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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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한국애견협회 주관 반려견지도사 시험 전원 합격

여름방학 기간 반려견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반려동물산업학과, 유관기관과 실습교육 기반 확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최근 발표된 한국애견협회 주관 반려견지도사(3급) 시험에서 15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 학과 행동 동아리 학생 15명은 류성근 교수 지도로 여름방학 기간 반려견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지난 8월 30일 이론 및 실기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애견협회 반려견지도사 자격증은 반려견 관리 및 훈련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시험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대구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에 걸맞게 동물 재활 및 복지 영역의 저변을 확대하며 동물산업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롭고 앞서가는 현장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과는 한국애견연맹, K1탐지견센터, 한국삽살개재단, 레스트펫 등 다양한 반려동물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학생 실습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서병부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 학과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상주영천고속도로서 2차 추돌사고로 3명 사망·2명 부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12일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54)씨와 동승자 B(66)씨, C(59)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에쿠스에 함께 탄 D(52)씨와 1.2t 탑차 운전기사 E(58)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발생한 사고를 미처 못 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음주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에쿠스 탑승자 간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IST 연구진, 세계적인 권위 학회에서 운영위원 등 주요 멤버로 발탁

오세훈 교수, 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의 운영위원으로 국내에서 3번째 선임돼 김상동 책임연구원, IEEE 전체 회원 중 10%만 해당하는 Senior Member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학회지의 운영위원과 Senior Member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오세훈 교수가 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의 운영위원(Managing Committee)으로 선임됐다. 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는 기계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제어 시스템을 융합하는 학제 간 세계적 학술지로, 기계공학 분야 상위 5%에 속하는 최상위 학술지이다. 탁월한 연구성과와 공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에서 세 번째로 운영위원에 선정된 오세훈 교수는 총 6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중 한 명으로서, 편집장(Editor-in-Chief)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포함해 학술지의 방향 설정과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기고하는 논문의 심사 및 선정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또한, 미래자동차연구부의 김상동 책임연구원이 IEEE 전체 회원 중 상위 10% 이내로 선정되는 Senior Member로 선임됐다. Senior Member는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우수한 업적을 가진 전문가에게 주어지며, 김상동 책임연구원의 활동과 연구성과가 이를 인정받아 Senior Member로 선정됐다. 오세훈 교수는 “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의 운영위원으로 임명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글로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한국의 학문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포항시, 동해선 개통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 본격화

동해선 개통 대비 포항 관광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회의 진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오는 12월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지난 9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를 만나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철도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현재 준비 중인 동해선은 포항-삼척 간 166.3km와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9월 시운전을 거쳐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동해안권 지역의 교통 편익과 관광 수요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동해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동해선 이용객들을 위한 관광 상품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열차를 이용해 포항에 온 관광객들이 관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나 관광택시 등 포항의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상품기획을 우선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동해선과 포항 내 숙박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포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포항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정책을 준비할 예정이며, 동해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입 효과를 최대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전략을 준비할 예정이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 동해선과 포항의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준비할 예정이니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동해선을 타고 포항을 방문해 해양문화관광도시의 풍부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정부합동평가 중점관리지표 대책 보고회 개최

시·군 평가 추진 상황 보고 및 향후 실적제고 방안 논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시·군 평가 중점관리대상 정량 지표 11개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중점관리지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중점관리지표 추진 상황 보고와 향후 실적제고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연말까지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중점관리지표는 8월 말까지 추진 실적이 부진한 지표 중 전년도 목표 달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올해 신규 지표는 4개, 전년도 목표달성지표는 2개, 미달성지표는 5개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서비스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목표 달성이 필요한 만큼 특단의 대책으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연말까지 부서별 추진 실적을 수시 점검하고 중점관리지표 담당자 면담 추진, 미달성지표 확대간부회의 현황 보고 등을 통해 조기 목표 달성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마련 시민 불안감 해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및 화재 대응 능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안전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기차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은 지난 6일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연계해 시민 안전 확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공기관 화재 대응능력 강화, 교육·훈련 및 홍보 강화 등 4대 분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 시민 화재 안전 대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기차 운전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지역 내 전광판, 영상장치 활용 및 SNS 홍보물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공주택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물 심의 시 전기차 안전기준을 적용해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며, 소방 당국과 함께 지하 전기차 주차장 스프링클러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 공기관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에 이동식 수조, 상방향 방사 장치,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지원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관련 조례를 연내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예방하기 위해 전기차 안전 알림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등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한다. 무엇보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한 만큼 공공주택 및 공공기관 관리자 교육을 실시해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을 숙지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최신화로 비상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전기차 화재안전 대책TF를 구성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고,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연계한 최종 대책을 수립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고 산업계도 힘들어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에 엄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수립된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중국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와 교류 협력 강화

한·중 해양레저스포츠 교류 협력 강화로 우호 관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에는 쟝징(江晶)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부회장 및 가오쥔(高君) 촉진회 부비서실장, 위앤즈핑(袁之平) 촉진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등이 포함됐다.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은 2024 원동컵 국제요트 포항대회 환영식 참석 및 인쇼어 경기를 관람하고 원동컵 포항대회 조직위원회와 해양레저스포츠 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및 해양, 항만, 관광산업 포항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양측은 해양레저스포츠 한·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항만 물동량, 크루즈 운항, 마리나 산업 등 해양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발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 간 다방면의 교류를 강화해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정원 확보를 위한‘전심전력’

민생토론회·지방시대위원회 등 대정부 건의로 공감대 형성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심각한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불모지인 경북 동해안권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의료인력 확충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포스텍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첨단의료 혁신에 앞장설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등 타 도시와 구별된 확고한 비전과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시는 대정부 건의 및 대외적 공감대 형성, 시민 의지 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월 대통령이 주재하는 자리인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와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후속 조치로 대통령실은 물론 관계 부처인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기부에도 신설 계획안을 제출하며 정원 배정을 촉구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과 서울을 수차례 오가며 포스텍 의대설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방문해 포스텍 의대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소장 강대희)도 방문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포스텍 의대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역 거점 의대 신설이 정답이다'를 주제로 서울에서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포럼을 열어 지역의료 혁신 발전 전략을 모색키도 했으며, 지난달에는 의료 현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세미나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키도 했다. 더불어 범시민 유치 열기 조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양질의 필수의료 확충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는 '포스텍 의대 설립 촉구 결의대회'로 곳곳에서 울려 퍼졌고, 서명운동에서는 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KTX 열차 내 홍보와 서울역을 비롯한 신촌, 명동 등 수도권 거점지역 및 대전역, 동대구역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홍보영상을 송출해 고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7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은 늦출 수 없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대 정원이 배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쏟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유교랜드 추석연휴 행사 실시

유교의 고장 안동 유교랜드에서 넉넉한 한가위 즐기세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에 안동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15일과 16일 13시부터 17시까지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한가위를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이번 한가위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울본부, ‘한울 다누림케어’신규 브랜드 론칭

2024년 한수원 지원사업 워크숍 성황리 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해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울 다누림케어'사업은 △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 지원(신규) △산후조리원 입소 지원 △ 출생축하기념품 지원 △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 종합건강검진 지원 △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 공공의료 응급이송 지원 △ 상수도 요금 지원 △ TV수신료 지원 △전기요금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한수원 지원사업을 위해 '한울 다누림케어'가 지역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체감형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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