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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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유튜버와 함께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 진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활동 중인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대학생 유튜버 제인(Jane)과 일본인 팬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투어는 안동시의 '관광 홍보 유튜브 제작 지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한국인 유튜버와 일본인 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들은 1박 2일 동안 유튜버 제인과 함께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안동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안동 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안동구시장의 찜닭골목 △전통 한옥 숙소에서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여행기는 9월 중 제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올해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 유튜버와 협업해 다양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5편을 선보였다. 오는 9월 27일에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글로벌 댄스 유튜버 '퇴경아약먹자'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랜덤플레이댄스'를 통해 1년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프로그램 첫 날인 5일,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후면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참가한 9명(5가구)은 이날부터 1달간 안동시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 간담회, 영농 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 활동(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지역 융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총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수는 1개월 동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운영 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jjw5802@ekn.kr

군위군, 드론 이용 돌발해충 방제 시작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농림지에서 발견된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발생이 심각함을 확인하고, 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전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제는 총 30ha 규모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내 돌발해충을 동시에 방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추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실의 그을음병과 수세 약화를 초래하며 농산물과 임산물의 상품성을 저해한다. 이들 해충은 방제 후에도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다시 돌아오는 경향이 있어, 산림지 방제 시 인접 농경지와 함께 방제하여 조기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위군은 2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단을 채용해 선제적인 예찰 및 방제 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지상방제 및 항공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예찰 강화와 체계적인 방제로 농·임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대구.경북 당분간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 대부분 지역 요란한 소나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6일 화요일인 대구경북지방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돤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이레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텁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26도,포항26도,영천24도,경주25도,울진25도,영덕24도,칠곡25도,청송23도,26도,문경25도,김천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35도,고령34도,영덕32도,봉화32도,영양33도,천도35도,구미34도,영천34도,상주34도,경주35도,청송3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제1회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올림픽 성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종사자, 내빈 등 230여 명과 함께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첫 체육대회로, 캥거루 달리기, 색판뒤집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 참가한 아이들과 내빈들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큰 공을 굴리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선의의 경쟁으로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무리로 마술공연 및 댄스공연이 이어져 체육대회의 흥을 한층 더 돋웠으며, 틈새 시간마다 열린 댄스 타임은 아이들이 흥과 끼,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7개 기관의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맘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부정청탁 안돼’...경주시, 업체 900여 곳에 청렴서한문 발송

계약·보조금·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나서 시민 신뢰 확보 위한 다양한 청렴 행정 시책 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계약·보조금·제세정·인허가 관련 업체 900여 곳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민원 처리 및 각종 계약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례가 있거나 부패 행위를 경험한 경우 신고를 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시는 부정 행위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조치는 물론 청렴 실천을 위한 경주시의 강한 의지도 함께 담았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대내외로 높아진 반부패·청렴 의식을 기반으로 △기관장 주관 취약 분야 소통 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감사를 통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청렴 시민 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동시에 지난 6월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렴 글로벌 문화도시, 경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지역 교통, 제조, 산업 등 전 분야에 초거대 AI인프라 활용한 생태계 구축 총사업비 258억 원 투입해 인공지능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5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북지역 교통, 제조, 산업 등 전 분야에 초거대 AI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에 플랫폼 개발 및 확산 지원을 통해 초거대 AI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111억 원 등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민원에 대해 실시간 수집, 초거대 AI기반으로 분석해 원인 추적, 예측, 자율관리 지원 등을 통해 악취 현안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지원 등을 통해 산·학·연 생태계 구축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 미래먹거리 과제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AI 전문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초거대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 … 동해안권 최대 규모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0.25㎢에서 71.77㎢로 확대 지정 해양 보호 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 개체밀도가 높은 해역 중심으로 설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우수한 해양 보호 생물의 서식지인 포항 호미반도가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미곶 인근 해역 0.25㎢ 면적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후 포항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호미곶면(대동배리)부터 구룡포를 거쳐 장기면(두원리)까지 약 71.77㎢ 구간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확대 범위는 해양 보호 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개체밀도가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됐으며, 지역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이용도가 높은 구역인 해수욕장과 어항시설 등은 해양보호구역 내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이 됐으며, 특히 이번 지정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지난해 6월 확대 지정 후보지 제출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 보호 생물 서식과 생물다양성 확인을 위한 생태계 조사 및 지역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으로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 해양 생태 공원 조성 사업 등 해양 생태계 및 관광 사업들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포항이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임산물가공산업 활성화공모사업 최종 선정 쾌거

국비 8억2천 5백만 원 확보, 고품질 임산물 공급 체계 확립 기대 흥해읍 대련리 일원 임산물 가공센터 건립, 산림산업 6차산업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2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산딸기, 송이버섯, 산나물과 같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산림조합은 이번 사업으로 국비 8억2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다음 해부터 2년간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가공설비 등 가공 작업장 건립을 통해 산림산업의 6차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딸기 퓌레, 송이버섯 슬라이스, 냉동 산나물 등의 가공식품 개발로 고부가 가치 창출 및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포항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현재 조성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과 연계해 지역임산물의 유통 및 가공산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중 가공산업과 연관된 산딸기는 연중 326톤, 송이버섯은 15톤, 산나물은 526톤 정도가 생산되며, 해당 임업인 수는 1,254호에 이른다. jmson220@ekn.kr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기념’,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개최

대구FC, 삼성라이온즈 등 지역 연고팀 홈경기 고객 대상 다방면의 시중은행 전환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연고팀인 대구삼성라이온즈 응원 분위기 조성 및 대고객 문화 스포츠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주말 '2024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성공적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지역민을 위한 지역 연고 프로팀 응원전을 실시하는 iM뱅크는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경기 중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지난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대구FC브랜드데이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경기 전후 풍성한 이벤트로 iM뱅크를 홍보했다.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응원 분위기를 달구는 한편, 이닝타임 이벤트로 열렬한 응원 분위기와 함께 즐거운 iM뱅크 알리기 시간으로 가졌다. 먼저 경기 티켓을 자체 캐릭터 '단디'를 활용해 제작한 'iM뱅크 브랜드데이 스페셜 단디 티켓'으로 제공하는 한편,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응원 타월에 'iM뱅크(아이엠뱅크) x 최강삼성' 문구를 새겨 무료 배부해 舊대구은행의 새로운 이름인 iM뱅크를 입장 고객에게 알렸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장 밖에서 사전행사로 iM뱅크의 금융 상품별 홍보부스와 메인 게임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는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분수광장에 iM뱅크 시그니처 '단디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단디 캐릭터의 이 조형물은 6M의 초대형 에어조형물의 '핫스팟'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홍보부스에서는 은행의 금융상품인 외환, 카드 등의 상품과 iM뱅크 인스타그램을 홍보하며 시중은행으로 고객들과 더욱 폭넓게 만나고자 하는 iM뱅크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는 M.net '보이스코리아' 준우승 출신 가수 유성은이,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오프닝 공연을 진행했다. 리센느 멤버중 원이가 시구를, 황병우 은행장이 시타를 진행했다. 경기 중에는 즐거운 경기관람을 위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iM뱅크 시중은행 전환을 즐겁게 알리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먼저 'iM뱅크 홍보맨을 찾아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현장과 SNS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삼성라이온즈 구장에서 iM뱅크를 홍보하는 우수한 홍보역할을 한 관람객에게 삼성라이온즈 관련 물품을 추첨 증정하는 것이다. 분수 광장 거대 단디 조형물 인증샷, iM뱅크의 새로운 로고 컬러인 그린 계열의 옷이나 모자 착장, 기타 현장에서 나눠주거나 기존 소지한 iM뱅크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소지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로 iM뱅크 공식 인스타그램(@imbank_officia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iM기부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시중은행 전환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되어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가 '안타, 도루, 볼넷, 탈삼진' 횟수에 따라 2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총 기부금은 660만원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꿈나무 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한다. '당일 현장에서 첫 홈런볼을 캐치한 삼성라이온즈 팬 1명, iM뱅크 관련 퀴즈이벤트를 맞힌 팬 2명에게 골드바를 제공하는 '골드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이닝 타임을 활용한 '응원단상 데시벨 이벤트', 7회초 'iM뱅크 X 최강삼성' 콜라보 통천(큰 현수막)이벤트, iM 앱 이용고객 대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김현준 선수 사인회 실시 등 경기 전, 경기 진행 중 풍성하게 이뤄진 다양한 이벤트로 iM뱅크를 알리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삼성라이온즈 iM뱅크 브랜드데이에 고객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을 목표로 하는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행사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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