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전체기사

축구선수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로맨틱 파리 데이트’

축구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망)이 재벌 5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9일 이강인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인은 박진원 두산 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씨로,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상효씨는 1999년생으로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된 후 자연스레 이강인과 친해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10일 열리는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김명민, 수감된 아들 허남준 꿰뚫는 눈빛..긴장감 폭발 父子 대면

김명민이 수감된 허남준과 독대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9회에서는 김강헌(김명민 분)과 김상혁(허남준 분)의 긴장감 넘치는 면회 현장이 그려진다. 김강헌은 장남 김상혁에게 차남 김상현의 죽음과 관련딘 어떠한 일도 저지르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이상택(안병식 분)과 부두파 조직원들을 직접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송판호(손현주 분)의 아내를 강간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문제 아들을 향한 김강헌의 고뇌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종 선고만을 앞둔 김상혁을 찾아간 김강헌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겁게 내려앉은 면회실의 공기 속에서 마주하고 있는 부자(父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두꺼운 쇠창살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이들의 거리감을 보여주는 듯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압적인 눈빛으로 뚫어져라 아들을 바라보는 김강헌과 아버지 앞에서 조용히 시선을 떨구고 있는 김상혁의 차분한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거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함익병 부녀,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함익병 딸 “아빠 강압적” 폭로

함익병의 딸 함은영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첫 등장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앞서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워너비 아빠'로 등극한 함익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돌아온다. 함익병 전담 스나이퍼를 자처한 함은영은 “내 기억에 아빠는 강압적이었다.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러였다"라며 쌀알을 집게 시켰던 공포스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또한 “아빠는 비교육적"이라는 함은영의 말에 함익병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약간의 강제성"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드러낸다. 함익병은 “그래서 실패했냐, 다 잘되지 않았냐"라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장광마저 “저보다 한수 위인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훈수광' 장광보다 더한 아빠 함익병의 실체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장광의 아들 장영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진심을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손 편지에 장광은 끝내 감정이 북받친 듯 “못읽겠다"라며 아내 전성애에게 편지를 넘긴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과 장광 부자의 서로를 향한 진심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제니, 10월 솔로 싱글 컴백.. 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손잡았다

제니(JENNIE)가 오는 10월 가수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측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니의 이번 솔로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 시간 제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어서며,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식명칭 공모…마감25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9일부터 25일까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 뮤지컬-오페라 등 리허설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23% 정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을 반영해야 한다. 참가자격 및 접수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시정소식-시정정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100만원(1명), 우수작(2명)과 장려(2명)작에는 각각 50만 원과 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문화예술회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시설과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갖춰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염원이 담긴 만큼, 새로운 문화 흐름을 선도할 복합문화시설이 되도록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명칭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관아 캠핑’ 첫선…2024양주문화유산 야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야영문화를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하나로 국가유산에서 하룻밤 '야숙'으로 가을 캠핑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양주관아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술 빚기, 떡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다도 체험을 비롯해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총 10개 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공개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누리지(lrl.kr/KzeZ)'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행사소식을 참고하고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참가공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일환으로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흥시-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자는 시흥 소금문화를 체험하고 생태탐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쓰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이 즐겁게 갯골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큐아르(QR) 코드 스캔 또는 링크(naver.me/FEUUrvsI)로 접수하면 된다. 회당 각각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부사항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본선 시작ⵈ56개 팀 각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본선 경쟁이 6일부터 시작됐다. 전국버스킹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양주시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2024양주천일홍축제 누리집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누리집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선무대는 2024양주천일홍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무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관객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4인 평가를 합산해 버스킹 챔피언을 최종 결정한다. 결선 현장에는 특별 축하공연으로 가수 윤준협이 함께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7일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이 양주천일홍축제 매력을 한껏 고조시키고 나리농원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나리농원이 버스킹 성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와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이찬원, ‘편스토랑’서 르세라핌 안무 도전 모습 공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아이돌 출신인 절친 황윤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즐기며 춤까지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VCR 영상에서 이찬원은 황윤성의 군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대패미나리전과 묵은지감자탕을 대접했다. 이어 이찬원은 느닷없이 댄스 자신감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황윤성을 향해 “내가 너보다 춤 더 잘 춰"라고 도발했고, 황윤성은 “댄스 배틀 한 번 하자"며 응했다. 그리고는 이찬원은 르세라핌의 안무를 선보였다. 열정을 쏟아 춤을 추는 이찬원의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렸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보장된 케미’ 차승원·유해진에 임영웅·김고은 활약까지.. ‘삼시세끼 Light’, 20일 첫 방송

임영웅, 김고은이 삼시세끼에 출격한다.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10주년을 맞아 농촌, 산촌, 어촌의 매력을 모두 담는다. 6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 tvN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식구가 된지 10년차 차승원과 유해진의 오붓한 시간이 담겨 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촌부터 공기 맑은 산촌까지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인증한다. 이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달라진 삼시세끼 하우스의 풍경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은 손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은 차승원은 어느 때보다 든든한 식탁으로 큰손의 면모를 뽐낸다. 차승원의 영원한 밥친구 유해진도 10년간 갈고닦은 능력치를 발휘하며 '삼시세끼' 공인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을 함께 할 새 손님들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한 것.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 무색하게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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