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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도 힘 보탰다…오중기 후보, 전국적 후원·지지세 확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향한 지원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공개적인 신뢰와 지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원금 모금과 온라인 지지층 확대 등에서도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며 선거 막판 분위기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중기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오 후보 후원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오 후보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오 후보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북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오 후보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해 온 오 후보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격려의 의미도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의 후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지자들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캠프에 따르면 현재까지 후원에 참여한 인원은 4천 명을 넘어섰으며, 후원금 규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은 물론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도 후원 문의와 참여가 이어지며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오 후보에 대한 관심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중기TV' 구독자 수가 29일 기준 5만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캠프 측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의 온라인 채널이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후원자 증가와 온라인 지지세 확산이 오 후보의 인지도 상승과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전국 단위 지지층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경북 지역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오 후보는 최근 선거 막판 총력전에 돌입하며 지지세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사전투표를 기점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 아래 유권자 접촉과 정책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침체된 경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부터 본투표까지 한 표 한 표의 힘을 모아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영천시-청도군-대구북구-영남대-영진전문대-대구보건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정책, 지역개발 계획 등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영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 규모, 사업장 운영 형태 등 사업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는 조사 대상 사업체의 편의를 위해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응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조사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 사업체에는 사전에 참여 안내문과 접속 방법 등이 우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영천시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및 사업체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사업체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이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조사는 사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며, “많은 사업체에서 비대면 온라인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도 높은 통계 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기를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관련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통상 연말에 진행되던 신청 일정이 6~7월로 조정됐다. 이는 내년 초 영농 일정에 맞춰 비료를 적기에 농가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농업인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종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등록된 농지 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금액은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 1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일정이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진 만큼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신청 농지를 미리 점검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생활 밀접 시설 532개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어린이보호 CCTV 330곳 △자동심장충격기(AED) 151곳 △옥외 소화전 21곳 △무인민원발급기 17곳 △보호수 9곳 △파크골프장 4곳 등 총 532개소다. 이달 초 모든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이나 공원 등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기반의 주소체계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 재난이나 구조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물주소 도입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북구청은 구민들이 현장에서 시설물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유관 부서와 협조해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위치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물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등 26종, 총 3천374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개별강좌 공모에서 자율분야 2개 강좌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총 1억5천4백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신규 개별강좌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의 운영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남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영문도 모르는 영문법(윤규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환율과 국제금융(강기천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다. K-MOOC는 2015년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과 기관의 우수 강의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 기준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76만8550명,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444만4805건, 개발·운영 강좌 수는 3120개에 이른다. 영남대학교는 2015년부터 K-MOOC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고,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25개 강좌에 6,08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교내 K-MOOC 운영 실적은 누적 138개 강좌, 3만3201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욱 영남대학교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MOOC를 통해 평생교육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영남대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고등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항공정비 및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6년도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29일 영진전문대학교 국방정보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공군 간부와 군무원 등 13명이 참가해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의 전문 기술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에 접목하고, 정예 군수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전자회로 설계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회로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군수사령관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상(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 항공전력 운영을 책임질 최정예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부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분야 전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특성화 교육과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김기병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군 군수사령부 및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 특성화 교육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지난 2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기초가 되는 의학용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학과는 학생들의 교내 활동 참여도를 포인트로 적립·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스케치북에 답안을 적어 동시에 공개하는 개인전 퀴즈 방식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속에 중간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최종 라운드가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의 영예는 3학년 강석재(26) 씨에게 돌아갔다. 강 씨는 “반복해서 의학용어를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 기초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의학용어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김천교육청-상주교육청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정부관리양곡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미강, 싸래기)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전화 또는 방문 중심으로 이뤄지던 판매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구매자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격과 재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정보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거래 이력을 전산화해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거래 기록 관리와 행정 처리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기 중심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구매 신청부터 판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농업 분야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구매 절차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초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초여름 미식 기획전'을 비롯해 쿠폰팩 이벤트,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제공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초여름 미식 기획전'에서는 상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참여 농가의 자체 할인에 쇼핑몰 지원 할인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존 참여 농가 외에도 우수 상품을 추가 발굴해 상품 구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냉장고 든든 채우기 쿠폰팩 이벤트'도 마련됐다. 1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러 상품에 쿠폰을 분산 적용할 수 있어 다품목 구매 고객의 체감 할인 폭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대표 할인 행사인 '수상하데이'도 이어진다. 지역 농가가 추천 상품을 회차별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 구매 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해 단골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회원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재구매 활성화도 유도한다.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운영된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쇼핑몰 신뢰도 향상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명실상주몰 자체 플랫폼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상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전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주 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50여 개 팀과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연식부와 경식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특히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실전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승패를 넘어 건전한 경쟁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9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 대책 점검회의'와 연계해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비롯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계획 및 대피시설 운영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재해위험지역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예방과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김천지역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29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교육지원청과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에 대응해 서귀포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거점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교육·행정지원국장과 행정지원과장, 담당 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김천교육지원청을 찾아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폐합 이후 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지역사회 협력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천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복식학급 운영, 교육과정 다양성 부족, 학생 간 상호작용 감소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 부항분교장, 구성초등학교를 통합해 지품천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증산초등학교를 지품천초등학교 증산분교장으로 개편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학교 통폐합을 넘어 교육과정 다양화와 통학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함께 고려한 학교 재구조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단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전략을 비롯해 통폐합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 사례, 지역사회 협력 방안,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품천초등학교는 복식학급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요리사 Cook! Cook!' 에듀 쿠킹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I-Maker 프로그램과 AI 배움 나눔 활동, AI 스튜디오 구축, 과학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도 눈길을 끌었다. 지품천초는 '지품천 함께 키움 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주학교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교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365일 개방형 공원식 운동장과 최신 풋살장, 자연친화형 맨발걷기장, 맘편한 맘스테이션 도서관 등은 학교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이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김천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서귀포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지품천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한 대표 사례"라며 “이번 방문이 서귀포 지역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구미 미래 결정할 선택의 순간…반드시 투표해 달라”

사전투표 참여 후 지지 호소…“중단 없는 혁신과 발전 위해 시민 선택 필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시 송정동 행복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구미는 결코 운전초보자가 시험 삼아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언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경험 있는 리더 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구미는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8년 전 민주당 시장 재임 시절 지역 발전이 정체됐던 경험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구미의 중단 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다"며 “소중한 한 표로 구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기간 동안의 시정 성과를 앞세우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 측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16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예산 규모를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인 48.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라면 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낭만 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업도시 이미지에 머물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변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김 후보 측의 설명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구미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시정 운영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야 후보들이 저마다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전투표율과 부동층의 선택이 최종 승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박근혜, 문경 청운각 전격 방문…“대한민국 꼭 지켜달라”

선거 6일 앞두고 보수 결집 신호탄…3천여 지지자 운집 속 후보 지원 메시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6·3 지방선거를 불과 엿새 앞둔 지난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흔적이 남아 있는 경북 문경의 역사적 공간 청운각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의 상징적 행보로 해석되면서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임이자 국회의원의 안내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비롯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청운각 일대는 이른 시간부터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과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로와 광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메워졌고, 시민들은 환영 손팻말을 흔들며 “박근혜"를 연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일일이 손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고,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청운각 내부를 둘러본 뒤 단상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은 부친에 대한 회고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곳 청운각은 아버지가 젊은 시절 하숙을 하시던 곳으로, 저 문턱을 수백 번 넘나들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나라를 걱정하시던 뜻깊은 공간"이라며 “아버지의 체취가 스며 있는 이곳을 문경 시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둔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와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며 나라를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도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아버님께서도 조국 근대화의 길을 힘있게 걸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여기 모인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참석자들은 연신 휴대전화로 연설 장면을 촬영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임이자 의원,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등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방문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보수층 결집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방문을 단순한 역사 현장 방문을 넘어 선거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을 상징하는 행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 보수 텃밭인 경북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지지층 결속 메시지를 내놓은 만큼, 선거 막판 지역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청운각 방문 행사는 시종일관 열띤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지방선거 종반전 판세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광역·기초단체장·교육감 후보들 사전투표 참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사전투표 참여…“경북의 힘 보여달라"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투표 후 “나라와 지역을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표"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체로 높지 않은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경북의 뜻과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곧바로 봉화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으며, 영양과 청송 등 북부권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참여…“경북교육 미래 결정하는 선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29일 예천군 호명읍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임 후보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학교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핵심 비전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제시하며 AI 기반 미래교육 강화, 교육격차 해소, 작은학교 지원, 교권 보호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의 안정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사전투표 완료…“의성 미래 위한 한 표 부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는 29일 의성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조수현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통합신공항 시대와 AI 농업, 항공물류, 스마트복지 등 새로운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경북도, 의성군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택이 의성 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군민 한 표 한 표가 의성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라며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사전투표 참여…“군민의 선택이 영양의 미래"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영양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지역의 미래는 군민들의 손에서 시작된다"며 “영양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과 군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들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며 “군민만 바라보는 군정을 통해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도민 참여·복지·청렴·미래교육 강화 나서

◇황명석 권한대행, 사전투표 참여하며 도민 투표 독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 투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선거 지원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과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포항 북구,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쇠는 고령층의 신체 기능과 회복력이 저하되는 상태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면 건강 회복과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포항 북구는 도농복합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스마트경로당과 보건지소, 건강마을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근력 강화 운동과 영양관리,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경북도는 사업 성과를 분석해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과 공공기관 협력…청렴 행정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8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교육청,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도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도민감사관과 반부패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렴 전문강사 특강을 통해 감사관들의 역할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현재 147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접수된 각종 제보와 건의사항을 행정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전문성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정책 분석 능력과 입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연구원 전문가 특강과 조례 입안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의회는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책 품질 향상과 지방의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독립운동 정신 배우는 '사제동행 순례단' 출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사 56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앞서 독립운동사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탐구하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현장 답사, 토론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 직업계고 AI 수업혁신 본격 추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AI 수업방법 혁신팀 운영 설명회를 열고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에 나섰다. 도내 13개 혁신팀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수업모델 개발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연구 성과를 수업나눔축제 등을 통해 공유해 직업계고 전반의 교육 혁신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농번기 맞아 영양군서 농촌 일손돕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양군 석보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 30여 명은 사과 적과 작업과 농장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연구원 “경제위기, 통계보다 먼저 읽는다”…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 개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경제 분석 체계를 도입해 지역경제 위기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EPU-GB)'를 구축했다. 지방정부가 국가통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주권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북연구원 황성윤 박사는 28일 발간한 'CEO 브리핑' 제761호를 통해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 구축과 데이터 주권 확보'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통계 한계 넘어 지역 맞춤형 경제지표 구축 최근 지방분권 강화와 함께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 권한이 확대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 분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지역경제 정책은 국가 단위 통계를 중심으로 수립돼 왔지만, 산업구조와 경제 여건이 서로 다른 지역의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이나 지역산업연관표 등 기존 경제지표는 발표 시차가 길어 경기 침체나 경제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방정부가 자체 통계조사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예산과 전문인력 확보 측면에서 현실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지역 언론 보도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해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불안감과 정책 리스크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경제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AI가 지역 언론 분석… 경제 불안감 수치화 경북연구원이 개발한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는 대구·경북권 주요 언론사 7곳의 기사 데이터를 인공지능 언어모델(sLLM)로 분석해 구축됐다. 경제 불확실성은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와 소비, 고용 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언론 보도가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 심리와 정책 위험 요인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새롭게 구축된 지수는 불확실성의 원인을 국가 차원의 요인, 지역 내부 요인, 복합 요인으로 구분해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국적 경제 변수뿐 아니라 인허가 문제, 정책 혼선, 지역 갈등 등 경북 특유의 경제 리스크까지 별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하락 3~5개월 전 위험 신호 포착 연구 결과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가 급등한 이후 약 3~5개월이 지나면 제조업 경기심리가 악화되고 중간재 출하량 감소와 공장 전력사용량 하락 등 실제 경기 둔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해당 지수가 단순한 심리지표를 넘어 지역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진이 구축한 '경북 광업·제조업 GRDP 하락 예측 모형'에서는 실제 경기 하락 국면을 약 76.9% 수준의 정확도로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위험 수준으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체계적인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위기 조기경보체계 구축 기반 마련 경북연구원은 이번 지수를 활용해 '경북형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기경보체계가 마련되면 지역경제 위험 신호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소비 활성화 대책, 재정 조기집행, 산업 지원 정책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기 이전 단계에서 정책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요인 중심의 불확실성 지수는 도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 리스크를 점검하는 평가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이나 지역 갈등, 정책 추진 과정의 혼선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책 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주권 확보가 지역 경쟁력" 경북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경제지표 개발을 넘어 지방정부 차원의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가 지역경제의 불안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업 연쇄 부실과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회복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경기 전망과 정책 리스크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정보 서비스로 활용하고, 금융기관과 연계한 위험관리 체계 구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통계와 데이터 기반 정책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경북형 지방행정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구미 국가산단, ‘AX 전환’ 첫발…차세대 특화 망 구축 논의

차세대 통신망이 제조 경쟁력 좌우…구미 국가산단 AX 전환 본격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인공지능 전환(AX) 산업단지로 고도화하기 위한 차세대 통신망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8일 기술원 본원 다목적홀에서 '제13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열고 구미 국가산단의 AX 전환을 위한 5G·6G 특화 망 도입 전략과 실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Hyper AI 네트워크 전략'에 맞춰 마련됐다. AI 시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데이터와 설비, 공정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있다는 판단에서다. 포럼 주제는 'AX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6G 특화 망 도입 전략'이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제조와 자율공정 구현에 필요한 5G 특화 망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구미 국가산단의 산업 구조에 맞는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고남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은 '제조 현장 공정 지능화를 위한 6G 특화망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고 실장은 “AI 자율 제조는 제조설비와 데이터, AI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결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 제조 경쟁력은 개별 설비 성능보다 공장과 산업단지 전체를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특화망에서 6G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을 한국형 AX 산업단지의 표준 모델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규순 위즈코어 상무는 '특화 망 기반 구미 국가산단 AX 전환과 초연결 지능형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 상무는 5G 특화망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개별 기업의 공정 개선을 넘어 산업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초연결 지능형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즈코어는 국내 스마트 제조 분야 중소기업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Private 5G 구축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특화 망은 산업단지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술원이 기술 지원과 실증 거점 역할을 맡아 구미 국가산단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어 온 도시"라며 “차세대 특화 망 도입과 AX 산업단지 전환을 지역 산·학·연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첨단로봇, 차세대 통신, AI 융합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단의 산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북부권 곳곳서 지역발전 행보

◇안동시,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 나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9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어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인건비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재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과 판로 확대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최전선 지키는 안전장비 대폭 개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산불진화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화한 산불 대응 장비 7종을 현장에 투입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최근 산불 규모가 대형화·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진화대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현장 대원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내열성 장갑과 김서림 방지 고글, 초미세 입자 차단 마스크, 반자동 팽창형 방열 피난포 등 안전장비는 물론 진화 효율을 높이는 장비와 기술도 함께 개발됐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 실증 결과를 토대로 장비 성능을 더욱 보완하고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환경운동연합, 시의원 후보들과 환경정책 협약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 협약을 26일부터 28일까지 잇달아 체결했다. 협약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녹색당, 무소속 안동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했으며, 난개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안된 조례안에는 개발사업 사전고지 제도와 환경정책위원회 운영, 환경피해 조사 및 주민 지원, 각종 위원회 회의 공개 확대 등이 포함됐다. 환경단체는 향후 선거 공약 반영 여부와 실제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최…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4회 청소년의회를 열고 학생들이 지방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의원 선서와 함께 모의의회가 진행됐으며, 조례안 제안과 토론,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청년 체험형 관광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 활성화와 예산 부담, 환경 보전 문제 등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예천문화관광재단,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선보여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하나의 예술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는 6월 1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회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5주년… 친환경 제련소 전환 성과 연간 88만㎥ 수자원 절감…국내 대표 친환경 수처리 모델 주목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이 오는 30일 도입 5주년을 맞는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지난 2021년부터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공정용수로 재사용하는 ZLD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총 46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폐수를 고온 증발 방식으로 처리한 뒤 회수한 물을 다시 생산 공정에 활용하는 순환형 수처리 시스템이다. 현재 하루 최대 4000㎥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수를 재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수질오염 예방과 수자원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풍은 ZLD 구축과 함께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5400억 원을 투입해 수질·대기·토양 분야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소산화물 저감시설과 비산먼지 방지시설,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했으며, 대기질 정보도 주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가 수질측정망 자료에서 제련소 하류 주요 중금속 항목은 검출한계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대기질 역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태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풍 관계자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환경설비 구축을 넘어 친환경 산업 전환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경 안전 투자와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글로벌 종자보전 협력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8일부터 29일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2026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공원연구원과 농업유전자원센터,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종자 기탁식을 진행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한 야생식물 종자보전과 생물다양성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농협영양군지부, 신규 조합원 대상 농업 가치 교육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영양군지부는 지난 27일 남영양농협 본점에서 신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공유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신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농협 측은 앞으로도 신규 조합원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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