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고은이 삼시세끼에 출격한다.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10주년을 맞아 농촌, 산촌, 어촌의 매력을 모두 담는다. 6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 tvN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식구가 된지 10년차 차승원과 유해진의 오붓한 시간이 담겨 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촌부터 공기 맑은 산촌까지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인증한다. 이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달라진 삼시세끼 하우스의 풍경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은 손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은 차승원은 어느 때보다 든든한 식탁으로 큰손의 면모를 뽐낸다. 차승원의 영원한 밥친구 유해진도 10년간 갈고닦은 능력치를 발휘하며 '삼시세끼' 공인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을 함께 할 새 손님들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한 것.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 무색하게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