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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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장, 병역지정업체 ㈜엔유씨전자 방문 소통 간담회 실시

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산업기능요원 근로권익보호 환경 조성 당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6일 병역지정업체인 ㈜엔유씨전자를 방문해 업체장 및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엔유씨전자는 원액기, 블렌더 등 소형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8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 우수업체 선정 등 철저한 복무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 현역·보충역의 적극적인 채용으로 현재 32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장정교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안정적 복무환경 조성으로 성실 복무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청년 일자리 지원연계 보충역채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에게는 격려와 함께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복무만료 후에도 경력을 쌓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남대의료원,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하계 국제보건세미나 성료

유무상 국제보건사업 사례와 실제에 대한 이해 및 지역대학의 역할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17일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계 국제보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올 1월부터 동 사업을 통해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국제개발보건학과 재학생들의 국제보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보건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국제개발보건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보건부문 유상원조사업, 민관협력사업, 초청 연수를 통한 개도국 인적자원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대학 글로컬 역량개발에 관해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와 현장의 경험,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했다. 특히, 유무상 원조 프로젝트의 사후 지속가능성 관련 논의에서 참가자들은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와 의식변화, 프로젝트 수행기관의 진정성, 문화상대주의적 인식 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원조사업의 중요한 실행 주체로서 지역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황태윤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유무상 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실제 사례와 현안을 이해하고,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적 교류와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운영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과 3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2024년 마음가득 명절요리 한 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음식 문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다양한 명절 요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인 돼지갈비찜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나박김치와 코다리조림 등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이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여 예정인 필리핀 출신 최○○(30대, 여)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운 명절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명절 요리를 통해 음식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특색있는 관광지 홍보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군위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군위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 ‘고향더하기+ 운동’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는 26일 농협경북본부에서 3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고향더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고향더하기+ 운동'은 고향주부모임중앙회가 지역 간 경제적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운동이다. 이 운동에는 전국 16개 시·도 고향주부모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북도지회는 대구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호 협력과 나눔을 실천했다. 강정미 경북도지회 회장은 “농업·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 어려운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도록 고향주부모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주부모임의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위한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매칭데이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9월 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가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면접에 참가하여, 각 기업체는 이들 중 인턴으로 근무할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은 주 4일 동안 기업에서 현장 실무 교육을 받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 전산 교육, 산업 분야별 현황과 동향,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한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지를 선택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일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 지역의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분과별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제안된 사업들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보다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예산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8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산 지역 학부모 8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 지원을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 “아이들이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항상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공약이며, 특히 아이들과의 약속이기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단기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반선자 사무관은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해 다른 시도의 사례를 소개하고, 간편식 종류와 소요 비용, 학습 효율성 향상 등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침 간편식에 대한 세부 사항, 시범사업 학교 및 간편식 업체 선정 방식, 사업의 실효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채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겠다"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의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대구시 행정통합 합의안 수용 불가… 이유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대구시와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대구시의 통합 합의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내용과 그 이유를 밝혔다. ▲통합 추진 경과와 경북도의 입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먼저 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5월 17일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했고, 이후 6월 23일에는 통합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 경북도는 7월 12일, 310개 조문으로 구성된 특별법안을 대구시에 최초로 제안했고, 대구시의 213개 조문안과 함께 6차례의 실무 TF 회의를 통해 법안을 조율해 왔다. 현재 경북도의 특별법안은 272개 조문, 대구시의 특별법안은 268개 조문으로 조정됐으며, 양측은 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는 통합 방안에서 자치권 강화, 시군 권한 강화, 재정 자율성 확보, 특별행정기관의 이전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통합의 원칙과 방향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의 3가지 원칙과 방향을 강조했다. 첫째, 자치권이 대폭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의 권한 이양을 통해 자치단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시군구의 권한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경북도는 통합으로 강화된 자치권이 시도민에게 돌아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지방정부 재정의 자율성과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재정이 대구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므로, 현재는 청사 위치 문제가 아니라 더 큰 경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쟁점이 되는 시군 권한 축소 논란과 청사 위치 문제 시군 권한 강화 문제는 경북도와 대구시 간 가장 큰 쟁점이다. 경북도는 시군구의 자치권 강화를 주장하는 반면, 대구시는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대구시가 시군의 기능을 자치구처럼 축소하려는 방향에 대해 지방자치의 정신과 통합 원칙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청사 위치 문제도 또 다른 쟁점이다. 경북도는 안동과 대구의 현행 청사를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대구시는 동부 권역에 새로운 청사를 추가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문제는 경북 내 시군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일방적인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향후 계획과 제안 경북도는 통합 과정에서 시군구 자치권을 존중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통합 이후 중앙으로부터 이양받은 권한과 특례를 시군구에 전달해 자율성을 강화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의 통합 절차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계획이며, 통합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와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공론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의 절차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협의를 계속 이어가면서 최선의 통합안을 마련하고, 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경북도가 28일까지 합의할 경우 오는 30일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무산시에는 장기과제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천시, ‘팝페라 친절 콘서트’ 직원 친절교육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 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으로, 강연 중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기대하며,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영천시의 품격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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