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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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타결에 ‘적극 환영’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대화와 양보로 이뤄낸 임단협 타결 축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포항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장 등 노조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와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4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교섭을 거쳐 8월 29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다음날인 30일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58%가 찬성하며 합의안을 가결했다. 가결에 따른 협약 내용은 △기능공 임금 6,500원 인상 △조공·여공 임금 6,000원씩 인상 △용접위험수당 30,000원 인상 △하계 유급휴가를 기존 2일에서 3일 부여 △휴게시간(1시간) 단체협상안 명시 등이다. 특히 여느 때보다 빠른 이번 협상 타결은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 상황을 고려할 때 교섭 장기화에 따른 생산성 차질을 줄이고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김기홍 포항지부장은 “건설노동자는 그동안 고용 불안과 열악한 근로 환경에서 많은 고생을 해왔다"며 “조합원들, 그리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서로의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의를 위한 결단으로 임단협 타결을 이뤄내 포항시를 산업평화 도시로 품격을 높여 준 노사 양측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지역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유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행안부와 도시 침수 위험지역 합동 현장 점검 나서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취약 구간과 침수 위험지 사업 조속한 마무리 요청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9일 냉천을 방문한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한 하천 범람, 도시침수 위험지 현장을 집중 합동 점검했다. 이날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냉천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재난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냉천 재해복구사업은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장해 우수기와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바닥을 준설하고 하상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가을 태풍을 대비해 준설토를 최우선으로 반출해 총 65만 톤 중 58만 톤을 반출 완료했다. 또한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및 수충부 등 취약 구간을 선정해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냉천교, 인덕교, 갈평교 3개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통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날 호우와 태풍 발생 시 이례적인 극한호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취약 구간과 침수 위험지에 대한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하고, 사토 처리 등 하천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포항시는 도시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주택과 상가, 공동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용 차수판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에는 2~3층 높이 건물에 대피소를 설치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매월 도시 침수 대비 유관기관 협력 대응과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시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다"며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돼 안심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준 행안부에 감사하다"며 “호우 및 태풍으로 도시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행안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추석 맞아 9월 한 달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9월 개인 구매 한도 총 90만 원으로 상향 지난 3일 판매 시작한 10% 특별할인 발행액 350억 원 완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10% 특별할인 발행액 350억 원이 완판됨에 따라 시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 50억 원을 7%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은 가계 지출이 많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소비 진작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 위축된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5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해 행사가 종료된 10% 할인과 이번 7% 할인을 합산해 9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통합 보유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앱(IM#)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ATM기(49개소)·셀프창구 등에서도 영업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서비스업 등 시내 2만 1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BC QR 가맹점과 삼성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현장 QR결제가 가능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포항사랑카드나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이용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12일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포항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포항사랑카드나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이 추석 명절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이 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명절 전후 포항사랑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정유통방지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부정유통 신고센터 등을 이용해 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jmson220@ekn.kr

달서구, 협업으로 강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대상 사례관리 전문교육 및 동(洞) 업무 컨설팅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까지 지역 유관기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사례관리 전문교육'과 일선의 23개 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난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및 동(洞) 사회복지담당자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학교 상담복지사, 주택관리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자활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7회기로 달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가 한 회기씩 맡아 진행했다. 성격적응유형을 통한 대상자 이해, 적절한 상담 기법, 정신질환 대상자 사례관리 개입방안,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기록, 고독사 예방 및 대처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대상자와의 상담 시 도움이 될 만한 실무분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洞) 자체 점검을 기반으로 해당업무의 분석·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방문 컨설팅을 희망한 3개 동을 찾아가 개별 동 특성에 따른 대상자 실태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 현황, 개선점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무자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상담 기법 및 목표수립이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 개최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공동 교육 및 캠페인 협조, 피해 회복 지원 강화 등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5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축,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등 딥페이크 사안 신속 대응과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 학교들로 전파했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해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학부모교육 강화 등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중장기 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교육권보호센터의 심리검사와 찾아가는 상담, △에듀클리닉의 온라인 심리검사와 교원심리상담소의 상담·치유, △5대 종합병원 및 10개 권역별 협력병원의 전문치료, △ 교육청 변호사 피·가해 학생 및 교사 법률 상담 지원, △관계회복지원단의 대화모임과 학부모 교육 등 민관합동협의체를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피해 회복 지원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과 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민간합동협의체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예방과 사안처리, 회복지원의 3-STEP을 구현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동부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현금호송경비업체 특별점검 실시

대구동부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금호송경비업체의 다액 현금 호송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일 관내 현금호송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금 호송 시 2인 이상 호송 여부, 호송 가방의 피탈 방지용 안전고리 장착 등 호송규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호송 전 경비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추석 전 현금 호송 차량을 겨냥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와 더불어 관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적 경찰 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 불안.분위기를 사전 차단 주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청도읍, 관광지 특산품 홍보 대형 현수막 게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청도의 자랑거리를 알리기 위해 청도삼거리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도군은 체류인구가 32만 명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의 8배에 달할 정도로 많은 수의 생활인구가 지속적으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현수막 게첨은 지속적인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청도군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삼거리에 현수막이 설치된 것은 올해로 2년째로, 그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복사꽃 만발한 청도, 청도반시 전경, 청도행복헌장을 홍보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도 관광 9경'과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 복숭아 등을 비롯한 아열대 작물을 함께 소개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매력적인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를 적극 홍보하고, 청정환경에서 자란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청도삼거리에 청도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청도의 자랑거리인 명품 관광지와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청도의 멋과 맛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인선의원,국회 AI 포럼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국회의원연구단체 ' 국회 AI 포럼 ' 특별강연에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 초청 배 원장 ,초거대 AI 추진협의회장, KOSA 부회장 등 역임한 AI 전문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인공지능 ( AI) 포럼'은 오는 10 일 오전 7 시 30 분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국회 인공지능 (AI) 포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 배경훈 원장은 초거대 AI 추진협의회장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부회장 , 국가 데이터정책위원회 산업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AI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 향후 AI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또한 AI 기술의 신뢰성 , 경제성 , 전문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 방안과 , 산업 전반에 걸친 AI 의 혁신적 활용 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 . '국회 AI 포럼' 이인선 대표의원은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의 책임이 커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윤리적 사용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라며“ 특강에서는 AI 의 경제성,전문성,신뢰성 개선 등과 AI 가 사람을 대체하기보다 협력해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깊이 논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국회 AI 포럼' 조승래 연구책임의원은 “현장에서 AI 모델 개발 과정을 책임졌던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AI 개발 과정 , 최신 동향 , 기술 발전 단계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AI 에 대한 국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 혔다. 한편 , 총 22 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국회 AI 포럼' 은 이인선 국회 의원 (국민의힘 · 대구 수성구을 ) 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고 , 조승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 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 22 대 국회 개원 직후인 6 월에 창립해 국회 인공지능 (AI) 포럼은 다양한 AI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사용, 데이터 신뢰성 확보 등의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며 대한민국의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jmson220@ekn.kr

경북도, 여성폭력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피해자 지원 전문성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월 9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킹의 특성과 대응 방안,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이해, 그리고 푸드테라피를 통한 피해자 정서적 안정화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법률·의료 연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도 여성가족과 권미숙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33개의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365일 24시간 긴급 구조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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