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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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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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충남교육청,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 출범

충남교육청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민주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을 출범식을 가졌다. 1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충남교육청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는 다양한 세대의 경험을 공유하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 자리로 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저자와의 특강에 이어 향후 계획으로는 6월까지 독후 토론, 버크만 기법을 통한 리더십 진단, 교육감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함께할 결심 678900' 학습공동체는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충남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김태흠 지사, “처절한 반성과 성찰로 환골탈태 모습 보여야”

김태흠 지사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인 만큼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면서 예견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막아내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라며 '너무 위축되지 말고 심기일전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면서 자신 또한 마음을 새롭게 다잡겠다고 밝혔다. ad0824@ekn.kr

장동혁 당선자,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할 것”

장동혁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선거운동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으로 보령·서천 지역의 발전과 좋은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1호 공약과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장동혁 당선자는 1호 공약으로 보령을 '탄소중립 에너지 특구'로 조성하고, 서천을 '중부권 해양 바이오 집적지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남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지역 관련 입법 활동과 2025년도 예산안 편성에 집중하여 지역 예산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상대 후보에게는 선거운동 기간의 노력을 치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특히 선거운동 중 만난 지지자들과 다양한 사람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눈빛을 잊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보령·서천 지역의 발전과 좋은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민심의 뜻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ad0824@ekn.kr

보령수협, Sh 수협주유소 정식 오픈 행사 개최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SH 수협주유소가 정식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돌입했다. 해당 주유소는 보령시 신평로 22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면적 9,992.7㎡에 건축 면적 1,993.6㎡, 3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유 및 세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조합원 및 이용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석균 조합장은 “조합원 또는 일반 이용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보령수협 Sh 수협주유소는 부지 매입비 85억 원, 건축비 151억 원 등 총2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해 8일 준공했으며, 보령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최재구 군수, 군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앞장’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에 나선다. 최 군수는 지난 4월 2일부터 다양한 주요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이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장, 예당저수지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 군도 6호선 주차장 포장 사업 현장, 응봉면 평촌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옛 고을 마당 주차장 정비공사 사업 현장,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현장, 국도 21호선 예산 오가 면허시험장 사거리 개선공사 사업 현장'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방문 사업장마다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군수의 이러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노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예산군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도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d0824@ekn.kr

예산군,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축 전자 경매시장” 개장

예산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가축 전자 경매시장을 새롭게 개장하며 축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개장한 예산 축협 가축 전자 경매시장은 축산 농가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매 참여 방법을 제공하며, 전국 최고의 스마트 경매시장으로써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개장은 11일 새벽 7시, 예산 수덕사 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 축협 가축 전자 경매시장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개장에는 약 50여 명의 경매 참여 인원이 모였으며, 큰 소 경매 100두가 출장 되어 기존 경매시장의 출하 두수인 40~50두보다 2배 증가한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에 도내 최초로 도입,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스마트 전자 경매시스템을 통해 축산농가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가축 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출품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월평균 경매 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로,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ad0824@ekn.kr

충남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 및 책무성 강화

충남교육청은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전 교육기관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하고 교육공동체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시대 변화와 조직문화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 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배려와 존중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의 의식 변화를 위한 연수 및 캠페인 진행 등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ad0824@ekn.kr

충남도의회, 점자 문화 진흥을 통한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며,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점자 사용으로 인한 차별 방지다. 또 점자 출판물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지원,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점자 홍보물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점자 사용을 통한 사회적 차별 해소가 기대된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ad0824@ekn.kr

충남도의회,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가 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충남의 벤처기업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 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기대 효과로는 벤처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d0824@ekn.kr

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8일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 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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