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준우승자 트로트 가수 배아현이 마술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아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영탁의 '찐이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날 배아현은 무대 공개 전 “'여태 이런 무대는 없었다' 할 정도의 '찐' 무대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주가 시작되자 배아현은 마술사로 변신해 공중 부양을 한 채 열창하는 등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배아현 외에도 염유리는 비장의 악기를 들고 나와 무대를 꾸몄다. '미스쓰리랑' 공식 '무승의 아이콘' 미스김은 1승을 따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방송은 20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