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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기차·수소차 지원 물량 확대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218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8509대, 수소차 6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전기승용차에 대해 도비 최대 63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12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보조금 지원액이 10% 감액된 수준이지만, 보급 물량은 37% 증가한 5350대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가구(2명 이상)가 전기차를 구매하면 도비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수소승용차는 도비 최대 60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3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 수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보급 물량은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398대로 대폭 확대돼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도는 2017년부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2만 4162대, 수소차 2776대를 포함해 총 2만 6938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했다. 전기차 및 수소차 구매보조금 단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송금현 환경녹지국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도민들이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미세먼지 없는 전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jk79@ekn.kr ajk79@ekn.kr

전북자치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 17개 사업에 1789억 원 지원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1789억 원을 투자한다. 도는 창업 지원부터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확대, 폐업 시 정리 지원까지 총 17개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또 '전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며, 88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최대 400만 원), 지식재산권 취득(최대 200만 원),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전북민생솔루션'을 통해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 개선 △마케팅 △브랜드 개발 △세무·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환경 개선 비용(최대 200만 원)도 지원한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며, 이들의 경영 안정을 돕는 것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도 강화한다. SNS 및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최대 250만 원)과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최대 500만 원)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024년 1조 원이었던 특례보증 규모를 2025년 1조 20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보듬자금 특례보증'은 전년 대비 1450억 원 증가한 28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며,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하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특례보증'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소상공인 대응 저출산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결혼 10년 이내이거나 임신 및 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시 1~3%의 이차보전(이자 지원)을 제공해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세 소상공인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0.5%, 최대 30만 원)와 노란우산공제 가입(월 1만 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20%), 산재보험(50%)을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사업장 정리 비용(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원활한 폐업을 돕고, '브릿지 보증지원'을 통해 개인 보증 전환을 지원해 재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ajk79@ekn.kr ajk79@ekn.kr

‘전남교육청 청렴도 하락’…서대현 전남도의원, 대책 마련 촉구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7일 “전남도교육청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하락한 3등급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며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6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기록하고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2등급 보다 한 단계 하락한 3등급을 기록했다"며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전남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를 살펴보면 종합청렴도에 60%의 비중으로 반영되는 청렴체감도(△외부업무 70.4% △조직 내부운영 29.6%) 조사에서 전년도와 동일했다. 종합청렴도에 40%의 비중으로 반영되는청렴노력도(△청렴정책추진체계 20% △청렴정책추진실적 70% △시책효과성평가 10%)는 1등급 하락한 3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부정청탁 △특혜제공 △업무투명 △절차위반 △갑질행위 △사익추구 △소극행정 △금품·향응·편의 등 경험률에 따른 부패인식, 청렴체감도가 더 나아지거나 줄어들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부정수급 기관별 자체점검 노력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확산 △신고 관련 관리 및 조치, 신고자 보호 △청렴컨설팅 추진 노력, 적극행정 구현 노력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 노력, 청렴교육 이행, 신고자보호 노력, 갑질 개선 노력의 실효성이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평가 기준에 미치지못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청렴특별정책추진단을 신설해 2025년 종합청렴도 상승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장 의견 수렴 및 문제점을 파악해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amwon5599@ekn.kr

“경례·열중 쉬어” 고등학교 졸업장서 군사문화 관행 ‘여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일부 사립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권위주의적인 교육의 잔재로 볼 수 있는 거수 경례를 학생들에게 명령하는 관행이 이어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사립고 2곳에서 졸업식, 입학식 등 주요 행사 때 학생들이 학교장, 이사장, 동문대표 등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모임은 또 “학생들은 거수경례 시 '교훈', '학교 이름' 등의 구호를 외치는데, 이는 군대에서 '돌격' 등의 전투 구호를 외치며 경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며 “일제강점기와 군사문화, 과거 권위주의적인 교육의 잔재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시민모임이 제공한 D고교 졸업식 영상에는 거수경례뿐만 아니라 열중쉬어 등 제식훈련을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학생들에게 명령했다. 이에 대해 시민모임은 “2011년 고등학교 교련이 폐지된 이후, 군사문화의 상징인 조회대도 대부분 철거되고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교육청이 교가·교표·교목 등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그럼에도 일부 학교에서 요구하는 거수경례 등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현대 교육의 흐름과 배치되고 체벌과 다름없는 반교육적이며, 학생들의 자유롭고 비판적인 사고를 억누르는 요소로 작용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도 “구성원 상호 간 민주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할 학교에서 군사주의나 전체주의의 잔재로 이해될 수 있는 문화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모임은 “학교 전통 등 빌미로 유지해온 거수경례, 제식훈련 등 군사문화를 청산할 것을 해당 학교에 촉구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2월 11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올해로 42회를 맞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1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고로쇠 약수제는 전통 제례 의식을 통해 시민의 안녕과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 및 제례악 공연, 12개 읍·면·동이 함께하는 합수제,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행사장 인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고로쇠 시음 부스를 운영해 고로쇠 수액 홍보와 지역 특산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천연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관절염과 위장병 완화,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광양의 고로쇠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16호로 등록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4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의 소중한 문화행사"라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참여해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매화축제 등 축제 기간에도 인센티브 제공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 예정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세부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구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개별여행 증가 추세를 반영해 최소인원 기준은 폐지했으며,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MICE 단체의 경우 20인 이상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단체 관광객은 당일, 1박, 2박 일정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적용되며, MICE 단체도 1박, 2박 일정에 따라 지원된다.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급된다. 축제 기간에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광양천년동백축제, K-POP 페스티벌 등에서는 일반 지원 기준이 적용되지만,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관내 1박 및 3식 이상, 관광지 4개소 이상을 방문해야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된다. 숙박 지원은 최대 2박까지 가능하며, 관내 지출총액이 신청한 인센티브 금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으면 지원금의 50%만 지급된다. 또한, 관내여행사가 내국인 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각각 5천 원, 3천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방문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숙박업소 조식 및 7천 원 미만의 식비는 1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계획 수립, 비용 지출 시 유의해야 한다. 세부 지원내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797-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개 여행사를 통해 2,778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상반기 예산이 5월에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최다 42개 팀 참가, 2월 13일부터 15일간 열전 돌입 예선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진행… 전 경기 유튜브 생중계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1월 23일 광양시체육회와 (사)대한축구협회가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규정과 대진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역대 최다인 42개 팀이 출전해 전국 고교 축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22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2강부터 4강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고,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전·후반 각 10분)을 진행하며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의 개막전은 2월 13일 오전 10시 광양축구전용 1구장에서 개최되며 청주대성고와 김포 축구센터 U18 팀이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국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장성군 소식

총사업비 80억원 전액 국비 확보…농경지 침수 예방 총력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신계지구(엄다면·학교면)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국비 100%)을 확보, 농경지 침수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계지구는 매년 장마철 엄다천 및 함평천 수위상승과 배수로 단면 부족 등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함평군은 신계지구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청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2025년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해 사전에 재해를 대비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신계지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엄다면 신계·송로·성천리 및 학교면 학교·곡창리 일원 178㏊ 면적에 △배수장 1개 △배수로 9.7㎞ △농경지 매립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지역 농가들의 고충을 살피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수개선사업 지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한파로 인한 마늘·양파 저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농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6일 밝혔다. 최근 함평군 평균기온은 0.3℃로 평년 1.3℃에 비해 낮아 1월 하순부터 양파잎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육이 저조한 양파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양파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와 강우로 인해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면 수분이 동결되면서 토양이 팽창하는데 이때 식물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눈·비가 온 후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20cm 이상 깊게 조성하고 두둑을 덮어 보온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서릿발 피해를 받은 양파는 뿌리를 흙에 다시 심은 후 충분히 복토하면 생육이 재개될 수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겨울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 보장 청사진 논의…연간 조사 계획 등 수립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 등을 심의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생활보장위원회는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수급자 급여 적정성 확인, 자활 지원 계획 수립 및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심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수립 △2025년 자활사업 지원 계획 수립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지속 보호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 의결 사항 보고 △2024년도 자활사업 추진 실적 보고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 대상 가구도 적극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생활보장위원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5농가 37.4ha 규모…7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완료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지역 내 배 재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7일까지 매듭짓는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일수는 33.1일로 전년 대비 3.5배나 늘었다. 이상기후는 배 농가 피해로 이어져 장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장성군은 배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농가는 45농가 37.4ha(헥타르) 규모로 △재배면적 1000㎡ 미만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단가는 1㎡ 당 100원으로 환산해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8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 파견…과수, 시설채소, 월동작물 대상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농작물 관리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인력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대상 품목은 과수, 시설채소, 월동작물 등이다. 과수는 대목과 주간부에 백색 수성 페인트를 도포하거나 보온재를 덮어 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주기적인 관수작업을 실시해 생육을 관리한다. 시설채소는 가온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고장에 대비해 보온자재를 구비한다. 환기팬과 유동팬을 작동시켜 습기로 인한 병해 발생도 예방한다. 월동작물은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짚·부직포·비닐 등을 덮어 피해를 방지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8일까지,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20~64세 주민 참여 가능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폰 앱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장성군민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수치 △HDL(에이치디엘) 콜레스테롤 수치 가운데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장성군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에 선정되면 맞춤형 건강상담과 6개월간 겅간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목표 달성 시 '스마트워치'도 무료로 제공한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해 총 70명의 참여주민 가운데 62.9%가 건강행태 개선 효과를 봤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전국 12개 팀, 100여 명 선수 출전…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에 총력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00m 및 400m 단거리, 1500m 및 5000m 중장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육상 선수들의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체계적으로 구축된 체육 인프라는 선수들이 한겨울에도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강원도 지역에서 참가한 한 팀 관계자는 “나주는 날씨도 훈련하기에 적당하고 체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가능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주시는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선수단에게 나주사랑상품권과 특산품을 제공하고 훈련팀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 운송비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비가림 시설을 갖춘 육상 보조경기장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훈련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육상뿐만 아니라 사격,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서 22개 팀, 223명의 선수가 나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해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숙박·식당·교통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며 약 3억 6천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에서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부터 숙박·식당 등 편의시설 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 모집…장애인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 구축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활동지원,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의 바우처 서비스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본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예산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자격을 가진 서비스 급여 총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나주시는 복지 전문기관으로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과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지정했다. 두 기관은 참여자들의 개인 예산 수립을 지원하며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예산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필요에 따라 직접 복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책과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따뜻한 문화적 소통의 공간 탄생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죽림동에 위치한 구 남산동사무소 2층에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주읍성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는다.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결합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자 문화적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식 당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공연과 함께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시민들의 합주와 축하 공연이 도서관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마치 작은 축제처럼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서연 관장은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허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북돋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문화의 중심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주 1회 치매 극복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치매안심학교를 개교한다. 나주시는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작업치료학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학교는 '다시 청춘, 행복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주 1회(총 48회)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70명 개개인 특성에 맞춰 치매예방반, 경도인지장애반, 치매환자반으로 반을 구분했으며 특히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소풍 등 일반 학교에서 추진하는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활동에 따른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 치매안심학교 입학식은 3월 5일 열리며 이후 주 1회 3교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교시는 국립나주숲체원 치유프로그램과 점심(휴식)시간, 2교시는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및 동신대학교 자체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교시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예방 및 재활 학습지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활성화 수업이 진행된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 진행을 억제하고 참가자들의 사회적 관계 유지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자와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4월 소풍, 5월 운동회, 음악회, 가족힐링캠프 등을 추진해 치매 환자 심신 치유는 물론 환자 가족,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ns7200@ekn.kr

담양군,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내륙관광 1번지’ 도약 박차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생태·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3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와 산타축제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 명예문화 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죽녹원 일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으며, 올해는 5월 9일부터 5일간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산타축제는 화려한 경관과 축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겨울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 중앙로가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밤까지 관광객이 넘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올해는 담양시장 주변 만성교까지 축제장소를 확대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색을 살린 1면 1축제를 발굴·개최해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과 먹거리를 홍보하여 주민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인구 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담은 '장류미식벨트 투어' 및 외국인과 어린이, 관광 약자까지 함께할 수 있는 '사운드워킹 청각여행'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통해 꾸준히 체류형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여기에 한국관광100선, '로컬 100',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죽녹원,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랜드 등 대표 관광지에는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야행 관광 공간을 조성하고, 담스테이와 담빛아트창고 조성사업, 메타세쿼이아랜드 음악분수 조성 등을 통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담양의 밤 관광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마음치유를 위해 명상과 쉼을 찾는 관광 흐름의 변화에도 발맞춰 추월산 아래 담양 국제명상센터 건립과 더불어 개원을 앞둔 국립정원문화원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정원산업이 중심이 되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확대 조성, 담양하천습지 보호지역과 금성산 생태습지의 복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케이(K)-웰니스(wellness)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아울러 '남도미향'을 대표하는 담양군의 명성에 맞는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사업과 음식관광 해설사 아카데미 운영 등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담양군의 생활 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하며, 전남도 내 16개 인구 소멸 지역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157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한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3천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관광 1번지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들, 전주서 공동연수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 전주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도시들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에 모였다. 시는 6일과 7일 이틀간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거점도시위원회, 대한민국 5개 관광거점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공동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해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객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국제관광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와 강원도 강릉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연수 첫날인 6일에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성과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컨설팅 방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첫날 연수에서는 미디어아트 특강과 전주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주시의 추진 상황을 관광거점도시들과 공유하고 컨설팅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연수 둘째 날인 7일에는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거점을 견학할 예정이다. 노은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전주가 축적해온 문화의 힘과 전주다움이라는 빛을 발휘해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관광거점도시들과 협력해 국가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jk79@ekn.kr

전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500만원 지원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송종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을 신설하고, 1형 당뇨 학생을 포함한 46명에게 8400만원을 지원했다. 당초 본인부담 진료비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를 지원하기로 계획했으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이 치료비의 대부분인 사례가 많아 지원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하지 않고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지원했다.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담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 신청 및 지급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0만 원까지다. 서거석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es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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