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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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익현 교수 연구팀, 항공우주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기계항공우주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에 논문 게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다목적 유전 알고리즘 기법을 활용한 극초음속 유동에서의 분출냉각 최적화(Multiobjective optimization of transpiration cooling in hypersonic laminar flow using a genetic algorithm approach)"에 관한 연구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김익현 교수와 호세인자데(Hoseinzade) 석사 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항공우주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ISSN:1626-3219, ENGINEERING, AEROSPACE 분야 Q1 카테고리)에 게재됐다. 분출냉각은 극초음속 비행체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표면 냉각 기술로, 냉각 유체를 다공성 매질을 통해 경계층 내부로 분사시켜 표면의 열 전달량을 감소시키는 방식이다. 냉각 유체의 분사 비율은 냉각 유체의 소비량, 저장조의 부피, 표면 냉각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극초음속 비행체의 냉각 시스템 설계 시 중요한 변수다. 일반적으로, 냉각 유체의 사용량을 줄이면 표면 냉각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 변수들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냉각 유체의 분사 비율이 표면 냉각 효율, 저장조의 크기, 냉각 가능한 길이에 미치는 영향을 다목적 유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했다. 김익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다목적 유전 알고리즘을 활용한 냉각 유체의 분사 비율 최적화 결과는 극초음속 비행체의 표면 냉각 시스템 설계에 기여를 할 것이며, 초고속 유동의 열보호 시스템 설계 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 기계공학과의 호세인자데(Hoseinzade) 석사 연구원이 제1저자로, 김익현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추석 명절대비 ‘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모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5일 오후 3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종욱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이 참석하였고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집행부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발표 내용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발표에서는 화랑설화마을,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돈사 12곳을 대상으로 농가별 악취영향을 예측한 시뮬레이션 결과와 국내 악취저감기술 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이어 악취저감기술분석의 한 모델인 '발효 분뇨 순환시스템'의 국내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차례로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제도적 악취관리방안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김종욱 대표의원은 “축사 가축분뇨에서 비롯되는 악취 발생으로 인근 관광지 운영과 지역 주민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근본적 악취 해결책 발굴 및 이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시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들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회'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5일 오후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이영기 의원, 배수예 의원, 이영우 의원,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집행부 인구교육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종합토의 및 의견 교환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현황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미래 인구 유입 기대 전망도 발표했다. 이어서 지리적·경제적 여건을 분석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 정책 4개 분야 추진 전략과 19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이영기 의원은 “영천시는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오늘 중간보고 발표였지만 면밀한 지역 여건 분석과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있어 의미 있는 보고회였다. 남은 연구 기간 동안 더욱 세밀한 분석과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운영

장애학생 117명 대상으로 지역 2개 대학에서 학과 실습, 진학 컨설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학생 맞춤형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은 공모에 선정된 대구대, 대구카톨릭 등 지역 2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 △학과 체험, △진학 컨설팅, △멘토 장애대학생과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해 체험활동을 위한 안전관리와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전형을 포함한 입학 설명 및 졸업 후 취업정보, 장애학생 지원센터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골프 체험, △조리 실습, △집단상담 프로그램, △항공서비스 실습 등 학교별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지원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실시

달서구 전통시장 합동 점검 실시 5일 서남신시장 실제 시장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 이뤄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4일 합동점검은 달서구청 부구청장 주관하에 경제지원과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 장비 상태, 세대 분전반 등 이며, 이번 합동점검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점검 다음날인 5일 17시50분경 서남신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전, 소화기를 활용한 상인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8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는 지난 7월 수해 이후 상인회가 중심이 된 재난 대응에 대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고, 이번 합동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져온 결과로 보여진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남신시장은 2021년 '세대 분전반 누전차단기 교체 사업' 을 통해 화재 발생 및 침수 시 전기공급이 차단되는 누전차단기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시장 침수 시 누전차단기가 작동해 더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락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은 상인회 14명으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에서 월 1회 실전 소방훈련을 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들의 화재 발생 신고, 소방차 통로 확보 등이 있었기에 이번 화재도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보건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역물품 지원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러한 조치는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민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씻기 습관과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육아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특별휴가 도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에는 저연차 5년 이상 재직한 직원에게 10일의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만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 에게 연간 10일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부여하여 최근 공직을 떠나는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와 복지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상기 조례는 남구의회에 의안이 상정돼 오는 13일 의결되면, 9월 30일 공포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기 재직 휴가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구민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2024년 적극행정 직원 특강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2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대표 안태윤 강사는'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동료 직원 및 조직·단체와의 소통·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들을 교육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극행정은 혼자 실현하는 것이 아닌 동료 간의 협업,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으로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를 고려하며 늘 주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동부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호송경비업체 특별점검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송경비업체의 다액 현금 호송이 예상됨에 따라 6일 관내 호송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금 호송 시 2인 이상 호송 여부, 호송 가방의 피탈 방지용 안전고리 장착 등 호송규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호송 전 경비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추석 전 현금 호송 차량을 겨냥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와 더불어 관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적 경찰 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 불안 .분위기를 사전 차단 “주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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