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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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한마당'에서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 홍보부스에서는 우리함께라면 마음쌓기 이벤트, 복지위기알림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나 혼자 安 산다, 낙상 ZERO 더 안전한 우리집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시행중 이다.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중년(40~49세)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니와 칠공주’ 할매래퍼그룹 데뷔 1주년....각계각층 유명 인사 축하 메시지

국무총리와 장관에 이어 박항서 감독까지…수니와칠공주 1주년 응원 나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든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칠곡군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은 물론 박항서 감독과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할매들은 일흔에 한글을 배워 시를 쓰시고, 여든, 아흔에 랩을 익혀 뮤직비디오를 찍으셨다."라며“배움과 도전에 때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칠곡 누님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따뜻한 유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니와칠공주를 위해 축하 케이크를 준비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국민 모두에게 공감받는 보훈을 위해 수고해 주신 수니와칠공주의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은“수니와칠공주는 나이와 세대의 벽을 극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장구의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래퍼 슬리피·딘딘 등의 인기 가수와 정재환·최영재 등 방송인도 수니와칠공주를 응원하고 나섰다. 가수 박서진은“앞으로도 장구처럼 신명 나는 랩을 들려달라"며 응원했고, 절친으로 알려진 래퍼 슬리피와 딘딘이 함께 수니와칠공주 1주년을 축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정재환은“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할머니들이 인생 2막을 더욱 화려하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는“할머니들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셨다.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서 멋진 활동 이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했고, 코미디언 정태호는“앞으로도 할머니들의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랩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희망과 용기를 전파하며 칠곡군을 알린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라며“할매문화관 건립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건강담은 칠곡할매'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값진 도전이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남대, 전동킥보드 교내 안전 캠페인 시행

9일부터 13일까지 영남대 정문 및 서문에서 진행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목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해 교내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대 정문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영남대 학생지원팀, 안전관리팀과 총동아리연합회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법, 운행 중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교내에서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수칙을 비롯해 공유 킥보드 주차 구역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변상진(총동아리연합회 회장, 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은 “학우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희 학생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중앙박물관,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3부 특별전 ‘Special Ordinary’ 개최

1부 최초의 점자책, 2부 발달장애 작가 특별전 이어 3부 전시 10명의 작가 특별초대전'Special Ordinary' 개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의 릴레이 전시 3부 특별전인 'Special Ordinary'을 연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가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이 땅에 맹교육을 시작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을 주목하고, 2024년 전시 주제를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5월 2일에 1부 특별전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를 시작으로, 2부 발달장애 작가 6인의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를 열었다. 이번 기념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3부 특별전 'Special Ordinary'는 일상의 평범함 속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함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김은영, 김주영, 안남용, 왕샤, 이수연, 정미라, 정지숙, 조이수, 조현욱, 최수영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작가적 고민이 녹아 있는 경험과 감정을 담은 총 30점의 작품을 통해 '틀림'이 아니라 '다름', 나아가 '특별함'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 안에는 관람객의 작가적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두들링 작업실'이라는 체험존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스스로 작가가 되어 나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창을 통해 특수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느끼는 것은 눈, 코, 혹은 몇 개의 감각기관으로는 부족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에 조급한 결과에 대한 기대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을 긴 호흡으로 보고 지금의 일상을 아주 특별함으로 채워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청, 9월 재산세 268억 부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4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8만334건에 268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했으나, 신축아파트 입주로 주택분 재산세가 상승해 전년 재산세 부과액 대비 2.7%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 취득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11일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독서의 달엔 원고개도서관 행사

공연․강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룬 연극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멀리즘 정리 정돈 강연에서는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얼쑤(Earth)! 탄소중립과 생활EM 활용'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도 알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미래다'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NS 참여 이벤트 △'개성있게! 원.고.개. 삼행시'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22일까지 '원고개'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독창적인 댓글들이 관심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친환경 신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미니 트레이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원고개도서관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계층이 독서와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고개도서관으로 문의(☎053-663-3941)하면 된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풍성한‘추석 한가위 이벤트’개최

트로트, 통기타 공연 및 민속놀이,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오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추석 한가위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맞이 행사의 메인공연으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캐리커처,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본 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분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와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솔거미술관,‘박효정-에너지 보존의 법칙’展 개최

직조 공예를 통해 회화의 확장성 연구, 박효정 작가의 작품 전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주 출신 청년 작가 박효정의 개인전 '에너지 보존의 법칙'전을 기획 1~2실에서 개최한다. 박효정 작가는 경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박효정 작가의 작품 23점과 직기를 활용한 설치 미술 1점이 전시된다. 전시 제목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오랜 시간 직조 작업에 몰두하며 쏟아낸 작가의 에너지가 시각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박효정 작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씨실과 날실을 교차시켜 직물을 만드는 직조 방식에 매료되어 이를 연구해 왔으며, 직기를 이용한 직물 회화를 자신의 주요 작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전시는 직조 공예와 회화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양식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남일 관장은 “이번 전시는 능력 있고 개성 넘치는 청년 작가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직물 회화라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현대 미술의 다변화된 양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 미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하는 청년 작가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시니어 모델 Fashion Show 성료

남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패션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시니어 모델 Fashion Show'를 개최했다. 시니어 모델 Fashion Show는 영남이공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교육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니어 모델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남구 지역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은 모델 워킹, 포토 포즈, 퍼포먼스 워킹, 런웨이 실습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니어 모델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Fashion Show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광역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하나새마을금고 박재판 이사장, 대구중국문화원 안경욱 원장 등 주요 내빈과 재학생 및 남구 주민 200여 명이 성공적인 패션쇼를 위해 함께 자리했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시니어 모델 Fashion Show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한재숙 이사장의 축사, 오프닝 공연, 주니어 모델 런웨이, 시니어 모델 런웨이, 전문 모델 런웨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참여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런웨이를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수강생을 포함한 모델테이너과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 전문 모델 90여 명은 카키바이남은영, MWM, 페더민혜, 바이은, 에스터로브, 루부 등에서 협찬한 의상을 입고 전문적인 워킹으로 모델로서의 역량을 뽑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이 런웨이에 깜짝 등장해 지역주민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패션쇼는 학령기 학생들과 성인학습자,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무대를 함께하며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돼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경북교육청, 추석 명절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총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에서의 임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통해, 이번 명절에는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기성검사와 준공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할 계획이다.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며,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도 신속한 대금 집행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임금 체불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에게는 지방고용노동청의 전담신고센터를 통한 신속한 구제도 안내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근로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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