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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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최예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대학교 대학원 레저스포츠학과 최예린 석사생이 22일 열린 2024년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 주요 대학에서 총 28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관련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최예린 석사생은 '태권도장 서비스 품질과 지속 의도의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학문적 깊이와 창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호원 경북대학교 스포츠마케팅 전공 교수는 “최예린 석사생의 우수상 수상은 경북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연구 주제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대학교 스포츠학 분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jjw5802@ekn.kr

손병복 울진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수상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 위한 성과 인정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손병복 울진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역의 기반 산업인 △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과 소상공인 지원 △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마련 △군수 직통 문자민원을 통한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울진 군정에 함께 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인구 10만, 지역 총생산 10조 이상이라는 울진군의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취업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기업설명회 성료

지역 우수 기업 소개 및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열린 ㈜포스코PR테크 기업설명회를 끝으로 취업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릴레이 기업설명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의회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지역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학생과 지역 대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지역 특성화고 고교생,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 기업설명회는 지난 7일 ㈜아바코와 ㈜새빗켐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한중엔씨에스, 아진산업(주), ㈜풍산, 삼보모터스(주), ㈜피엔티, ㈜에이엠에스, 아주스틸(주), ㈜에스티아이, 삼양식품(주), ㈜아이제이에스, ㈜삼광, ㈜포스코PR테크 등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릴레이 기업설명회 마지막 날인 21일 ㈜포스코PR테크 기업설명회에서는 HR혁신그룹 한수빈 프로가 공학계열 재학생 및 졸업생, 청년 구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직무 소개, 산업 전망, 인재상, 채용 절차, 복리후생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포스코PR테크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설비 정비 전문 기업으로, 차별화된 정비 역량과 전문 기술력으로 포스코 국내 그룹사와 해외 사업장에 토탈 정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탑 정비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의 하나인 신기방기(신직업/산업탐방하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 청년정책설명회, 취업캠프, 기업탐방,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기업설명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자취 대학생 인식조사 발표회 성료

새마을운동 재조명으로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과 공감의 장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자취 대학생 인식조사 발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에 걸쳐 청도군청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장 송건섭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 미래 연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 조사 △청도군 농업 로컬 브랜딩 구축 △청도군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청도군 지역특산물 제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조사에 대한 발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글로벌 사회와 한류 콘텐츠에 접목해 확산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발표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히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오늘날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정신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가 끝난 뒤 김하수 청도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중요한 원동력이며 젊은 세대가 이 가치를 계승해 새로운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발표회로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학생들의 발표가 아이디어를 넘어 청도군과 새마을운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에서 대학생들의 이번 발표회를 바탕으로 조사논문집을 발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의회, 경북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청도, 영천, 포항, 경산 등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11월 월례회는 청도군의회가 주관하여 각 시군 의회의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 등을 주제로 경북 남부지역이 봉착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체험하면서 화랑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11월 월례회를 청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방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월례회를 마쳤다. jmson220@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농식품 주간에 참석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의성군은 글로벌 IR 행사에 참여한 다나그린과 티센바이오팜을 지원하며, 세포배양 배지·배양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과 협업을 논의하고, 세포배양식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산업을 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왔으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호두,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산림과수분야 ‘장려상’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산림과수분야에서 예천호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알조은호두농장'의 반문기 씨가 산림과학원장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며 예천 호두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이 과원 현지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통해 우수 품목을 선정했으며, 반문기 씨는 지속적인 관리와 연구를 통해 고품질 호두를 생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예천 산림과수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호두가 지역 대표 작물로 자리 잡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지역 현안 해결 위한 5분 자유발언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우충무, 김병창, 전규호 의원이 지역 주요 이슈를 다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우충무 의원은 SK스페셜티 매각에 따른 안전·고용 불안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병창 의원은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제안하며,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개발과 농산물 직거래 등 맞춤형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전규호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조금 지원 상향 및 소외지역 공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요청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안된 사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8일간 시정 점검 및 예산 심사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 안건 21건을 심사·의결하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포함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칠곡군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위 부위원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화합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이동 세탁, 이·미용 서비스, 공예 체험,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권영문 경북 장애인복지과장은 “소외지역 장애인을 위해 이동복지관을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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