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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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레전드 가수’ 콘도 마사히코, MBN ‘한일톱텐쇼’ 출연

일본 가수 콘도 마사히코가 데뷔 45년만에 최초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콘도 마사히코가 '우리들이 사랑한 그 시절 명곡' 특집에 출연해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콘도 마사히코는 1979년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한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로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다. 일본 최고 스타들이 출연하는 '홍백가합전'에 무려 10회나 출전하는 등 일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콘도 마사히코는 지난 24일 진행된 '한일톱텐쇼' 녹화에 참여해 대성, 강남을 비롯해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손태진, 신성 등과 첫 만남을 가졌다. 대표곡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를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함께 꾸민 콘도 마사히코는 '책임지세요'라는 곡을 단독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콘도 마사히코는 “'한일가왕전'에서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가 불리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렇게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좋아해 주시는 것이 놀랍고도 감사하다"라며 “'한일톱텐쇼'처럼 한일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예능이 있다니 인상적이다. 꼭 한번 나오고 싶었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성료…8264명 방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청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가 8264명이 방문한 가운데 폐막됐다. 이번 페스타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 등 3가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새말초등학교 6학년 1반 합창단과 장애인 합창단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등 문화소외계층과 장애인예술인 등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에코백-샴푸바-그림엽서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RE100 체험행사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 눈길을 끌었다. 도민에게 이색적인 야외도서관 공간을 제공하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됐는데, 단 이틀 동안 운영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달 이상 운영돼 도민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진행된 '독서골든벨' 프로그램과 '목공놀이 체험장'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경기도내 예술단체-예술인-동호회 등 총 24개 팀이 참여한 '문화예술공연'은 8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됐고, 클래식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버스킹 공연 위주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연천 구석기 퍼포먼스와 대한무용협회 남양주지부 등 경기북부 예술단체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경기북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선보였다. 경기북부 소상공인 물품 판매부스 및 도민 벼룩시장 등을 제공한 '도민마켓'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됐는데, 올해는 에코백-샴푸바-그림엽서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RE100 체험행사가 돋보였으며, 도민을 위한 인생세컷 행사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28일 “올해 경기도 야외도서관 페스타에 대한 많은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도민이 두루두루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영탁, ‘탁 쇼3’ 서울공연 성료..2024 전국투어 돌입

가수 영탁이 '탁 쇼3' 서울공연을 완벽하게 성료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영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린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3(TAK SHOW3)'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탁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서 '신사답게(MMM)'로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사랑옥', '강원도 아리랑', '한량가'까지 열창하며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을 드러낸 영탁은 '니편이야'에서는 리드미컬한 섹시댄스를 뽐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가을이 오려나'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의 감성을 적시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신보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부터 수록곡까지 신곡 무대들을 공개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영탁은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고, 관객들은 돔 경기장을 뚫는 폭발적인 환호성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영탁은 다양한 커버곡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용필의 '꿈', 나훈아의 '어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에 이어 효 메들리 '꽃바람 여인', '또 만났네요', '동반자' 등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공연 중간 영상에서는 만는 엔터테이너 영탁의 재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 앵커로 변신한 영탁은 인기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명장면들을 뉴스 속 콩트로 패러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흑백요리사'의 두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를 동시 성대모사하는 묘기로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영탁은 “올해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팬클럽 창단과 함께 쇼케이스, 팬미팅까지 처음으로 경험한 것들이 많은 해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여러분들과 오래오래 함께 걸어 나가며 노래하는 게 제 꿈이다. 하나씩 이뤄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서울 공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탁은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 '탁 쇼3'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남양주시,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 개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야외공연장에서 '몽골문화촌 공연장 '노마딕드림홀' 개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행사는 남양주시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가 1998년 우호협력관계 체결을 기념하고, 시설 노후화 및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지난 6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몽골문화촌이 재정비 1단계 사업으로 재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안경모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교향악단-팝페라 개막공연 △업무협약 △몽골어린이합창단 공연 △몽골 전통악기 및 무용단 공연 △현판 제막식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경모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몽골문화촌이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과 상생하며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마딕드림홀은 몽골문화촌 재정비 1단계 사업의 주요 성과로,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됐다"며 “이번 개관을 통해 몽골문화촌이 남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마딕드림홀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몽골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딕'과 시민의 꿈을 담은 '드림'을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다. 남양주시는 1단계 공연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2025년 2단계 글램핑 카페 및 미디어체험관을 조성하고, 2026년에는 3단계 힐링워킹센터를 건립하는 등 순차적으로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톡파원 25시’ 이찬원, 오프로드 체험부터 산낙지 먹방까지! 제주 여행 기대 UP

이찬원이 '톡파원 25시'를 통해 제주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대한민국 제주도 여행, 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2탄에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제주도 톡파원 이찬원과 함께하는 '톡파원 25시' 최초의 대한민국 제주도 여행이 펼쳐진다. 이찬원은 제주도가 처음인 프랑스 톡파원과 그의 친구를 위해 곳곳을 안내한다. 세 사람은 제주의 자연을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을 한다. 처음에는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끝없는 비명을 내질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제주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시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직판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문어숙회와 산낙지 먹방을 펼쳐 침샘을 자극한다. 요트 투어와 SNS를 뜨겁게 달군 디저트 먹방까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제주도 여행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청춘은 아름답다”…안산유니온페스티벌 내달2일 개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내달 2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2024년 제2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산시와 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이하 학생추진단),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 ERICA) 및 안산인재육성재단이 2024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공동 주관한다.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재학생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해 안산시와 대학이 청년도시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생추진단뿐 아니라 각 대학교 기관장 및 학생팀 실무자 등이 적극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준비됐다. 2024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작년 선보인 △유니온 컵(5개 대학 축구대항전) △유니온 스타(대학생 끼 경연대회) △유니온 존(체험 및 푸드)에 더해 △취업 콘텐츠 존(취업정보 제공) △유니온 쇼(5개 대학 합동 퍼포먼스)를 새로운 콘텐츠로 선보인다. 유니온 컵은 학교별로 선발된 5개 대학 축구대표 팀이 자웅을 겨루는 경기다.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오른 2개 팀이 축제 당일 안산 그리너스 FC의 성지인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유니온 스타도 학교별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총 9개 팀이 와~스타디움 특설무대에서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승부를 펼치는 경연대회다. 와~스타디움 내외를 가득 메울 부스들은 다양한 체험과 음식으로 시민 눈길을 사로잡고, 폐막식을 대신하는 유니온 쇼에 이르러선 디제이의 현란한 음악과 함께하는 5개 대학 학생들 춤이 2024안산유니온페스티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폭넓은 세대에 사랑받는 인기 그룹 다이나믹 듀오, 하이라이트, 시그니처, 더윈드를 초청가수로 섭외해 축제를 찾는 모든 이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와~스타디움 잔디를 상하게 할 수 있는 굽 높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화기, 날카로운 물건, 카메라 등을 소지하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세부정보는 안산유니온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다빈 한양대학교 ERICA 총학생회장은 28일 “올해 축제는 대학끼리 경쟁뿐 아니라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유니온 쇼를 기획했다"며 “5개 대학 학생이 한양대 ERICA 실용음악학과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안무를 연습한 만큼 다소 부족하더라도 안산 대학생들 노력이 빛을 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다는 점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관내 5개 대학의 우정을 다지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축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한도병원 등 유관기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산단원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인력 운용으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일용엄니’ 국민배우 김수미, 가족·동료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배우 고(故) 김수미가 27일 영면에 들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인의 발인식에는 방송인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고인이 고정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연출자 문태주 PD,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족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다.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문 PD와 함께 관을 운구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평소 시어머니인 고인을 '엄마'라 부르며 따랐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통곡했다. 그는 운구차에 옮겨진 관을 끌어안고 오열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50년 넘게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뮤지컬 등 모든 무대에서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연기를 펼쳤다.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부터 2002년까지 국내 최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일용 엄니'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그대를 사랑합니다', 뮤지컬 '친정엄마' 등을 통해 열정 가득한 활동을 보여줬다. 고인은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우새’ 영탁, “100세 이하는 다 누나” 심쿵 유발

가수 영탁이 '미우새'에 출격, 모벤져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영탁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등장해 먼저 모벤져스를 들썩이게 했다. 모벤져스는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다", “실물이 더 어려보인다"며 영탁을 환영했고, 영탁은 “(외모 칭찬)많이 말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영탁의 특급 팬서비스가 모벤져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바로 영탁이 100세 이하 여성팬에게 하는 인사가 공개된 것. 영탁은 모벤져스 한명 한명 이름 뒤에 누나를 붙여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누나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모벤져스를 향한 잔망스런 하트 애교까지 보여줘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이에 모벤져스 김종국 어머니는 “100세를 안 넘긴 게 천만다행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영탁은 신곡 '사랑옥'을 깜짝 라이브로 선보여 모벤져스의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진행된 '탁쇼3'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강릉, 광주,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 2024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이식스 성진, 솔로 앨범 ‘30’ 라이브 앨범 샘플러 공개

데이식스(DAY6) 성진이 솔로 데뷔 앨범 '30'(서른)의 라이브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 앨범 '30'을 발매하는 성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려주는 트랙 스니크 피크 영상을 순차 공개한 데 이어 27일 오후에는 라이브 앨범 샘플러를 게재했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Check Pattern)을 포함해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웬즈데이 나이트'(Wednesday Night), '이지'(EASY),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아이 돈트 워너 루즈'(I don't wanna lose), '메모리즈'(Memories)까지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성진은 때로는 부드럽고 나른하다가도 때로는 경쾌하고 폭발적으로 곡을 소화하며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정선을 드러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성진의 첫 솔로 앨범인 '30'은 성진이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총 10개의 이야기로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성진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은 적재,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의 이주형이 함께했다. 또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밍지션(minGtion), 다솔(쏠시레), 심현, 오지현, 아론킴 등 유수의 작가진이 성진의 솔로 앨범에 힘을 보탰다. 성진은 앨범 발매 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30'을 총 3회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의 주인공...4주 동안 1위 지켰다

트로트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28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5619만7352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송민준(2342만1306표), 3위는 진욱(1766만7123표), 4위는 안성훈(1579만5896표), 5위는 김수찬(809만460표)이 기록했다. 이어 양지은, 에녹, 최수호, 손태진, 박지현, 박서진, 박성온, 송가인, 김희재, 이찬원, 민수현, 홍자, 진해성, 나상도, 송도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9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손태진,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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