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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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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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 뮤지컬 ‘왕의 나라’ 특별출연... 독립운동가로서 뜨거운 감동 전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에 특별출연해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았다. 김 의장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왕의 나라에 3년 연속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뮤지컬이 안동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자생력 있는 자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성료 - 학생 중심 정책 제안의 장 열려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대표 46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리더십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경북교육 정책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 성료 - 디지털·AI 시대 맞춤형 교육 모델 제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7일 구미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경북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타 시도의 교원,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수업나눔축제'는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각 학교급에서 진행돼 온 '수업나눔축제'와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합해 운영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초청 강연, 수업 나눔, 수업 나눔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는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교사들이 주도하는 수업 나눔과 다양한 교육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디지털 및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업 모델들이 소개됐다. 유·초등과 중등의 행사는 각각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큰 주제를 공유해 운영됐다. 영호남 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 지역의 수업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대구교육대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비 교사 멘토링 사업도 진행됐다. 중등에서는 사제 동행 수업 나눔이 처음 시도됐으며, 경북의 교사 수업 공동체인 신 퇴계 교과 교사단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이끌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가 경북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육 발전을 위해 수업 연구와 나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서울광장에서 개최 준비 완료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서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양군은 현재 고추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양질의 홍고추 수매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매된 고추가 건조, 가공, 포장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고추는 과피가 두껍고 색상이 검붉으며, 단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추는 추석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는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줄이고, 농특산물 판매와 전시체험공간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에서 정성껏 키운 햇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여름의 끝자락을 더욱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드림스타트 5, 6학년 아동 16명이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바가든, 수목원 테마파크 등 제주의 명소를 체험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졸업여행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497명 인사 단행…미래 교육 표준 도약 위한 조직 개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로 교육공무원 49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래 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을 목표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 정책 기능 강화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물들을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인 '성장·조화·미래'를 기반으로 후반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31일 자로 교장 59명과 교감 15명, 교사 117명이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을 하며, 이에 따라 정책국장 1명,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9명, 본청 과장 4명 등이 새로 임용됐다. 또한 교장 74명, 교감 82명, 장학사·연구사 24명이 승진 및 전직 발령되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규 교사 87명도 새로 발령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행정을 통해 따뜻한 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신규 교사들이 경북에서 미래 교육의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제주삼다수,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건강선물 캠페인’ 전개…임산부에 1만 5천 병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함께 '건강선물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베이비페어와 산후조리원 45개사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산모들에게 약 1만 5천 병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는 행사다. 제주삼다수는 18년간 화산암반층을 거치며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부드러운 물로, 목 넘김이 좋고 분유나 차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건강한 삼다수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도 “청정 제주의 물을 예비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모집 시작…디지털 농업 혁신 주도할 인재 찾는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8월 19일부터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을 디지털 농업 혁신의 주축으로 성장시키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청년 농업인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사업은 선도 농가의 기술 전수비로 월 50만 원, 청년 현장 교육훈련비로 월 100만 원을 지원 된다. △청년 농부 창농기반 구축 지원 사업은 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제품·브랜드 개발 등을 위해 개소당 최대 2억 원을 지원 한다.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공간 운영비 및 활동 지원비로 개소당 1천만 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된다.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50%를 연간 2백만 원, 최대 3년간 지원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갖추어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어린이집과 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신설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보육시설과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14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33개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전광판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금연구역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 농가 인력난 해결 기대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환영식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단기로 필요한 인력을 농협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서 생활하며 농가는 숙식 제공 부담을 덜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초 타이빈성과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협정을 개정하고, 6월에는 실무단을 파견해 30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근로자들은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의 숙소에서 3개월간 지내며 근무하게 된다. 이용료는 하루 10만 원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로가 가능하며, 추가 근무 시 시간당 1만 원이 부과된다. 이는 인근 지역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가 다양한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내년에는 센터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센터는 11월 8일까지 운영되며,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안정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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