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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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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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대전 0시 축제, SNS 서포터즈단 발족 대국민 홍보 ‘강화’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발족시켰다. 이 서포터즈단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축제 소식을 전하며,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광역시, 대전 관광공사, 대전사랑 시민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포터즈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외국인 2명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으며,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축제 소식을 주기적으로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축제로, 끝없는 즐거움과 흥미를 통해 대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ad0824@ekn.kr

대전 소상공인 진흥공단 유성구 이전,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과 ‘충돌’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지족동으로의 이전 계획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번 소진공의 주요 이전 배경으로는 시설 노후와 열악한 근무 여건, 그리고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본사로의 접근성 개선을 들고 있다. 그러나 시는 소진공 직원 500여 명이 원도심을 떠날 경우, 원도심 경제에 큰 타격을 예상했다. 특히, 대전 내 58개 전통시장 중 37개가 원도심에 위치해 이전 시 상인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더욱이 소진공의 설립 목적이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인 점을 고려할 때, 전통시장이 많은 원도심 지역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전 계획은 설립 목적과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시는 소진공이 원도심에 남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시와 소진공 사이의 이전 논란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고민을 반영하고 있다. 소진공의 이전 결정이 최종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이에 따른 원도심 상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ad0824@ekn.kr

건설 소방위원회, ‘철저한 사전 검토와 분석’으로 원활한 사업추진 강조

충남도의회 건설 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7일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철저한 사전 검토와 분석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강조하며, 균형 발전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충남 지방소멸이 매우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대응 기금을 편성해야 한다"며 “또한 충청지방 정부 연합 운영 사업추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아산시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사업추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특히 충청지방 정부 연합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투입되는 예산과 시도 행정기관 간 통합이 쉽지 않으니,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충남 시군별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또한 홍예 공원 정비 및 충청지방연합사업 등 사전에 충분한 검토로 원활한 추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사업을 균형 발전국의 사업예산안에 담아 달라"며 “특히 아산 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이나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지원 등 대규모 사업은 지역과 상생해야 하는 것이라 주민 의견수렴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아산 온천 치유센터 사업지가 원도심과 떨어진 지역에 추진되는 것은 원도심 활성화에 저해될 수 있으니, 대책이 필요하다"며 “또한 충남경제 자유구역 지정 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경제성 등 용역에 있어 사업 효율성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내포 자동크린넷(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철저한 운영으로 사용량 증가에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과 관련해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시 주민 피해가 종종 발생한다"며 “사전에 충분한 검토‧분석을 실시해 주민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ad0824@ekn.kr

충남도립미술관, ‘2026년 완공 목표로 빈틈없는 추진’ 당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충남도립미술관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 추진 계획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 심사에서 “지역출판의 진흥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출판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출판에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지역출판심의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당연직 위원의 직급을 과장에서 국장으로 격상시키고, 매년 수립·시행되는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출판 진흥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조례안의 수정을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점자의 발전과 보전 기반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들이 공정한 정보 접근 기회를 보장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장애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정의 여러 분야에서 이러한 노력이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에서 시행 중인 유사한 조례로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가 있다"며 “'지역축제'와 '작은 축제'의 기준과 규모, 범의 등을 명확히 하여 단순하고 반복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후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1회 추경예산 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 도립미술관 건립과 관련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6년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충남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 “지난해 공모를 통해 홍성군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정된 만큼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홍성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연령대가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하는 관광객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e-게임 대회' 사업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안에 신규사업으로 포함된 '보령 e-게임 대회' 사업 역시 지자체가 아닌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행문위는 이날 「충청남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충청남도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심사된 안건은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ad0824@ekn.kr

양경모 의원 대표 발의 ‘충남 자원순환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남도의회가 제품 생산부터 소비 사이의 과정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해 충남의 순환 경제사회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원순환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7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순환 경제는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생산‧소비‧유통의 전 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은 줄이고 폐기물 억제 및 자원의 재활용 비율을 높여 원재료와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로, 기후 위기에 가장 실효적 대응 방안으로 제시된다. 조례안은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순환자원 사용제품 우선구매, 충청남도 순환 경제 촉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기존 선형경제 구조에서는 대량생산 및 소비에 의한 대량 폐기물 발생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며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재활용을 극대화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조례는 폐기물 관리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에는 원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제품 생산에서부터 재활용 계획을 유도하도록 개정했다"며 “기후 위기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d0824@ekn.kr

충남 예산에서 “월드옥타 세계 한인 무역대표자대회” 개최

충남도가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 일자리 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 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여러 유관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구체화 될 전망이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 일자리 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FTA 통상지원센터 등 수출 지원 조직을 운영하고, 충남 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충남 북부·서산·당진 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에 대한 통상·수출 관련 사업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에는 31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4300개의 기업들이 북미와 아시아 등지로 왕성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상담회에 함께한 90개 기업을 비롯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해외 통상사무소를 독일, 일본, 중국, 미국에 연쇄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특례보증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진행되며, 52개국 99개 도시에서 686명의 회원이 참여 중이다. ad0824@ekn.kr

김태흠 지사, “스마트팜 청년농 3000명 육성” 이대로는 “안돼”

김태흠 지사는 15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자신의 임기 내 스마트팜 250만 평을 조성하고 3,000명을 유입하겠다는 약속을 예정대로 지키지 못할까 그게 가장 걱정"이라며, 부서별 공조를 통한 협력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되면 혼자 하는 것이 제일 외롭고 힘들다"라며 “산업단지처럼 단지화하면 비슷한 또래하고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목표나 방향을 잡아 기업처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이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우수 청년 농업인 선발을 위한 인증 및 교육과 관련해 서울대나 연고대 지방대 분리하는 것도 아니고, 농업기술센터나 기존의 일반 농에서 스마트팜 가는 분들에 대한 인증방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하반기 타지역 사람 끌어 오려는 건가? 교육은 어떻게 진행할 건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 없는 그림을 그리지 말라'고 호되게 질타했다. 이어 3,000명 전원이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며 금전적 지원에 있어 기존농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한 농가와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지부진한 농지 확보 부분에 대해서는 '소유권 때문에 힘든 사유지의 논이나 밭을 매입해서 거기다 시설 넣으려고 하니까 문제 아니냐' 도유지 시군 농어촌공사 땅을 찾고 대체용지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는 18일 기공식 후 2026년까지 내포신도시 신경리 일원에 84㎡형 주택 949세대를 공급 예정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을 기점으로 임기 내 5000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도 55%에서 100%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 25일 서천 특화시장 임시 상설시장의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이번 주부터 방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다. ad0824@ekn.kr

해외 31개국 외교관 충남 방문···지방외교 현황 등 경험

해외 31개국에서 온 외교관들이 충남도를 방문해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고, 충남의 문화와 관광산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의 국가에서 온 외교관들로 구성됐다. 순천향대가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 및 정책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도는 해외 교류 현황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해외 교류 현황, 통상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 부지사는 “해외 각국 외교관들이 충남을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리적, 산업, 문화, 관광 측면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충남에서 연수가 끝날 때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 중인 외교관들은 오는 5월까지 8주간 순천향대에 머물면서 한국어, 한국학, 한국 문화 등 한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언어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와 정책에 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ad0824@ekn.kr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을 섬겨 신뢰받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위원장은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라며, “늘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도 2석이 많고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 8석을 주신 것 또한 이번이 최초인 만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두려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앞으로 더 큰 책임감 속에 민생을 챙기라는 도민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저를 비롯한 22대 국회의원 충남 당선자들이 원팀이 되어 도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민생 위기 극복과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고, 여당에서도 공약한 국회 세종시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충남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낼 것이며, 더불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 다짐했다. 아울러 도민께서 선택해 주신 의미를 되새겨 예산확보와 법안제정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 충남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냄으로써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ad0824@ekn.kr

김동일 보령시장, 세쌍둥이 출산 예정 가정 격려 방문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기 드문 세쌍둥이를 임신한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집을 방문해 출산을 격려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 시 탄생 축하 꾸러미(이유식 용기, 아기 도장 등), 교통 안전용품, 출산 준비 용품, 북 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 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 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 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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