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아 지지율 오차범위 내로 다시 좁혀져…민주당 호남서 13.9%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다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신당 창당 선언 등의 영향으로 호남 지역에서 전주 대비 13.9%나 하락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6.3%로 전주보다 0.6% 소폭 반등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2일 이틀간 조사해 15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4%, 국민의힘 39.6%로 2.8%포인트 차이나 오차범위 ±3.1%포인트 내로 좁혀졌다.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2.1%포인트 하락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3.0%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8.7%로 전주 대비 1.1%포인트 낮아졌다.양당 간의 지지율 차이는 7.9%포인트에서 2.8%포인트로 5.1%포인트나 감소했다.2.8%포인트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 때 나타난 지지율 격차 2.6%포인트 이후 가장 좁은 격차다.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둘째 주 여론조사(41.5%)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자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전주 대비 13.9%포인트나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6.9%포인트 올랐다.주요 연령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대 4.9%포인트, 30대 4.3%포인트, 40대 2.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60대에서는 5.8%포인트 상승했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대 9.5%포인트, 40대 3.1%포인트, 50대 6.6%포인트 올랐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6.3%로 집계됐다. 전주 35.7%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0.3%(‘잘 못하는 편’ 8.8% / ‘매우 잘 못함’ 51.5%)로 지난 주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서울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져 33.5%(3.1%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16,9%로 4.6%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5.0%로 3.1%포인트 올라 해당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세대별로는 30대에서 32.4%(4,0%포인트↑)로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8∼12일 닷새간, 11∼12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8명과 1003명, 응답률은 3.2%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wonhee4544@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11∼1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8∼1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2%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새해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5.7%…한주 만에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새해 시작과 동시에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오르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5.5%포인트에서 7.9%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3.1%포인트) 밖으로 다시 벌어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8일 발표한 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낮아진 35.7%로 집계됐다. 전주 37.2% 포인트로 오르면서 나타낸 반짝 상승세가 한 주만에 꺾인 것은 물론 11월 셋째 주 이후 약 두 달만에 35%대로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0.8%(매우 잘못함 52.8%, 잘못하는 편 8.0%)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5.1%포인트로 전주 22.4%포인트에서 더 크게 벌어졌다. ‘잘 모름’은 3.5%를 보였다.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 ‘20·30대’에서 비교적 크게 떨어졌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31.9% / 6.7%포인트↓) △광주·전라(12.3% / 2.4%포인트↓) △대구·경북(52.7% / 1.7%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24.8% / 5.4%포인트↓), 30대(28.4% / 5.2%포인트↓), 40대(26.3% / 3.0%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5%, 국민의힘이 36.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0.9%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5%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9.8%로 전 주 대비 1.4%포인트 줄었다.민주당은 지지는 ‘20∼30대’, ‘중도층’, ‘남성’, ‘수도권’에서 주로 상승했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서울(44.5% / 3.6%포인트↑) △인천·경기(47.6% / 3.2%포인트↑) △남성(43.9% / 1.5%포인트↑) △20대(41.4% / 3.7%포인트↑) △30대(50.1% / 6.6%포인트↑) △중도층(43.6% / 1.0%포인트↑)에서 올랐다.반면 △대전·세종·충청(42.8% / 6.5%포인트↓) △광주·전라(67.9% / 1.2%포인트↓) △40대(55.2% / 2.6%포인트↓) △50대(52.5% / 1.8%포인트↓) △진보층(74.4% / 2.3%포인트↓) △보수층(19.9% / 1.2%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국민의힘은 ‘충청권·TK·60대·70대이상·보수층·중도층’을 제외한 모든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31.9% / 6.1%포인트↓) △서울(36.2% / 2.9%포인트↓) △광주·전라(14.2% / 2.7%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9% / 1.8%포인트↓) △20대(27.8% / 4.2%포인트↓) △30대(29.0% / 3.9%포인트↓) △50대(29.9% / 3.8%포인트↓, ) △40대(28.1% / 1.4%포인트↓) △진보층(10.2% / 1.6%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대전·세종·충청(42.6% / 14.4%포인트↑) △대구·경북(54.6% / 3.7%포인트↑) △60대(51.0% / 3.8%포인트↑) △중도층(36.0% / 1.7%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2∼ 5일 나흘간, 이달 4∼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016명과 1003명, 응답률은 각각 3.3%,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2%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jjs@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2∼1월 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4∼1월 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한동훈 비대위 효과 無?…民 43.6% 國 38.1%로 양당 지지율 격차 5.5%p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모습이다.양당 간의 차이는 12월 둘째 주 8.0%포인트에서 12월 셋째 주 2.6%포인트로 줄어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선두로 내세운 비대위 체제에 본격 돌입했지만 오히려 양당 지지율 격차가 5%포인트로 최소 폭 차이를 벗어나면서 역전 가능성이 떨어졌다.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11월 넷째 주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소폭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3.6% 국민의힘이 38.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이 2.0%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이 0.9%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1.2%로 전주 11.0%보다 0.2%포인트 올랐다.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5.5%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 주 양당 지지율 격차는 2.6%포인트로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지만 한 주 만에 3.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민주당은 ‘충청권·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49.3%/9.7%포인트↑) △대구·경북(32.6%/7.8%포인트↑) △인천·경기(44.4%/3.8%포인트↑) △여성(44.9%/2.3%포인트↑) △20대(37.7%/6.8%포인트↑) △60대(34.8%/4.7%포인트↑) △50대(54.3%/4.6%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국민의힘은 ‘충청권·20대’를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28.2%/9.8%포인트↓) △서울(39.1%/4.5%포인트↓) △대구·경북(50.9%/3.7%포인트↓) △여성(36.8%/2.2%포인트↓) △20대(32.0%/10.1%포인트↓) △60대(47.2%/7.8%포인트↓) 등에서 내렸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2%(매우 잘함 20.1%/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전주 36.3%보다 0.9%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넷째 주 30% 후반대까지 회복한 뒤 소폭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올랐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59.6%(매우 잘못함 49.6%/잘못하는 편 10.0%)로 지난 주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2.4%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 보면 수도권에서 오르고 영호남권에서 내렸다. 긍정평가가 오른 곳은 △인천·경기(38.6%/6.4%포인트↑) △서울(36.3%/3.3%포인트↑) 등이다. 반면 긍정평가가 내린 곳은 △대전·세종·충청(32.7%/7.6%포인트↓) △부산·울산·경남(40.2%/5.1%포인트↓) △광주·전라(14.7%/2.4%포인트↓) 등이다.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3040세대’에서 긍정평가가 올랐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내렸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29.3%/7.0%포인트↑) △30대(33.6%/3.9%포인트↑) 등에서 오른 반면 △50대(29.9%/2.9%포인트↓) △70대 이상(54.9%/1.8%포인트↓) △60대(49.1%/1.0%포인트↓) 등에서 내렸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해 12월 26일∼29일 나흘간, 지난해 12월 28∼29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007명과 1006명, 응답률은 모두 3.0%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2%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8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8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6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7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격차 2.6%p, 9개월만에 최소폭…民 41.6% 國 39.0%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내년 4.10 총선을 3개월 여 앞두고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양당 간의 차이는 전주 8.0%포인트에서 2.6%포인트로 줄어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가 멈추고 전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다만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낮아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5일 발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1.6% 국민의힘이 39.0%로 조사됐다.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3.1%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2%포인트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고, 지난 3월 둘째주 조사 결과인 1.1%포인트 이후 최소 폭이다.민주당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권’, 연령 별로는 ‘50대·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24.8%/8.9%포인트↓) △대전·세종·충청(39.6%/7.9%포인트↓) △인천·경기(40.6%/5.6%포인트↓) △광주·전라(68.0%/5.6%포인트↓) △50대(49.7%/6.2%포인트↓) △20대(30.9%/5.8%포인트↓) △60대(30.1%/5.3%포인트↓) 등에서 내렸다.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39.4%/3.4%포인트↑) 올랐다.국민의힘은 지역별로 보면 ‘충청권’과 ‘서울’, 연령 별로는 ‘60대·30대·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38.0%/6.0%포인트↑) △서울(43.6%/4.9%포인트↑) △대구·경북(54.6%/4.5%포인트↑) △인천·경기(37.0%/3.0%포인트↑) △60대(55.0%/6.4%포인트↑) △30대(33.8%/5.9%포인트↑) △20대(42.1%/5.9%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70대(51.3%/6.0%포인트↓) 연령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36.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주 금요일(15일) 37.3%로 마감한 후, 19일 34.9%, 20일에는 33.0%, 21일에는 36.4%, 22일에는 39.7%를 나타내며 주 후반부로 갈수록 상승하며 40%를 근접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낮아진 60.8%(매우 잘못함 51.6%, 잘못하는 편 9.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4%포인트 증가한 2.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보면 대구·경북(54.6%/4.7%포인트↑)과 부산·울산·경남(45.3%/1.7%포인트↑) 지역에서 오르고 서울(33.0%/6.1%포인트↓)에서 내렸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50.1%/3.1%포인트↑) △50대(32.8%/1.6%포인트↑) △30대(29.7%/1.5%포인트↑) △40대(22.3%/4.2%포인트↓) △20대(29.4%/2.5%포인트↓)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8일∼22일 닷새간, 이달 21∼22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8명과 1003명, 응답률은 모두 2.9%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1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1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8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총선 때 투표 의향은 이준석당, 의석 전망은 이낙연당 더 높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현재 논의되는 신당들이 창당한다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신당에 대한 투표 의향과 의석 확보 전망이 오차 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내년 총선 때 투표하겠다는 신당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추진 신당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추진 신당보다 많이 꼽았다.반면 내년 총선 때 의석을 더 많이 확보할 신당으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을 앞섰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투표 의향 조사 결과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7.9%로 ‘이낙연 전 대표 신당’(6.9%)보다 오차범위(±3.1%P) 내인 1.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TK)·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우세했다.‘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한 세부 응답자를 살펴보면 △강원 17.6% △대구·경북(TK) 15.0% △부산·울산·경남 8.6% △20대 10.0% △30대 13.8% 등으로 나타났다.‘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층에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자 별 ‘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정의당 지지자 17.8% △국민의힘 지지자 8.2% 등으로 조사됐다.‘이낙연 전 대표 신당’ 지지는 호남권과 수도권, 3040세대를 중심으로 높았다.‘이낙연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한 세부 응답자를 살펴보면 △광주·전라 9.7% △인천·경기 9.0% △30대 13.2% △40대 9.4% 등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율 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응답자 가운데 5.6%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신당 창당시 지지율 관련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은 31.1%로 나타났다. 이는 총선 때 신당이 참여할 경우 양당이 비슷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내년 총선 신당 참여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18일 발표된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의 지난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보다 각각 4~5%포인트 안팎 낮다. 정기 정당 지지율 조사애서 민주당은 44.7%, 국민의힘은 36.7%를 나타냈다.신당의 의석 확보 전망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21.5%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19.2%)보다 오차범위 내인 2.3%포인트 높게 조사됐다.특히 부울경과 호남권, 6070세대에서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세부 응답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 24.3% △부산·울산·경남 24.0% △광주·전라 22.7% △대전·충청·세종 21.1% △70세 이상 24.7% △60대 23.0%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TK와 수도권,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강원 26.7% △대구·경북 21.5% △서울 21.2% △인천·경기 20.2% △30대 27.0% △20대 25.6% 등으로 조사됐다.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따라서도 상반됐다.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응답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보다 많았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가운데 29.2%(‘잘 못하고 있다’ 16.9%)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답했다.반대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답변에는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잘 못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가운데 24.5%가 (‘잘하고 있다’ 11.0%)가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응답률은 2.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claudia@ekn.kr이준석(왼쪽) 전 국민의힘 대표과 이낙연(오른쪽)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신당 창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치 상황의 개선을 위해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진 국민의 비율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당 창당 필요 응답이 지역별로 호남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당 창당의 필요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진 응답자의 비율이 48.3%로 조사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7.5%로 비등하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 지역인 광주·전라에 거주하는 응답자에게는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비율이 3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3.1%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대전·충청·세종(52.9%) △대구·경북(50.9%) 순으로 집계됐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역은 △광주·전라(53.5%) △강원(51.9%) △부산·울산·경남(51.1%)순이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56.7%) △30대(51.6%) △50대(47.3%) △20대(45.6%) △70세 이상(44.3%) △60대(43.5%) 순으로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봤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낀 응답자 별 연령대는 △60대(53.4%) △70세 이상(51.5%) △50대(48.0%) △30대(46.2%) △20대(43.9%) △40대(42.2%) 순이었다.응답자 지지 정당에 따라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응답자 비율이 49.2%로 절반에 달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40.7%로 약간 낮았다.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무당층 응답자 사이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8.3%로 기존 정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우세했다.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 창당되는 상황을 가정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이 어디인지 조사한 결과, ‘이준석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7.9%, ‘이낙연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6.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 31.1%의 지지성향을 보였다. 이는 현재 원내의석을 가진 정의당과 진보당의 지지도(각 2.6%, 1.1%)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 비례대표 의석 배분이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3% 이상인 정당(혹은 지역구 5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흐름이 지속한다면 두 정당 모두 의내 진입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낙연 중심 신당과 이준석 중심 신당이 창당되는 경우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획득할지에 대한 예상을 조사한 결과 각 21.5%, 19.2%로 비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고 응답률은 2.6%이다. 조사방법은 무선 RDD(97%)·유선 RDD(3%)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활용해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ysh@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36.3%로 전주 比 1.1%p↓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6.3%로 3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의 이번 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닷새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넷째 주 38.1%에서 3주 연속 내린 결과다. 윤 대통령의 이번 긍정평가는 전 주 37.4%에서 1.1%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1.2%(‘잘 못하는 편’ 8.5% / ‘매우 잘 못함’ 52.8%)로 지난주보다 2.0%포인트 높아졌다. 부정 평가는 50%대에서 다시 60%를 넘어섰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인천·경기 32.2%(2.4%포인트↓) △서울 39.1%(1.7%포인트↓) △대전·세종·충청 39.6%(1.3%포인트↓) △대구·경북(TK) 49.9%(4.0%포인트↑) 등에서 변동했다.세대별로는 30대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져 28.2%(8.5%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지지율은 소폭올라 31.9%(1.8%포인트↑)이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31.2%(2.2%포인트↓) 하락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7%, 국민의힘 36.7%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1.0%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했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9.8%로 전주 대비 1.7%포인트 낮아졌다.양당 간의 지지율 차이는 5.8%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2.2%포인트 확대됐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권역별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15.1%포인트↑) △광주·전라(7.6%포인트↑) △대구·경북(3.8%포인트↑)이 올랐다. 부산·울산·경남(4.8%포인트↓)과 인천·경기(2.7%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30대(9.7%포인트↑)와 50대(1.9%포인트↑) 등에서 올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른 대전·세종·충청에서 1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권역별 지지율은 전주대비 △대전·세종·충청(11.8%포인트↓) △대구·경북(4.4%포인트↓) △서울(2.7%포인트↓) 등에서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6.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30대(9.9%포인트↓) △40대(5.8%포인트↓) 하락했고 △20대(3.4%포인트↑) △70대(2.9%포인트↑) △60대(2.5%포인트↓)등에선 모두 상승했다.민주당 지지율이 대전·세종·충청에서 국민의힘을 크게 역전한 것이 눈에 띈다. 전주 민주당의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은 32.4%로 국민의힘 43.8%에 11.4%나 뒤쳐졌다.하지만 이번 주 민주당의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은 47.5%나 올라 국민의힘 32.0%를 15.5%나 따돌렸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1∼15일 닷새간, 14∼1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2명, 응답률은 2.7%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wonhee4544@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1∼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7%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4∼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격차 5.8%p, 5개월만에 최소폭…民 43.7% 國 37.9%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의 격차가 5개월 만에 최소 폭을 나타냈다.국민의힘 지지율이 지역별로 서울, 연령대의 경우 30대에서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최근 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지역구 가운데 6석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던 결과와 다른 흐름이다.특히 국민의힘은 충청권인 ‘대전·충천·세종’을 중심으로 민주당을 압도했다. 민주당에서 내리고 국민의힘에서 오른 지지율 각각 10%포인트를 웃돌았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주째 3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정 평가 역시 50% 후반대를 유지하는 중이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0일 발표한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3.7% 국민의힘이 37.9%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0.1%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4.0%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1.5%로 전주 13.9%보다 2.4%포인트 내렸다.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5.8%포인트로 좁혀졌다. 역대 최소 폭은 아니지만 지난 6월 넷째 주 조사 결과인 5.8%포인트 이후 최소 폭이다.민주당은 ‘충청권·3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32.4%/15.9%포인트↓) △서울(40.7%/1.2%포인트↓) △30대(35.7%/8.6%포인트↓) △50대(54.0%/2.5%포인트↓) 등에서 내렸다.국민의힘은 ‘충청권·4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올랐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43.8%/10.6%포인트↑) △서울(41.4%/8.0%포인트↑) △대구·경북(54.5%/4.8%포인트↑) △40대(29.3%/9.5%포인트↑) △30대(37.8%/7.3%포인트↑) △50대(31.0%/5.3%포인트↑) 등에서 올랐다.특히 국민의힘은 10%포인트 넘게 오른 충청은 물론 서울과 30대에서 각각 크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30대 지지율이 각각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0.7%포인트와 2.1%포인트 앞섰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국민의힘 경우 혁신위원회와 지도부간의 갈등이 파국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였지만 어느 정도 봉합되는 모양새로 마무리 돼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 경우 이상민 의원 탈당 후폭풍, 이낙연 전 대표 신당 가능성 관련 보도량 증가로 2주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4%로 집계됐다. 전주 37.6%보다 0.2%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넷째 주 30% 후반대까지 회복한 뒤 소폭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59.2%(매우 잘 못함 51.2%·잘 못하는 편 7.9%)로 지난 주와 동률이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1.8%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보면 대구·경북(TK)에서 오르고 서울에서 내렸다.긍정 평가가 내린 곳은 △대구·경북(45.9%/7.2%포인트↓) △광주·전라(17.5%/1.9%포인트↓) △인천·경기(34.6%/1.9%포인트↓) △부산·울산·경남(42.9%/1.3%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서울(40.8%/5.8%포인트↑) △대전·세종·충청(40.9%/2.7%포인트↑) 등에서는 올랐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47.1%/2.7%포인트↓) △50대(30.4%/2.0%포인트↓)등에서는 긍정 평가가 내린 반면 △40대(26.3%/3.2%포인트↑) △30대(36.7%/1.3%포인트↑) 등에서는 올랐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6개 부처 신임 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하고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민심 달래기 지방 행보에 나섰지만 부산 방문에 재벌 총수를 동원하는 것으로 논란이 돼 소폭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4일∼8일 닷새간, 이달 7∼8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9명과 1005명, 응답률은 모두 3.0%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7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7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4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7.6%…3주만에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주만에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11.6%포인트에서 9.9%포인트로 좁혀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4일 발표한 11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낮아진 37.6%로 집계됐다. 3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최근 두 달 기준으로는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2%(잘 못하는 편 8.1%, 매우 잘 못함 51.1%)로 전주 대비 0.3%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6%포인트로 지난주 20.8%포인트에서 소폭 벌어졌다. ‘잘 모름’은 3.2%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38.2% / 4.1%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2% / 3.1%포인트↓) △광주·전라(19.4% / 2.0%포인트↓) △서울(37.8% / 2.8%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23.1% / 2.9%포인트↓) △60대(49.8% / 2.2%포인트↓) △70대 이상(59.2% / 1.6%포인트↓)에서 하락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8%, 국민의힘이 33.9%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3.3%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1.6%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3.9%로 전 주 대비 3.5%포인트 늘었다.민주당은 지지는 ‘50대·진보층’,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46.0% / 6.7%포인트↓) △부산·울산·경남(36.4% / 3.4%포인트↓) △서울(41.9% / 3.0%포인트↓) △대구·경북(24.3% / 1.4%포인트↓) △여성(46.1% / 2.0%포인트↓) △20대(33.8% / 12.4%포인트↓) △70대 이상(27.7% / 4.6%포인트↓) △60대(34.7% / 4.3%포인트↓) △40대(60.3% / 2.2%포인트↓) △보수층(19.3% / 6.2%포인트↓) △중도층(43.8% / 2.6%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광주·전라(65.9% / 5.7%포인트↑) △50대(56.5% / 2.5%포인트↑) △진보층(75.4% / 2.6%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국민의힘도 ‘수도권·20대·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대구·경북(49.7% / 5.8%포인트↓) △광주·전라(16.9% / 5.1%포인트↓) △부산·울산·경남(42.3% / 4.4%포인트↓) △서울(33.4% / 3.4%포인트↓) △50대(25.7% / 6.0%포인트↓) △30대(30.5% / 5.3%포인트↓) △40대(19.8% / 2.8%포인트↓) △70대 이상(54.5% / 2.1%포인트↓) △중도층(29.8% / 5.1%포인트↓) △진보층(9.6% / 1.1%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인천·경기(31.7% / 2.6%포인트↑) △20대(32.3% / 6.6%포인트↑) △보수층(64.1% / 2.0%포인트↑ )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달 27일∼이달 1일 닷새간, 지난달 30일∼이달 1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7명과 1005명, 응답률은 각각 2.5%,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0%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jjs@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7∼12월 1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30∼12월 1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긍정 수행 평가 38.1%…3개월 여 만에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30% 후반대로 올라선 것이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8.5%포인트에서 11.6%포인트로 벌어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높아진 38.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둘째주에 집계된 38.3%로 기록된 긍정 평가 이후 조사 주간 기준 15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9%(잘 못하는 편 7.5%, 매우 잘 못함 51.4%)로 전주 대비 2.9%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0.8%포인트로 큰 폭으로 좁혀졌다. ‘잘 모름’은 3.1%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42.3% / 7.5%포인트↑) △부산·울산·경남(47.3% / 7.2%포인트↑) △광주·전라(21.4% / 6.1%포인트↑) △대구·경북(53.9% / 3.0%포인트↑) △서울(37.8% / 2.1%포인트↑) 등에서 올랐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52.0% / 4.8%포인트↑) △30대(34.3% / 3.6%포인트↑) △50대(33.2% / 3.2%포인트↑)에서 상승했다.반면 부정 평가의 경우 △인천·경기(64.4% / 1.5%포인트↑) △70세 이상(35.6% / 1.1%포인트↑) △보수층(36.5% / 1.2%포인트↑)에서 상승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7.1%, 국민의힘이 35.5%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2.5%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6%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0.4%로 전 주 대비 0.5%포인트 내렸다.민주당은 ‘충청권·여성·40대’ 등에서 오른 반면 ‘광주·전라’, ‘대구·경북’ 지역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49.0% / 6.6%포인트↑) △서울(44.9% / 5.5%포인트↑) △부산·울산·경남(39.8% / 4.3%포인트↑) △여성(48.1% / 3.9%포인트↑) △40대(62.5% / 4.8%포인트↑) △60대(39.0% / 4.1%포인트↑) △70대 이상(32.3% / 3.0%포인트↑) △50대(54.0% / 2.1%포인트↑) △보수층(25.5% / 2.6%포인트↑) △중도층(46.4% / 2.4%포인트↑)에서 상승했다.△대구·경북(25.7% / 4.4%포인트↓) △광주·전라(60.2% / 5.0%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국민의힘은 ‘수도권·40~60대·중도층’에서 떨어진 반면 ‘광주·전라’지역과 ‘대구·경북’지역과 ‘30대’에서 올랐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29.1% / 5.5%포인트↓) △서울(36.8% / 4.3%포인트↓) △60대(45.0% / 7.0%포인트↓) △40대(22.6% 6.0%포인트↓) △50대(31.7% / 2.1%포인트↓) △중도층(34.9% / 2.3%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광주·전라(22.0% / 4.0%포인트↑) △대구·경북(55.5% / 6.3%포인트↑) △30대(35.8% / 9.6%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20일∼24일 닷새간, 이달 23∼24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1명, 응답률은 모두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0%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0∼11월 24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3∼11월 24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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