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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전, 게임학과 대학 지원 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 상담

한국IT전문학교(한아전) 게임학과는 게임학과 대입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비실기전형으로 진행되며, 고3 수험생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교 졸업자, 대학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아전은 인서울 4년제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능 및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게임 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학과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분야로는 게임프로그래머,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게임디자인, 게임영상제작 분야 등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에서는 졸업 후 게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게임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서울 한아전은 게임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IT융합계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학과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3N 기업을 비롯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한, 게임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게임일러스트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과에서는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아전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입학 상담은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두근두근 새학기, 봄맞이 혜택 받아가세요~”

게임 교육 전문 학원인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3월을 맞아 특별 이벤트 '삼삼한 3월, 두근두근 새학기 혜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및 웹툰 업계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SGA서울게임아카데미를 방문하는 모든 상담자와 학생들에게 굿즈가 증정되며, 맞춤형 진로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수강 등록 시 온라인 수강권이 추가 지급되며, 일부 과정에서는 수강료 지원 혜택도 포함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작가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프로게이머 과정에서는 종목별 e스포츠 구단 입단을 목표로 한 실전 교육과 전문 코치진의 1:1 맞춤 지도가 진행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 업계 취업과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웹툰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대상은 고교 졸업생, 20~30대 게임회사 취업 준비생 및 이직 희망자이며, 현재 전국 캠퍼스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 종로 본원을 비롯해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 주요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프로게이머학원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등 다양한 종목에서 프로게이머를 배출해왔다. 그밖에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작가 과정뿐만 아니라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3D그래픽, 게임원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강의 및 특강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비 지원을 통해 게임 개발자 및 웹툰 과정 수강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교육은 종로 본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캠퍼스 및 온라인 캠퍼스에서도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모꼬지, 2025년 신작 ‘고고버스터: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 공개

오는 2025년 3월 정식 개봉을 앞둔 주식회사 모꼬지의 고고다이노 시리즈 최신작, '고고버스터: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가 지난 2월 22일 고고다이노EX 안양과천점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신규 스토리 '고고다이노 고고버스터 출동! 고릴라족으로부터 푸른별을 구하라!'가 공개되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2025년 이후 모꼬지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의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사회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은 극장판에 등장하는 신비한 공룡 캐릭터와 액션 넘치는 장면을 즐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스페셜 영상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이 공개되면서, 고고다이노 시리즈가 앞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었다. 협력사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모꼬지와 함께 2025년 하반기에 선보일 콘텐츠들도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모꼬지 관계자는 “방송사 및 IPTV 플랫폼을 통한 작품 송출뿐만 아니라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얻은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구하는 모꼬지는 앞으로도 고고다이노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와 함께하는 미술치료 자격과정’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가족상담복지학과)는 지난 8일, 미술심리상담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 특강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술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사라 아동가족학부장은 “미술심리상담사는 최근 다양한 기관에서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활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전문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미술치료는 아동, 성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적용될 수 있으며, 그림과 이미지, 구체적인 작업물을 통해 언어 이상의 표현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치유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담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상담자, 교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보육 및 상담 현장에 적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함께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관광공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찐’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지역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공동체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숙박, 식음, 체험 등의 분야에서 특색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약 200여 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관광두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여행상품화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전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해 여행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 또는 국내외여행업을 등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하는 여행상품에는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이력이 있는 주민사업체 2곳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여행상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여행사에는 모객 실적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 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 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할 지역 여행상품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는 각 지역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산재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재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영상을 주제로 하며, 산재보험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본인의 영상 플랫폼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에 해당 영상의 URL을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 형식은 20초 이상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1920x1080픽셀, 9:16 비율)이다. 또한, 영상 업로드 시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의날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심사는 창의성(30%), 홍보효과성(35%), 완성도(35%)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2일 열리며,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점(상금 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3점(각 50만 원)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재보험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산재보상국 보상계획부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 미용대학 입시생 위한 무료 입시 컨설팅 제공

미용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형 지도가 필수적인 가운데,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이 예비 미용인 학생을 위한 무료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입시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원 관계자는 “일산뿐만 아니라 덕양구(원흥, 화정, 삼송, 지축, 구파발 등)와 파주, 운정, 문산, 김포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학원을 찾고 있다"며 “무료 입시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플래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원은 입시 지도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목표 대학에 맞춘 학습 전략을 제공하며, 실기 대비는 물론 원서 접수 및 수시 면접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1 맞춤 피드백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면접 대비 과정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입시를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도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각 대학의 입시 전형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주요 미용대학의 실기 전형과 면접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 맞춤 지도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입시 대비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지속적인 진로 관리를 지원한다"며, “대학 진학 후에도 학원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진로 상담, 취업 컨설팅, 아르바이트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용 업계는 실무 경험이 중요한 만큼, 학원은 대학 재학 중에도 관련 업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미용대학 입시는 실기와 면접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은 체계적인 실기 대비와 개인 맞춤형 입시 지도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용 커리어를 지원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미용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다면,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갖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은 2026학년도 서경대 실기고사를 준비 중인 예비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원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 다양한 미용 과정을 운영하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미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업은 선배한테 도제로” 옛말…기업들, 대면 영업력 키우려 영업 교육 자격증 딴다

경기 둔화로 각 기업이 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가운데, 도제식으로 전수하던 기업 내 영업 교육 방식도 바뀌고 있다. 영업 교육담당자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에서 영업 교육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등록서비스에 등재된 '세일즈 전문 코치 자격 (SPCC/ Sales Professional Coach Certificate)'에 대기업·중소기업 영업 교육담당자 8명이 지난 8일 자격증을 취득했다. '세일즈 전문 코치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지만 취득이 쉽진 않다. 총 30시간의 수업과 과제 심사, 자격 과정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매 강의마다 세일즈 화법 구성과 세일즈 코칭 실습 등에 관한 과제를 제출해야 하고, 실제 세일즈 현장에 대한 전문 지식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장성 있는 문제로 구성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자격증 프로그램은 올해까지는 매 3개월마다 20~3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원 측은 추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미 다음 기수에 10여 명이 교육 수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손지숙 교육매니저(CM)은 “세일즈 조직 교육 매니저 역할을 오래 해왔지만, 상품 교육 뿐 아니라 어떻게 잘 팔 수 있는지, 어떻게 고객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다"며 자격증 취득 이유를 밝혔다. 벤츠 공식딜러사 KCC오토의 영업 조직 운영 관리자 이우성 지점장은 “자동차 고객의 다양한 요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만큼, 세일즈 현장의 수준도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선배들에게만 배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영업에 바로 접목해보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계 HR기업 퍼솔켈리코리아의 유지혜 이사는 “기존 세일즈 코칭은 개인의 노하우나 경험담, KPI 개선이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영업팀 구성원의 개별 역량 향상에 구조적으로 힘써야 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수강 소회를 밝혔다. 영업 조직에서 전문 코치 자격이 필요하게 된 것은 영업 조직이 글로벌 팬데믹 전후 4년간 영업 업무가 비대면으로 대거 전환된 것이 주원인으로 손꼽힌다. 영업 업무의 특성상 대면 영업 실적이 비대면보다 효과적인 편이다. 그러나 비대면 영업 습성이 고착화하면서 영업 조직의 허리를 담당할 3~4년차 직원의 영업력과 영업 교육력이 크게 약화했다. 이 가운데 경기 둔화가 이어지며 회사별로 영업 실적이 크게 요구되면서 외부에서 배워서라도 대면 영업을 복구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자격증 관리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SP&S컨설팅 이경랑 공동대표는 “시대가 바뀌어도 가장 잘 풀리지 않는 것이 '영업'이다. 소비자의 트렌드도 변했고, 과거와 달리 영업사원이나 영업 조직의 움직임도 크게 바뀌었다. MZ세대는 대면 영업력이 크게 떨어져서 과거 방식대로 영업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영업 전반의 입체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일즈 조직의 리더가 개별 세일즈맨을 코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전기 자격증과 AI 활용 학습 방안’ 특강 및 개강 모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전기전자공학과가 오는 3월 15일, 2025학년도 봄학기 '전기 자격증과 AI를 활용한 학습 방안' 특강과 개강 모임을 교내 무방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기기사 대비 및 AI 활용 학습법 특강 이번 특강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기기사 자격증 대비 회로이론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AI 활용 학습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회로이론은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로 꼽히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을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소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하는 개강 모임 특강 이후 진행되는 개강 모임에서는 교수진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간 교류, 개인별 커리어 설계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학과의 커리큘럼과 교수진에 대해 이해하고, 재학생들은 전공 분야에서의 성장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산학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 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전공자와 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반도체설계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로드맵과 연계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반도체공정개론 △메카트로닉스 △정보보호의 이해 △사이버보안의 미래 등 전기전자공학의 핵심 과목을 개설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기설비기술 △전기응용 및 전기공사재료 등 전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된 교과목도 운영 중이다. 세종사이버대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가상실습실을 활용해 회로설계 및 CAD 실습을 제공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자격증 특강과 동아리 모임을 통한 학습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맞춰 AI 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해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은 반도체, AI, 정보보호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실용적인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스마트 교육 환경 세종사이버대는 100%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 시험,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LIVE 강의실을 운영해 실시간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년에 4학기 제도를 운영하여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도 연간 2과목까지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도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기전자공학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이번 개강 특강 및 모임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포커스] 민선8기 의정부시, 교육경비 1050억 투자…효과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50억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억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미래교육과 교육복지 확대에 주력하며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의정부'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의정부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에게 아낌없이 투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지역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통해 학생이 AI, 코딩,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 직업군과 신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문-예술 분야의 창의적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관내 '예술중점학교 지원'과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과 예술적 창의력을 높이고 학문과 예술의 조화를 이루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와 함께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고교 교과 다양화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의정부고와 의정부여고의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선정을 지원하고,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교과목 선택권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가 확대되는 등 자기 주도적인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예측이다. 학생이 스스로 성장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학생 주도형 활동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에 초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생 주도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자율 동아리를 지원하며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과학, SW-AI 등 학생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원사업'을 통해 수영 교육과 인명구조 체험을 제공, 위급 상황 대처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한다. 아울러 의정부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전철 역사 여행(경전철역 주변 역사 유적지 탐방) △생태학교(하천 환경과 생태계 체험) △숲 속 힐링 체험(북한산 국립공원-자일산림욕장 자연 체험 활동) 등이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거점영어체험센터'는 공교육 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학생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학교급식 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와 운영비 전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수산물 공급과 우유 급식을 확대해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도록 조정해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개방 운영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암초등학교 투명 방음벽 설치 △동암중학교 통학로 개선 △민락초등학교 보도블록 교체 등을 추진해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동국대사대부속 영석고등학교에는 공공개방형 운동장을 조성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학 불편 해소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작년 8월부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7개 고교 학생에게 새로운 교통편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학생은 기존 2시간에 달하는 등하교 시간이 1시간20분으로 단축되는 등 하루 40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을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까지 교복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보건용품 지원사업'을 운영해 매년 1만30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태권도, 수영,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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