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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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일자리-착한소비 앙상블 ‘출항’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광명에서 실현된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카페 운영 위탁기관 5곳,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 3곳과 '지역순환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광명시니어클럽(카페20, 레포소;쉼)을 비롯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담도담) △하안노인종합복지관(미소카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왁자지껄)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커피노마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시니어 카페는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원두, 코코아, 베이커리 등 제품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순환경제와 공정무역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소비가 일상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가치 실현 과정에서 노인일자리가 주요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순환경제와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적극 협력하는 시니어 카페를 공정무역가게로 인증해 현판과 홍보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홍지형 신규위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신임 법률고문 임기는 2026년 10월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사항 △의정활동 등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해 시의회의 자치입법권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며, 고문단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에 응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연천군의회, 주요사업장 10곳 현장점검…정례회 대비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연천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2024년도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확인에선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현장'과 '고문리 파크골프장 개선공사' 등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10곳에 들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정성과 기대효과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2025년 예산(안) 심사 시 적극 반영해 군민 뜻을 대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2일간 일정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제안활성화 평가 ‘대통령상’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이 뛰어난 기관을 포상해 제안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을 비롯해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1차 평가한 뒤 2차 중앙우수제안심사위원회 및 국민생각함 투표를 거쳐 수상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양주시는 제안 실시율이 2023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이는 시민 대상 리빙랩 프로젝트, 공무원 대상 혁신 브랜드 공모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결과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양주시는 2022년 같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양주시민과 공무원이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한 덕분에 우리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견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구리경제 뿌리, 소상공인 지원책 적극 발굴”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구리시 경제재정국장은 31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을 발표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분석을 시행한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혁신공간은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혁신 및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은 갈매동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4층에 연면적 4361㎡ 규모로 조성된다. 구리시는 내달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체납분인 1만2600건에 대해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내달 5100건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발생일이 1년 경과한 지방세 1000만원 이상 신규 고액 체납자 16명에 대해선 내달 20일까지 명단을 공개하고,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9명에 대해 실태조사 및 출입국 사실조사 후 오는 12월 20일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28일부터 5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업체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0개 항목이 점검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등급으로 차등 관리될 예정이다.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은 “구리시는 전체 사업자 중 90% 이상이 소상공인일 만큼 소상공인 비율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지역경제 뿌리이자 핵심인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202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일대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인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 부서와 소방, 군,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경마공원에 지진이 발생한 후 화재, 압사, 붕괴사고 등 다중 재난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통보, 현장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최근 빈번해진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해 소화수조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화훈련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과천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재난상황 전파와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으며, 각종 장비를 동원해 현장중심 대응력을 점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광명스피돔 안전한국훈련 성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화재와 인파 밀집 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공조와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이날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에서 초기 대응 및 수습에 대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오늘 훈련은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202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31일 광명돔경륜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합동훈련으로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문제로 부각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에 도입해 복합재난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광명돔경륜장 UPS실(대규모 배터리 집적시설) 화재가 전기차 충전소로 전이된 후 주차된 전기차량으로 번지면서 대피 중 인파사고까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으로 설정됐다. 전기차 화재진압 상황에서 상방향수주관창, 질식소화포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장면에 많은 참관인은 감탄을 자아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지휘부를 직접 지휘하며 초기 대응능력, 기관 역할분담, 재난수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꾸준한 훈련밖에 없다"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생활이 소중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정쟁 대상 아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30일 입장문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의원들은 양주화장장 안건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 의사를 반영하라"를 발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입장문에 대해 사실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라 판단되는데 지금 필요한 건 정쟁이 아니라 정치이며, '화장대란'을 염두에 두고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이견이 있으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지역 시민사회 상당수는 입장문에 대해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결코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 양주시민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이기 때문이다. 어떤 정치세력이든 종합장사시설을 정쟁 도구나 희양상으로 삼으려 한다면 시민의 결렬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입장문에서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양주시민들이 반대'하고 있으며 '하고 많은 한적한 곳을 놔두고', '양주시 한가운데에',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화장장 전용 고속도로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주시의회 제9대 하반기 원 구성 파행 이유가 '광역화장장'때문이란 의구심을 덧붙이며, 마치 처음부터 '화장장이 필요하나 현재 위치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던 것처럼 화장장 위치를 원점 재검토돼야 한다'며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주시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각계 대표와 전문가들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치후보지 공모, 부지선정 절차, 각종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 공동 추진 6개 도시 투자협약서 체결 등 사전 행정절차를 공개 추진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부지 변경 검토 요구는 설득력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400억원 기금 등 각종 주민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을 해당 지역 주민은 물론 건립 사업을 지지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당초 약속한 주민지원 사업은 어떻게 대체하고 부지선정 절차는 어떤 식으로 다시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이미 협약이 체결돼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공동 추진 6개 도시 및 시의회에 입장 번복으로 인한 대외 신인도 하락이나 행정 불신을 수습할 방안은 무엇인지를 따져본 뒤 선정부지 변경을 요구해야 한다고 타일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년간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20여회 여타 시설 벤치마킹, 10여회 사업설명회,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국회의원실 등 관련기관과 60번이 넘는 협의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토로했다. 특히 “지금 양주에는 정쟁이 아니라 정치가 필요하다. 양주시의원들은 전체 시민을 위한 이익과 임박한 '화장대란'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 달라. 하루빨리 시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혹시라도 이견이 있을 경우 대안도 함께 제시하면 집행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역설했다. kkjoo0912@ekn.kr

인천시교육청, 1127억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계획...중앙투자심사 ‘통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1127억원을 투입해 교육청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를 신축하는 건립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교육청은 직원 1인당 사용 면적이 공공기관 권장 면적의 40%인 수준인 22㎡로, 타 시도교육청 평균 사용 면적인 43㎡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조직 및 정원 증가로 사무공간이 부족해 3개 과가 외부 사무실을 임대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본관과 신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2만 6272㎡로 신청사를 개축해 총 3만 2336㎡ 규모의 청사를 재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 청사 1만 4273㎡의 약 2배 규모이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내년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비가 증가하고 공간 부족으로 외부 임차가 불가피했다"며 “신청사 건립을 통해 미래 교육행정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인천교육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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