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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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3분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금호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현황 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것들을 선보일 가을음악회 개최 논의, 작품전시회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내실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 금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우리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금호읍은 음악, 미술, 운동,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mson220@ekn.kr

울진군,왕피천공원 새롭게 단장

곤충여행관 새로운 식물로 새단장 동물농장 트릭아트 포토존 개장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곤충여행관은 조경 개선과 함께 외부 조형물과 내부 벽화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워싱턴야자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들이 새롭게 식재되었는데 이는 공원에 열대지역의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생태적 가치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 높였다. 또한 동물농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에 음영, 원근 등을 이용한 착시효과를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물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눈으로 보는 그림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 즐기며 체험하는 작품이다. 왕피천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실제 동물들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릭아트 포토존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여행관 새단장과 트릭아트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김정진 교수 연구팀, 골격계 의료 영상의 효율적 고해상화를 위한 위상최적설계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의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 Journal(IF 7.0,JCR 상위 2.3%)에 논문 게재 과도한 방사선 노출 없이 고해상도 골 미세구조 영상 구현으로 골격계 의료 영상의 환자 맞춤형 고해상화 적용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정진 교수 연구팀이 “위상최적화를 이용한 국소 골 미세구조 재구성 방법(Computationally Efficient Dominant Load-based Local Bone Microstructure Reconstruction Method Using Topology Optimisation)"에 관한 연구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김정진 교수와 김지선 박사후 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의공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학술지 Computer in Biology and Medicine Journal에 게재되었다. 해당 저널은 수학 및 계산 생물학 분야에서 IF(Impact Factor) 7.0, JCR 상위 2.3%에 속하는 최상위급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골격계 의료 영상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고해상도 골 미세구조 영상을 과도한 방사선 노출 없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정진 교수 연구팀은 인체 골 미세구조가 특정 하중에 최적화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를 기계공학의 위상최적화 기술로 모사해 임상 해상도(600μm)의 골밀도 영상을 50μm 고해상도의 골 미세구조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최초로 입증했다. 김정진 교수는 “12배 이상의 골격계 영상 고해상화는 최근 AI기술로도 구현하기 어려운 중요한 연구 결과"라며, “이 기술은 기존의 의료 영상 장치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방사선 증가 없이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의 1저자인 김지선 박사후 연구원은 “특정 하중에 기반한 위상최적화는 기존 방법보다 계산량을 크게 줄여 다양한 연구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정진 교수는 2006년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후 2019년 9월에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에 부임했다. 김정진 교수는 최적설계와 딥러닝을 활용한 의료영상 고해상화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정진 교수는 논문의 교신저자로, 김지선 박사후 연구원은 1저자로 참여했다. jmson220@ekn.kr

의성·청송·영덕·울진,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주요 국비사업 대거 반영

의성·청송·영덕·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의 주요 국비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어려운 예산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철도 분야에서는 영주·안동의성영천 구간 완공 예산 94억 2천만 원이 반영돼 2025년 말부터 서울, 울산,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수서광주·여주원주 복선전철화사업에 1195억 원이 투입돼 2027년 개통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도로 분야에서는 의성 점곡·옥산 하이패스 IC 설치와 포항~영덕 고속도로 마무리 사업비 등이 포함돼 지역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이 반영됐고, 청송군은 포항청송안동 국도 4차로 건설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영덕군과 울진군도 풍력 유지보수 인력 양성센터와 스마트 양식·가공시스템 구축 사업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박형수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한국장학재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권·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2일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권·윤리경영 분야의 전문성, 특장점 등에 대한 상호교류로 인권·윤리경영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각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및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윤리적 기준과 청렴한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공고히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포항시,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희생자 넋 기리는 위령제 개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 개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한국전쟁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 및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군 폭격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이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미군 폭격 및 함포사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희생자 중 143명의 위패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위령탑에 봉안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 북송리를 비롯한 포항 16개 지역 미군 폭격 사건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유족회 대표 및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장종용 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허맹구 포항유족회장은 “위령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포항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은 “이번 위령제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과 그 유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세월 동안 꿋꿋하게 참고 살아온 유가족들의 상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는 '포항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포항시의 지원으로 현재 16회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15년에 위령탑을 건립한 바 있다. jmson220@ekn.kr

영남대, 북한연구소와 ‘북한 인권 실상 알리기’ 특강 개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 70여 명 특강 참가 강연자 릴레이 경험담 강연 통해 북한 인권 실상 이해하는 계기 마련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북한연구소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 실상 알리기'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Campaign to Raise Awareness about North Korean Human Rights(「북한 인권 실상 알리기」활동)'를 주제로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4명의 MZ 탈북민 강연자들은 '북한인권' 실태와 탈북 이유 및 강제북송 경험, 그리고 성공적인 대한민국 정착기 등에 대해 릴레이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 강연자 가운데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은주 작가는 “특강 내내 시종일관 진지하게 임하며 '북한인권'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북한 인권 실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가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녜인찬뚜(29세, 미얀마) 학생은 “북한과 탈북민, 그리고 북한 인권침해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탈북민이 겪은 경험을 직접 들으면서 심각한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북한의 인권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2025년 상반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신청 접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농촌의 인구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 희망농가 신청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숙소 및 적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E-8(5개월) 체류자격으로 입국 시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8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친척(본국 거주 사촌 이내 가족) 중 계절근로 참여 희망자는 2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인 상담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3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8월 말 기준 126명이 입국했고 하반기 입국자는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절한 시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농가 인력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2년간 국비 10억 원,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2024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 사업참여자와 참여기관 간의 사업 진행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인숙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고대환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박영미 농촌활력과장, 고준달 호미곶면장, 이진목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사무총장과 호미곶 지역 자생 단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포항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 중인 지역 특화 맥주 생산 판매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지역 특화 맥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푸드테크(Food Tech)+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지난해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하나로 지역 생산 보리를 활용한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방안 연구 및 부가가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맥주 아카데미도 추진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포항 보리를 활용한 나만의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 맥주의 원료와 제조공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지역 특화 상품을 활용한 농촌관광을 접목해 호미반도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생태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적극 홍보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달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7년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시작한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의 이 A FARM SHOW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창농·귀농 박람회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의 농업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기업과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다양한 체험 및 판매 행사 등 농업의 많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참관객은 행사장 내에서 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포항시 대표 인증 브랜드인 영일만친구의 지역 농·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귀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도단계에서부터 정보 제공, 교육, 정착 및 영농 기반 조성, 영농 안정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의 첫걸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 낮은 금리로 융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착을 돕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피부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작물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형 농기계, 소모성 농자재 등을 구입하는 비용을 보조사업으로 일부 지원하는 등 포항시에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에 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홍보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폭 넓고 다양한 정책들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이 안심하고 이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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