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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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방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의장단이 8일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면서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북부시-군의장協 ‘농어촌특별전형 적용확대’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1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먼저 지난 112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북부의 다양한 현안 해결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로 구성돼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 확대...신규 선정교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또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으며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후보학교를 확대하며 인증학교(월드스쿨)의 단계적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IB 실천력 확산으로 관심학교를 확대하고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 구축도 한층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신규 후보학교 코디네이터 워크숍 △후보·인증학교 네트워크 △후보학교 성과 나눔으로 후보학교에서 인증학교로 단계적 승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석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후보학교 확대로 IB 학교 운영, 경험, 배움의 기회가 확산되고 있다"며 “학생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수업과 평가 프레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8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Biz Meet-up Day)'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는 소부장 분야의 중견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매칭해 기술 혁신, 사업 확장, 신사업 분야 개척 등을 도모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 및 조합기업 소속의 중견기업 9개사와 성남시벤처기업 4개사, 타지역 벤처기업 6개사 등 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과 비전 소개와 수요(소부장)와 공급(벤처)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오픈이노베이션형(Open Innovation, OI) 사업화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소부장 분야와 타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벤처기업과 중견기업 간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광명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형덕-김정미-안성환-정영식-현충열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및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중간보고회에서 광명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길 조성과 관광 상품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 및 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공감했다. 이형덕 연구회 대표의원은 “광명 역사와 문화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제안이 이번 연구 목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제안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 발전 위해 다 같이 화합했으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도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됐던 체육대회 대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과 고민 해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인은 물론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듣고 조언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교계에서는 혜공 스님(용암사), 개신교에서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 교회), 천주교에서는 유경선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사회자 박경림 씨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도민들에게 친숙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 씨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각 종단 대표들이 참여한 화합 세리머니가 진행돼 종교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강조했다. sih31@ekn.kr

인천도시공사, ‘iHUG 꿈의 책방 15호점’ 개소...독서환경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8일 독서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 조성 및 다양한 아동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함께걷기큰사랑지역아동센터(부평구)를 14호점으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 15호점은 렘넌트지역아동센터(연수구)가 공모에 선정돼 iHUG 꿈의 책방 15호점의 타이틀을 얻었다. 렘넌트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낡은 환경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어울리는데 장애요소로 작용해왔다. iH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책방을 아동들이 오래 머물고 함께 독서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책방을 밝은 화이트톤으로 구성해 전체를 화사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동굴모양 의자, 디자인 책장 등을 설치했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동식 TV 및 칠판을 고정 시공했다. 아울러 오래된 책들을 새로운 책으로 교체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교구들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머물고 놀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책방을 이용하는 한 어린이는“예전에는 별로 들어오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 매일매일 여기에만 있고 싶다"고 말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너무 기쁘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무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기도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8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밝히며 어르신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대에 이 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존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더 고민하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기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중대 재난 대비 비상모의훈련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에 대비해 본사와 현장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GH 본사와 현장의 신속한 보고체계, 현장 사고처리 및 복구 등 GH의 재난대응조직 운영 및 위기 대응능력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번 훈련에는 한국전력공사 신목감분기 전력구공사와 남광명변전소 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여러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각 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살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본사와 현장 간의 보고체계, 재난대응조직 운영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 재해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한 GH 공사 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오산시-안동시, “역사의 숨결로 양 도시를 잇다”...자매결연 협약 체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와 경북 안동시가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성리학의 근간이 되는 유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공자를 배향하는 궐리사 등 사적이 있다. 안동시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기반으로 조선 성리학의 한 축인 영남학파를 배출한 지역으로서의 명성이 있으며 국보 121호 하회탈이 탄생한 하회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이에 양 도시는 공유가 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학문과 예의의 산실인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수의 서원,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하회마을,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 별신굿 등 수많은 역사 유적과 문화를 가진 안동과 공자의 생애와 행적이 담긴 궐리사를 비롯해 권율 장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독산성 세마대지를 가진 오산은 역사적으로 공유되는 점이 많다"며 “역사를 바탕으로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세계적 반도체 소부장 산업이 위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오산시와 헴프산업, 물 산업, 바이오 백신 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수를 자임하는 안동시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4차 산업의 공동 번영을 일궈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선진 행정정책 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시 시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협의해 인적교류가 왕성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양 도시 간 인적 교류를 촉진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상호 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순천시, 전남 진도군, 경남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간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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