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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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

주민의견 수렴없는 일방적 추진에 강력 반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목기자 울진군의회는 20일 개회한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임동인(국민의힘. 초선.울진군 나 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해 의결된 결의문을 통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두 광역단체장이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울진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낙후되어 인구가 빠르게 감소되고 있는 경북 북부권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해 도시인구 집중화 현상이 심화돼 직접적인 피해의 대상지로 전락할 것"이라며“가뜩이나 낙후돼 있는 경북 북부지역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해 소멸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추진방향,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며, “향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겪게 될 지역 균형발전 계획 수립과 지역 간 갈등 해소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우선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큰 호응 얻어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편안하게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영남대, 제17대 총장에 최외출 현 총장 선임

2025년 2월부터 4년 임기 제16대 영남대학교 총장으로 대학의 변화와 혁신 이끌어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최외출(68) 영남대 현 총장을 제17대 영남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최 총장은 198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제16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재임 기간 대학의 각종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학교법인 영남학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 원장을 역임했다. jmson220@ekn.kr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024 관광 협업 프로젝트’성과발표회 개최

기업 간 협업으로 새로운 경북 관광 콘텐츠 발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3층 라운지에서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 ㈜사이시옷 대표 김경민 외 총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관광 협업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업 프로젝트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판매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 트랜드 결합, 전통 관광 결합. 기술 결합 등의 5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24팀 중 5개 팀(10개사)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의 프로젝트는 △그곳에가면과 ㈜에코바다의'육지에서 해녀체험(해녀체험과 관광상품 제조)'△오늘은경주와 화양신라의 '기록하다(향 체험과 사진촬영 협업)'△㈜이공이공과 임하양조장의 '나만의 막걸리 한잔의 전통(지역 특산품과 양조장의 협업)'△㈜투웰브마운틴즈와 올모스트의 '숲n멍 스테이(공간 제공과 상품 기획사의 결합)'△㈜사이시옷과 해녀인가베의 '경북 해녀 기념품 베이커리, 해녀샌드(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상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경북 지역의 관광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식회사 이공이공의 김태욱 대표는 “지역 문화를 기획하는 우리 회사와 지역의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결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고, 향후 이러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지역과 업종 내 다양성을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발굴되었다." 며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향후 협업의 규모 및 범위를 넓혀 차별화된 경북 관광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업무 협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저소득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구 내 한부모가정에게 백미와 식료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추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민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강동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中 국제우호도시대회 ‘교류 협력상’ 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중국의 지방정부 및 민간의 국제교류를 총괄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8년 우한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쿤밍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영천시가 받은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은 중국 지방정부와 해외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자매도시 개봉시와 코로나19 이후 다시 이어진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년에는 영천시와 개봉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면서 끈끈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제42회 중국 개봉 국화문화축제' 초청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의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진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봉시와의 활발한 교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가며 든든한 협력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18년, '제20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개봉시와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을 공동 수상한 이후 국제교류 분야의 수상은 두 번째이다. jmson220@ekn.kr

칠곡군,‘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우수상 수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해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행복마을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자원봉사의 힘으로 재난 뛰어넘기'라는 주제를 활용해 재난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난 대비 태세 확인 등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뚜레박봉사회가, 자원봉사 유공 개인표창에 이맹희 (사)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칠곡군지회장, 정연이 한마음적십자봉사회원이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소외 계층 돌봄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자원봉사 유공 부문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분들이 수상해 매우 기쁘며, 자원봉사의 힘이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과 이러한 수상의 쾌거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라는 자원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회가 제280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의 건'을 가결시켰으며,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울진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의 2025년도 예산안 등 23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6천 5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진군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 읍·면 시행과 관련해 심의 선정 및 절차를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및 규칙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안순자 의원은 “울진군의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 노력이 부족하며, 지역 관광 전문가를 특별 채용해 체계적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울진군의회와 집행부는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성숙한 동반자의 모습으로 이번 정례회에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나눔장’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사회 지혜 모아 철강산업 위기 함께 극복하자”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대책 방안 논의, 지원방안 정부에 강력 건의 이강덕 시장,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해결책 마련에 전 행정력 집중"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포항제철소1선재공장 폐쇄 및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20일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관계자, 주요 금융기관 지점장, 김헌덕 포미아 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및 현대제철 2공장 등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 중단이 포항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항시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뜻을 모아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국내 할당제, 전기료 인하, 중국산 후판 반덤핑 제소 신속 처리 등 '철강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연장,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고용불안 및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이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시민,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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