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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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복지지원과, 추석맞이 ‘청렴 바탕화면 캠페인’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복지지원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바탕화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하고 있는 양주시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직원이 업무용 PC에 청렴 바탕화면을 설정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최은형 복지지원과장은 16일 “청렴한 공직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광명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는 관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지난달부터 9월12일까지 16일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이은 전기차 화재사고로 시민 불안감과 우려가 높아진 최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합동점검에서 권역별로 관내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소방시설 및 전기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권고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상태를 비롯해 △스프링쿨러 및 소화기, 경보기, 피난설비 작동 여주 △충전케이블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질식 소화덮개 등 화재대비 물품 비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진남 광명시 탄소중립과장은 16일 “점검반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이번 합동점검에서 빠진 공동주택에 대해 추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중앙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장-부시장 추석맞이 복지시설 잇단 격려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에 들러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는 만안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같은 날, 최대호 시장은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관심 표명으로 노고를 응원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정담이 넘치는 명절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시장은 “추석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밖청소년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청소년쉼터, 남자단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만안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돌봄 서비스, 직업훈련, 재활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은 위기여자청소년에게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및 직업교육 지원, 대학 진학 및 취업 안내 등 사회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탄소중립포인트 지급방식에 가스앱캐시 추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저감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서 인센티브 지급 유형에 '가스앱캐시'를 보태 시민이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현금과 그린카드로만 수령이 가능했는데, 김포시는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으로 지난 4일부터 김포시민은 가스앱캐시로도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에서 가스앱 사용자는 8.2만명으로 김포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자 수 약 8060세대의 10배나 된다. 이에 따라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가 신규 가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16일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 참여가 절실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지정타 단독주택’ 공사장 특별점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9월 한 달 동안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지역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지역에 신축 공사가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천시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민환경감시원 등으로 4인1조 6개 점검반을 구성해 새벽시간대 공사시간 및 소음관리 법령준수 여부, 방진-살수 조치상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공사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현장의 공사시간 준수는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항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리빙랩 참여공모…40명 선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직접 지역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내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정책을 말한다. 과천시는 현재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리빙랩 시민참여단 워크샵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시민은 함께 도출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해결방안과 기존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을 벌인다. 스마트도시 구현에 관심 있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리빙랩 시민참여단 참여가 가능하며,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 또는 모집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향후 일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평소 생활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도시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접근법이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김병수 김포시장, 대명항 국가어항 개발구상 현장행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3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열고 국가어항으로서 대명항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글로벌 대명항 도약이란 비전을 공유했다. 대명항은 지난달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돼 단순 수산지원기능 공간에서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서북부 유일 국가어항으로 세계적인 해양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항구다. 이날 회의는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가항인 대명항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업 특화 개발과 향후 중장기과제로 항만-배후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국제해양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회의를 마치고 수산물직판장에 들러 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만큼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항구로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명항 글로벌 해양중심 도시로 변모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포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868억원을 투입해 인근공유수면을 매립해 대명항 어항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 부지에는 수산물위판장 신축, 수산물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발전 중심에는 어업종사자 및 상인이 있다며 “도시 성장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는 크다. 대명항이 지닌 지리적 이점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를 비롯해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잇달아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의 즐거운 명절나기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강수현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 등 각종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이행에 나서고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에 양주시는 분야별 대책으로 △총괄반 △응급진료 △교통 △물가안정 △임금체불 예방 △재난-재해 △성묘 △환경오염 △생활쓰레기 △▲SF 방역 등 10개 대책반 85명 근무자를 편성해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보건 및 방역 강화를 위한 응급진료 대책으로 문을 여는 의료시설 204곳 및 당번약국 177곳을 사전 지정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긴급 의료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연면적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성묘객 편의 증진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성묘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관리를 위한 생활쓰레기 대책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에 대해 14일과 16일 정상적으로 수거해 쓰레기 배출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후로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가구 내 장비를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주변 공장밀집 지역, 악성 폐수 배출업체,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등 감시대상시설에 대한 중점 감시,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5일 “시민과 양주를 찾는 모든 분이 추석연휴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한가위 추억’ 만들길 바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5일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께 한가위 인사 올린다"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일지언정 매번 같은 추억이 쌓일 리 없다"며 “모처럼 함께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의 말, 감사의 인사, 공감과 배려와 존중의 이야기를 넉넉히 건네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한분 한분 모두 세상 가장 따뜻한 '한가위의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경기도, 낚시터 291개소 안전점검...무허가운영 등 10건 적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낚시터 291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 9건과 무허가 영업 1건을 적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진 점검은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낚시터업 허가 또는 등록 사업장 290개와 낚시터업 허가 유효기간 만료 후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사업장 1곳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적정가입 △방류어종 이식승인 △수질관리 준수 △낚시터 무허가 영업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명부환 미비치, 소화기 미비치 등 안전시설 미비 7건과 쓰레기 수거시설 부족 1건, 구급약 유통기한 만료 1건을 적발해 허가권자에게 시정조치토록 했다. 또 무허가 영업 1건에 대해서는 허가권자에게 시설물을 폐쇄하고 고발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시설내 음주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낚시터 304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안전기준 미준수 등 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한 바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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