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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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지역사회 공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수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항만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로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받았다. BPA는 해마다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부산·경남지역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을 16곳 설치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BPA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한 부산의 대표 공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한눈에···‘BJFEZ 산업단지 안내도’ 배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 안내도를 제작·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안내도 주요내용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화전, 부산과학, 미음, 국제산업물류, 웅동배후단지, 부산항신항북측배후단지 등 총 11개의 산업단지 현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산업단지별 관리기관 현황 △입주기업 인센티브 및 투자 관련 정보 △미분양 필지 현황 등 산업단지 현황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안내도는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협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역의 각종 홍보자료와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책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자청 기업정책과장은 “산업단지 안내도를 통해 산업단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또한 잠재 투자자 및 기업이 산업단지 현황과 인센티브를 파악해 투자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실천하는 안전으로 ‘안전경영’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고객과 근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전경영 실천으로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2024년 상반기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10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전문 보안 서비스 기업인 SK쉴더스와 철도역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4월 30일 전국 직영편의점 11개소에 CCTV・비상벨 등 보안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운영을 시작하는 등 철도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5월에는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비상상황 대처 훈련이 이루어졌다. 직원을 비롯한 사옥 내 입주사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 119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해 화재대응 전문성을 높였다.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간, 철도역사 매장 근무자의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총 178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또한, 정부부처와 협업해 역사 내 영상광고매체를 활용한 안전공익영상 송출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올해 말까지 국민과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총 6개 역, 14개 영상광고매체를 이용해 재난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제고 2개의 안전테마로 구성된 공익영상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2021년부터 도입한'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임직원에게 공유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7월은'안전문화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의 연계 추진을 통해 직원 안전인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사적 안전문화 강조의 달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차사고 사례공모 △산업안전 퀴즈 △안전보건 특별제안 △위험성평가 우수소속 및 수급업체 선정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의 안전중심 경영활동은 2019년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본격 시작됐다. 기업의 가치는 안전으로부터 시작되며 안전가치는 모든 기업가치의 근원이자 최종가치임을 선언하고 안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역구내 철도역사 매장을 포함한 전사 사업장에 대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재난대비 및 위기대응 체계를 갖췄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45001은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들을 규정한 국제 표준 시스템으로 안전보건 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휴먼 에러(Human Error·인적 오류) 사고방지를 위해 전 직원에 대해 안전사고 교육과 사고사례 공유, 안전메뉴얼 배포 등을 중점 추진해 전사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하반기에는 폭발 및 건물붕괴 사고발생에 대한 피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철도 이용객과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안전경영을 직접 실천해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취약계층 결식 위한 기부금 지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4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 '길거리 노숙인결식 예방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부산희망드림센터 정형재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희망드림센터는 2021년 부산 동구에 개소한 사회복지시설로 부산노숙인무료급식협의회와 함께 노숙인의 급식을 비롯한 노숙인 종합서비스 지원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희망드림센터에 등록된 1560여 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추석 등 기념일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부산지역 노숙인의 결식을 예방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하는 등 정서적 안정을 도와 자립의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노숙인의 기초생활보장과 전문상담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자립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시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4일 사회복지시설인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방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은 2018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년 두 기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과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과 장마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복지시설 원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설 내·외부 환경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윤주 사원은 “시설 원생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땀 흘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나눔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관의 고유사업을 활용한 재활승마와 홀스테라피 등 말(馬)을 통해 지역민의 마음을 보듬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한국능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교내 민석기념관 접견실에서 한국능률협회와 '재학생 및 유학생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과 김병현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그룹장, 허태용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인적자원 교류, 교육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상 총장은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우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국민 눈높이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만공사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 및 활동에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기획한 온라인 기반 시민참여 네트워크이다. BPA는 2024년 새롭게 운영하는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규모를 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해 1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며,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시민참여혁신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공사의 혁신 사업 및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혁신 아디이어 제안, 혁신성과에 대한 국민평가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혁신 사업과 활동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일반 시민, 부산항 종사자, 항만물류 이해관계자 등의 직접 참여기구로 국민과 함께 하는 문제해결 및 국민 중심의 경영을 위한 제도"라며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혁신에 관심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훈련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훈련기획에서부터 현장‧토론훈련, 환류, 홍보 등 훈련 전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UPA는 지난 5월 13일 울산항 6부두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 등의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공동주관 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비상대응기구 운영을 점검했다. 훈련 당시 차량을 선박에서 반출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화 과정을 시연하였는데, UPA는 훈련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달 완료 예정인 울산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제작에 반영키로 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산업 변화에 따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신종재난이 대두되고 있다"며, “산업지원항만 울산항은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권남주 캠코 사장, 사이버 보안 강화 합동 캠페인 참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권남주 사장이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지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협의회' 참여기관의 기관장이 SNS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각 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해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권남주 사장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중 △사이버범죄 예방 포스터 4종 제작·배포 △임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퀴즈 이벤트 실시 △사이버보안 표어가 담긴 물티슈 배부 등 캠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각 기관 임직원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와 안정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CEO 등 경영진 개인정보 보호 메시지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수준별 집합 교육 △사내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양성 등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semin3824@ekn.kr

홍태용 김해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 수상 영예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홍태용 김해시장이 9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인류 번영에 기여한 각국 사회 저명 인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해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이 참석해 홍태용 시장에게 자유장을 수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민선8기 김해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방‧자치분권 발전 기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본격 전환, 국제간 협력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 행복과 복리 증진에 헌신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앞장섰다. 특히 '소통'을 민선8기 시정 키워드로 삼고 '소통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했으며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김해시장으로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민간기구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러시아, 한국 등 17개 집행위원국을 포함한 139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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