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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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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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실시를 강조했다. 코로나19 유행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덕분에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현재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감염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지만, 이후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 질병은 기침 시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잠복기는 4~21일로, 백일해 환자와의 접촉 후 3주간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예방접종 실시, △증상 시 진료,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백일해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환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부모님의 관심과 지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주 흥무초등학교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 희망 캠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예체능·창의 체험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이 경북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 흥무초등학교의 특성에 맞춰 언어 장벽을 허물고 통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의 지도교수와 재학생 33명이 참여한다. 흥무초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5일간 매일 4시간씩 음악, 미술, 체육 분야에서 총 11가지 활동이 진행된다. 음악 활동에는 붐웨커와 악기 만들기, 난타가 포함되며, 미술 활동으로는 건축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 놀이, 미술 심리 진단 등이 계획돼 있다. 체육 활동은 구기 운동, 점프밴드, 플라잉디스크 등으로 자기표현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 희망 캠프' 외에도 '예비 교사 멘토링'과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경북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예비 교사는 “5일 동안 아이들과 여러 활동을 하며 정이 많이 들었고 보람을 느꼈다"며, “교사의 꿈을 이루어 다시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 희망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예비 교사들에게는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직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재경향우회, 안동시의회 방문 및 수해복구 성금 기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경향우회와 임원진은 29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김경도 의장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투자유치, 기업유치, 그리고 출향민의 귀향을 통한 인구 증가 정책이 포함됐다. 재경향우회는 이러한 정책들이 안동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안동 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재경향우회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 검토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는 택시업계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승객의 호출료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택시 호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뤄지며, 일부 주요 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택시 업계는 높은 이용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 5월 지역 실정에 맞는 경북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요청받아, 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경북도, 시군 및 택시업계와 협력해 기존의 택시 앱과 지자체 앱, 기업 앱의 장단점과 비용을 분석했다. 최종 보고회에서 제안된 '기업앱 연계형 택시호출앱'은 택시 사업자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승객들에게는 호출료 부담 없이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에서는 카드 결제 수수료의 일부(약 0.65%)가 기업의 수익으로 돌아가지만, 차량 랩핑비와 이용 수수료(매출액의 2.8%)는 기업이 부담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지역 브랜드 콜센터와 연계한 전화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북도는 택시 대수와 콜센터 통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시군에 택시호출앱을 도입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의 프로모션 제공과 택시업계 및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기업앱 연계형 호출앱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며, “브랜드 콜센터가 통합된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도입하여 택시업계에 활력을 주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월영야행 현장 점검 및 지원 의지 밝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의 현장을 방문해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점검하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김경도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편의시설 등을 주의 깊게 점검했다. 월영야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안동시의회는 월영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밤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행사 준비의 미비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행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캄보디아와의 협력 강화 위한 다각적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캄보디아에서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과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후 18년 간의 협력을 기념하며, 새로운 문화와 통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에너지 분야에서 원자력, 수소, SMR과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진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료 인력 및 대학생 교류 확대와 캄보디아형 새마을운동 추진에 대한 필요성도 논의됐다. 훈 마넷 총리는 “한국의 의료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두 지역의 협력이 친구에서 가족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은 이 지사에게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우정의 메달'을 수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이 캄보디아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 의료, 문화, 인적 교류에서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양 지역 간 항공노선 개설을 통한 교류 증진과 새로운 경제 모델 창출을 제안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몽골과의 태양광 및 ESS 신사업 협의 및 공로 인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외곽 및 지방 도시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협의에는 만드카이 멘드바야르 몽골 국회의원, 범다리 다그바-오치르 몽골국립대 교수, 바이옌델거 미야그마수렌 도시 및 농촌개발위원회 사무총장, 빌군 체렌도르지 NGO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을 방문하여 도내 태양광 및 열 제조, 설치 기업을 견학하고, 태양광과 ESS 발전소 및 에너지 관련 기관을 탐방했다. 협의의 핵심 사항 중 하나는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간의 해외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 논의였다. 특히, 29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몽골 울란바타르시로부터 '항가르드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대신 훈장을 받았다. 양 경제부지사는 “울란바타르시와의 교류가 농업, 도시개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왔으며, 특히 에너지 기술 연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어 이번 훈장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울란바타르시와 2018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역기업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 실증사업을 완료했으며,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신사업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의 태양광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며,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지방 경제 외교의 폭넓은 활동과 지원을 통해 기업이 몽골, 우즈베크 등 해외 북방시장에 쉽게 진출하도록 지속해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양 도시 간의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 기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29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청렴 문화의 확산과 윤리 의식 고양을 위해 풍천중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에 청렴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경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도서는 청소년 필독도서인 '목민심서'를 비롯한 청렴과 윤리 의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들로 구성됐다. 공사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도서 기부를 추진했다. 풍천중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는 이번 도서가 학생들의 윤리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도서 기부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이재혁 사장은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동량들이 청렴 도서 독서를 통해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원한다. 청렴은 공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며, 청렴이라는 단어가 공사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 오픈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오는 8월 1일, 최신 스마트 솔루션인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BESTCare2.0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병원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주)과 160억 원 규모의 BESTCare2.0 구축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9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번 시스템은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진료지원, 원무, 일반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대규모 플랫폼으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안동병원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자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 △AI 및 임상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정밀 의료 제공 등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월부터 파트별 인터뷰를 실시하고, 4월부터는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병동과 외래 등 환자 접점 전 구역에서 수차례 통합 테스트와 리허설을 진행하며 오류 및 문제점을 개선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기존 업무와 병행하며 새로운 전산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헌신한 2000여 명의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동병원은 경북의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 높은 환자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진료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여러 대형병원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과 동일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 및 대장정 시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가졌다. 순례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순례단으로 변경돼 운영되던 경북교육청의 독립운동길 사업이 다시 국외로 확장돼 재개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에 실시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의 국외 순례단을 재개하는 것이다. 순례단은 독립유공자 후손,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들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인솔 교사와 함께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순례단은 버스와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내 4개 도시를 방문하며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8월 3일까지 일제 강점기 동안 중국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흔적을 직접 답사하며,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 통일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세 일정으로는 안동 출발 후 상하이, 자싱, 난징, 충칭을 5000km에 걸쳐 순례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지로는 상하이 임시정부 첫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홍커우 공원, 자싱 김구 선생 피신처, 난징 주화대표단 본부, 충칭 연화지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사령부 등이 포함된다. 참가한 독립운동가 후손인 한 학생은 “증조부를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찾고,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순례단에 참여했다"며, “학교 수업이 아닌 역사적 현장에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이 코로나로 중단된 상황에서도 국내 독립운동길 사업을 지속해 왔다. 다시 재개되는 이번 순례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길을 따라 상하이 첫 청사에서 충칭 마지막 청사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일정"이라며,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 의식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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