혼을 못해! 나 미치겠네"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반면 솔로남들은 고스펙과는 정반대의 연애사를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친구들이 저를 기피했다. 20대 후반까지는 계속 그렇게 살았다"고 외로움을 호소하고, 다른 솔로남은 “결혼도 못하고 끝나겠구나 싶기도 했다. 제대로 사귀어 본 건 1번"이라고 '모태솔로'에 가까운 상황임을 토로한다. 과연 이들이 '나는 솔로'에서 제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의 해리에게’ 장은아 “은신영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 종영 소감

배우 장은아가 '나의 해리에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은아는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후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슬픈 사연이 있는 은신영 역으로 활약.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은아는 '나의 해리에게'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알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매혹적인 비주얼로 술집 마담 출신인 은신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구슬픈 여성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장은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첫 드라마라 '나의 해리에게' 은신영이란 배역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며 “드라마 작품 출연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해리에게'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장은아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현준, ‘들리지 않나요’로 조용한 공감 노래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 오현준이 가을을 노래한다. 오현준은 오는 11월 2일 정오, 새 싱글 '들리지 않나요'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마음속 깊이 떠도는 사람을 향한 조용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오현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올해 3월 '난 너와 이별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다. 사랑과 이별, 설렘과 그리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언더바고의 첫 아티스트인 그는 데뷔 이후 '고백', 'For You', '널 기억하는 일', '전부 그대이기에'까지 발표하며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 왔다. '들리지 않나요'는 이름처럼 전해지지 못한 마음의 속삭임을 노래한다.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한 감정, 그리고 그저 조용히 마음속에서 되뇌어지는 고백이 주를 이룬다. 오현준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는 “보여주고 싶지만 보여주지 못한, 들려주고 싶지만 들려주지 못한 그런 고요하고도 담담하지 못한 모습을 이 곡에 담았다며,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노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의 가사는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그 사람을 그려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낮의 궂은비가 날 외롭게 해도 너로 가득 찬 밤을 보내고 나면 내겐 환한 아침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람의 존재가 하루를 견디게 하는 이유가 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오현준의 부드러운 보컬은 이러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노래의 모든 순간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든다. 데뷔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어온 오현준은 최근 SNS에서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유·서현진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트렁크’, 내달 29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영화 '트렁크'가 내달 29일 공개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극중 공유와 서현진은 사랑이라는 감정 대신 오직 계약과 매뉴얼에 의한 1년의 기간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로 출연한다.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한정원(공유 분)과 노인지(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만나 결핍을 채워나간다. 영화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RM 다큐 영화, 12월5일 한국 비롯해 90개국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극장에 걸린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12월5일 한국을 비롯해 세계 90개국에서 정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RM은 이날 그룹 공식 SNS에 영화 메인 포스터를 게재하며 영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석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RM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 속 RM은 BTS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인간 김남준로서 고민을 풀어냈다. 특히 영화는 K팝 소재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7일 첫 상영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동주, ‘미스쓰리랑’서 공개 프러포즈..4살 연하 연인에 달달 세레나데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네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가 '커플 천국' 팀으로 출연해 탑7 멤버들로 이뤄진 '솔로 지옥' 팀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특히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동주는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세레나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수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서동주는 “뮹뮹이(남자 친구 애칭)에게 불러주고 싶은 그런 가사더라"고 선곡 이유를 밝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서정희와 가수 배아현의 대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서정희가 첫 소절만에 음악을 중단한 것. 서정희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아현은 가수 이미자의 '아씨'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며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정서주는 배아현의 무대에 대해 “리틀 이미자로서 이번 무대는 완벽했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폐전자제품 6톤 기부” CGV, KCSG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CGV는 한국 ESG기준원(KCSG)이 발표하는 KCSG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 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올해 평가에서 CGV는 E와 G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S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A등급 획득 비결로 전년도 취득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꼽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원 순환 활동을 추진하는 점도 유효했다.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 전자제품 약 6톤(ton, 9월말 현황)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조정은 CGV ESG경영팀장은 “CGV는 앞으로도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사업자로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확장해 갈 것"이라며 “회사 내 곳곳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발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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