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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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국제개발협력사업 기업 진출 설명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 기업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16일과 17일 이틀간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대전지역 민간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또 참여기업의 실제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현황과 기업 참여 기회 △중소기업 공적개발원조 해외판로개척 교육 △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주 전략 및 기법 △프로젝트매니져 용역(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제안서 작성 기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국제개발협력 기업 진출 설명회로 기업이 국제개발협력(ODA)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서 ‘천원의 행복’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17일 지역 학생들에게 간식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을 추진했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지난 '대화면민 체육대회'에서 주민협의회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지역 단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소떡소떡, 소감(소시지, 감자) 간식 2종과 음료수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고려해 메뉴를 선정했으며, 지역 학부모회에서 무료봉사활동으로 손을 보탰다. 김흥선 주민협의회장은 “'천원의 행복'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꿈의 대화 톡톡'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돼 기쁘다"며 “주민협의회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다리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참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오전 원주상공회의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주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원 시장을 비롯해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회원업체 등 총 25명이 함께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1963년 설립돼 현재 6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원주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이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좋은 기회였으며, 기업 발전은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원주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원주만두축제’와 함께…공식 포스터 공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의 메인테마는 '원주 만두로(路) 맛지순례'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포스터는 이러한 메인 테마를 주제로 만두성지는 원주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만두왕'이 원주만두를 들고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인 포스터는 만두 성지인 원주로 맛지 순례를 떠나 '만두왕'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만두 성지 순례길인 원주 만두로(路)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서브포스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두왕' 캐릭터가 원주로 맛지 순례를 떠나는 뒷모습을 나타내 젊은 층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해 60여개 만두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만두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한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만두성지 원주에서 누구나 '만두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보훈복지공단-화물복지재단, 화물운전자 예방접종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16일 원주혁신도시 내 본사에서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혁선 공단 사업이사, 박정호 화물복지재단 사업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물운전자의 예방접종 및 사후관리, 진료와 검진 등 사업의 확대 및 발전방안 마련 등에 협력한다. 앞으로 화물운전자가 전국 6개 보훈병원을 방문해 독감 및 대상포진 등 7종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화물복지재단은 접종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보훈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약 45만여명의 화물운전자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건강검진, 진료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반곡동 보강토 옹벽 유실 현장 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집중호우 인해 반곡동 혁신도시 내 보강토 옹벽 법면부 유실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오전 5시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해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 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임시 복구 조치에 나섰다. 교량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통제 및 교량 상부 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해 법면부 보강토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폭염대비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읍·면에 배치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혈압·혈당 등을 측정한다.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 및 온열질환 에방 물품(보냉주머니, 생수)도 함께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원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강관리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여름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E-8 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6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장기간은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이다. 신청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호 합의 후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은 올해 MOU 체결했던 라오스에서 52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에서 108명, 필리핀에서 2명 등 총 680명이 입국해 8개 읍면에 배치돼 운영하고 있다. 군은 MOU체결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2개월까지, 5월 입국자는 1개월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며, 11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의 경우에는 최대 3개월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농가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오원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주민설명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지난 16일 우천면 오원마을 회관에서 '오원저수시 주변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천면 오원리는 국내 최장 길이의 횡성 루지체험장이 있어 한 해 1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이와 연계한 오원저수지 관광자원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날 설명회는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방향, 주요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만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지역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찰옥수수축 ‘다함께 찰찰찰’…19일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수수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또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 부스, 이벤트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 설치로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축제 3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장소는 석화초교 앞 정류장, 태림아파트 앞 정류장, 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앞, 터미널 홍천하나로마트 앞, 연봉정미소 사거리, 홍천시네마 택시 승강장, 삼보빌라 사거리, 갈마곡리 주공1단지 아파트 정문, 진심커피 앞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7월 31부터 5일간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또한 여름 휴가철 힐링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가득한 홍천군에서 시원한 여름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국에 홍천의 문화 콘텐츠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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