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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동문회 최성룡 신임회장 선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총동문회는 최성룡(경제 83학번) 수석부회장을 제35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지난 2월 2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5년 34대 세종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고 최 새 회장을 뽑았다. 앞서 세종대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당시 최성룡 수석부회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추천했고, 정기총회 이사회 안건 심의에서 만장일치로 최 후보의 회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최성룡 신임회장은 “동문 간의 화합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세종대를 빛낸 동문들 시상식도 거행돼 △자랑스러운 세종인상 도문옥(경영학과 86학번) △올해를 빛낸 세종인상 박소정(한국무용 83학번) △특별상 양재장(물리학과 95학번)·김대종 교수 △공로상 변해심(체육학과 78학번) △봉사상 이정우(경제학과 94학번)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AWS 기반 생성형 AI 구축·비즈니스 활용법’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몽관에서 'AWS 기반 생성형 AI 구축, 비즈니스에 효율적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및 AWS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은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준화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고려대에서 디지털 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의료원 정보전략팀 개발자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SW BootCamp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SW 및 AI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AWS AI/ML 서비스, Amazon SageMaker, Amazon Bedrock 등의 주요 기술을 다루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개요 ▲AWS 클라우드 및 AI/ML 서비스 소개 ▲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 개발 ▲Amazon SageMaker를 통한 AI 모델 훈련 및 배포 ▲생성형 AI 아키텍처 설계 및 모범 사례 ▲실무 사례 및 다양한 응용 분야가 포함된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AWS 기반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 방안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사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수강 후기 이벤트 진행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 교육 인가 기관인 토픽코리아가 수강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토픽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한국어교원 3급 이론 및 실습 과정,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수료한 후 교육원 홈페이지 내 수강 후기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 작성자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수강생들의 실제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며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소정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어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어교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어 교원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지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자격증은 1급, 2급, 3급으로 나뉜다. 특히 3급 자격증은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어 한국어 교육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적합한 자격증으로 평가된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 역시 세종학당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해외 한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어교원의 역할과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해외 진출 기업체,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봉사활동이나 글로벌 기업 취업 기회가 열려 있어 국내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강 후기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토픽코리아 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2026학년도 우선선발 모집… ‘취업 잘되는 학과’ 운영

최근 인공지능(AI), IT, 디지털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AI, 빅데이터, 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 등 주요 IT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 잘되는 학과'를 운영하며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을 통해 예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선발 전형으로 미리 전공 기초 다진다 한아전은 인서울 4년제 교육기관으로 웹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 다양한 IT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교 졸업자 및 대학 중퇴자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며, 2026학년도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우선선발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학 전 전공 기초를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 및 전공 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를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고, 입학과 동시에 학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및 대학원 연계 가능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취업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AI 핵심 기술 학습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팀 프로젝트를 통해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을 익히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게임학과의 경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3N' 기업을 비롯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한아전은 애니메이션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IT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입학 관련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교무 부총장 겸 인재양성사업본부장 겸 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정순영(정보대학 컴퓨터학과) △연구 부총장 윤성택(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 △문과대학장 이희경(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미디어대학장 겸 미디어대학원장 박지훈(미디어대학 미디어학부)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겸 창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서리 겸 경영정보대학원장 서리 정규언(글로벌비즈니스대학 융합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공공정책대학장 전수영(공공정책대학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문화스포츠대학장 겸 문화스포츠대학원장 겸 인문대학장 서리 겸 인문정보대학원장 서리 배상우(문화스포츠대학 국제스포츠학부 스포츠비즈니스 전공) △스마트보안학부장 김휘강(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미래교육원장 문정빈(경영대학 경영학과) △국제교류교육원장 김정학(행정전문대학원) △고대신문사 주간 신호정(경영대학 경영학과) △미래성장연구원장 김동수(산학협력단) △대외협력처장 전재욱(경영대학 경영학과) △학생복지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병희(글로벌비즈니스대학 융합경영학부)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이원규 고려사이버대 총장 취임

고려사이버대학교 이원규 신임총장이 지난 2월 28일 취임했다. 3일 고려사이버대에 따르면, 서울 종로 계동캠퍼스에서 열린 제7대 총장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와 최첨단 학습 환경을 제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명문 사이버대학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고려사이버대가 지난 20여 년간 온라인 교육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해 온 점을 언급한 뒤 “이제 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가 고려대학교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이 총장은 “고려대와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두 대학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규 신임총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에서 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에서 교육부총장, 정보대학장, 학생처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대, 18일 세종콘서바토리 개원기념 음악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세종 콘서바토리(Conservatory) 개원기념 음악회를 오는 18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테너 위정민, 바이올린 최재원, 피아노 박선화, 색소폰 김혁, 키보드 황미선 등 세종 콘서바토리의 교수진과 강사진이 출연한다. 또한, 중국 음악교육의 대표기관인 상해음악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리 지샤오의 특별초대 연주도 선보인다. 3월 문을 연 세종 콘서바토리는 클래식 음악, 실용음악, 피아노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음악 전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클래식은 관현악·성악·피아노·지휘를, 실용음악은 기악·보컬·작곡·음향·뮤지컬·음악감독을, 피아노 테크놀로지는 피아노 조율까지 폭넓은 전공을 다룬다. 레귤러 세션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머(Summer) 인텐시브 세션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세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콘서바토리 이기정 원장은 “세종 콘서바토리는 지역사회 음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음악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악의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유재석에 장도연·정해인까지…에듀시장 ‘스타마케팅’

에듀테크 시장에서도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경쟁이 활발하다.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의 이목을 더욱 끌어당기는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학습 콘텐츠 '웅진스마트올'의 얼굴로 내세운 배우 정해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모델 선정 배경으로 밝힌 “긍정적이고 성실한 이미지와 친근한 매력"이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며 광고 영상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지난달 6일 웅진씽크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공부할 맛 난다! 1등 공부 맛집 웅진스마트올' 콘셉트의 광고는 조회수 1050만 회를 넘겼다. 영상에 작성된 “모범생 이미지가 신뢰감을 준다" 등의 댓글을 통해 '웅진스마트올'과 정해인의 만남이 성공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웅진스마트올'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내정된 윤승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이 취임 후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세웠을 정도로 모델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스타 마케팅'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주 활용돼 낯설지 않다. 하지만 에듀테크의 경우 전문성이 강해 소비자가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한계를 스타의 힘을 빌려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학교 콘텐츠 '엘리하이'는 개그맨 유재석과 6년 째 동행 중이다. 유재석 특유의 밝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앞세워 '꿈이 큰 아이라면 시작부터 달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가장 밀접한 소통 통로인 TV 광고는 중독성 강한 CM송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교원 빨간펜은 전 과목 AI 학습지 '아이캔두'의 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지난해 9월부터 내세웠다. 기업의 상징 컬러인 빨간색 상·하의를 입은 장도연을 통해 '빨간펜 아이캔두와 함께라면 아이가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콘텐츠가 지향하는 의도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에듀테크 기업의 관계자는 “교육을 받는 학생의 연령에 맞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게 여기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동시에 모델 선정과 광고 제작에도 공을 들인다. 실직적으로 선택권을 쥐고 있는 학부모는 TV 광고에 영향을 많이 받아 모델의 대중적인 호감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산대, 오산시와 지·산·학 협력 성과 창출 프로젝트 총평회 개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5일 본교 대학본부에서 오산시청(시장 이권재)과 함께 '지·산·학 협력 성과 창출 프로젝트 총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평회는 오산대 LINC3.0사업단과 오산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대는 LINC3.0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RISE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총평회에서 발표된 성과는 오산대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LINC3.0사업과 RISE사업의 협력은 단순히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넘어 오산시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대는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대 허남윤 총장은 “LINC3.0사업과 RISE사업 연계를 위한 오산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오산시와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산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에서는 '드리미'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굿즈 디자인 및 제품 제작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상일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교수는 “이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와 오산대는 이번 총평회를 통해 새롭게 바뀐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와 오산대 캐릭터 '드리미'의 굿즈를 공개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10종과 엽서 5종을 비롯해 머그컵, 마우스패드, 아크릴 키링 등 실용성과 감성을 담은 브랜드 굿즈를 개발해 선보였다. 오산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는 지난 2월 26일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과 재학생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자격증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강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온라인커머스를 위한 마케팅업무 자동화' 수업을 담당하는 서진수 교수가 지도했다. 특히, 이번 자격증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 온라인 마케터를 지향하는 학과 재학생 및 신·편입생들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학과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되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명서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온라인마케팅학과 재학생들은 전공 전문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선호해왔다"고 전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자격증 취득 과정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과에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에도 자격증 취득 과정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국내 유일 및 국내 최초라는 학과의 지위를 바탕으로, AI와 협업하는 시대에 필요한 마케팅 기획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플랫폼 지식 배양을 위한 교육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터, 온라인커머스마케터(1인셀러), 온라인광고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계 전문 교수진과 함께 AI를 이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사용자 경험 설계를 위한 UX 리서치, 그로스 마케팅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재학생들의 현업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활용 능력, 인공지능 활용 능력,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태블로 데스크탑 스페셜리스트, 경영정보시각화능력, SQLD, 구글애널리틱스, 검색광고마케터 등 업계에서 선호하는 자격증 준비 과정을 심화해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오는 상반기에도 2025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마케팅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 및 산업체위탁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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