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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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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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 시작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故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야송 화백이 작고한 후, 이듬해부터 시행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올해 청송야송미술대전은 5월 중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공모부터 시상까지의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및 입선 작품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시상식 후 1개월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이 5회를 맞이하면서 점차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세계헌혈자의 날 맞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3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경북농협 본부 광장에서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농협, 농협경북노조, 안동 및 예천 지역의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농협경북노조 김종필 위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에 참여해 뜻깊다"며 “노동조합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참여해 주신 범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 기업 8개사가 선정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 및 강소+ 단계 기업 15개 사의 대표와 임원, 지자체 및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주)거상 △(주)대양 △(주)세아메카닉스 △(주)케디엠 △(주)씨엠티엑스 △네덱(주) △산동금속공업(주) △(주)JH머티리얼즈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자동으로 선정되어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경북 경제의 희망 엔진이 되길 기대하며,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북 지역 방문 중 관광 활성화 모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지역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안동과 봉화를 방문하여 지역관광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안동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관광기업인들을 만나고, 안동의 관광지인 맹개마을을 방문했다. 맹개마을은 낙동강 물줄기로 둘러싸여 있으며, 농촌 체험 휴양마을로서 트랙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등 독특한 경험을 제한다. 이어서 이 지사와 함께 지역예술인을 만나 문화예술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3일에는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고, '광역관광개발 활성화 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관광 자원과 발전에 대한 정부 및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jjw5802@ekn.kr

한국의 명품 고추, ‘영양고추’로 떡볶이 맛을 높이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의 자랑스러운 K-푸드인 떡볶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떡볶이의 핵심 재료인 고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한국에서 명성 높은 고추인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고추는 매운맛과 당도가 뛰어나면서도 균형 있는 맛을 자랑한다. 이 고추는 매운맛이 적당하면서도 풍부한 당도를 가지고 있어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영양고추를 사용한 고추장은 소량으로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의 궁합이 좋다. 이 고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고춧가루 생산에도 매우 적합하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떡볶이는 입맛뿐만 아니라 눈에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영양군은 재래종 고추의 복원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복원된 재래종인 수비초는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며 김장용 고춧가루로도 사용된다. 수비초는 일반 고추보다 캡사이신 함량이 5배 이상 높아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며, 현대인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른 무더위에 지친 여름, '이열치열'의 영양고추를 통해 맛과 영양을 챙겨보자. 그 맛은 떡볶이를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선택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jjw5802@ekn.kr

영풍 석포제련소,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작업 안전 강조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3일, 영풍석포제련소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제련소 1공장 및 2공장 정문에서 개최했다.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 문화 개선을 위한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원, 제련소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업 안전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벌어졌다. 오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제련소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작업 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함께 이온음료, 물티슈 등 격려품을 전달하여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작업장 내 차량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진행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3월 대구고용노동청의 지도를 받아 '산재·사망사고 근절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제련소 관계자들이 현장 순회점검 및 작업 전 안전미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노력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지역 맞춤 양성평등 교육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소속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차별반대)'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경북도 및 22개 시·군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과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5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시간에 걸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강의안 기획과 작성에 대한 실전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이번 심화과정 이외에도 5월에 전문과정(30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7월에는 위촉과정(18시간) 교육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지역에 특화된 양성평등 활동가들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 교육은 장기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지역의 양성평등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한국의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으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12일부터 2024년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을 중심으로 한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안동에서 서울까지, 온 국민이 만나는 '한국의 유교책판'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순회전시는 안동 임하초등학교(6월 12일 개막)를 시작으로 서울의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등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5년간 전국 각지에서 65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특별한 전시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인 '한국의 유교책판'을 주제로 한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 책판은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된 총 718종 6만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징비록', '퇴계선생문집' 등의 책판과 '도산서당', '농운정사' 등의 편액, '훈민정음 언해본'과 같은 고서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실물을 만지고 인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교책판의 기록유산적 가치를 공유하고, 선현들의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 설명회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오는 26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날 설명회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오전 10시)와 영주축산 한우프라자 본점(오후 2시) 등 권역별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축사육제한구역 설정 기준, 댐·저수지 집수구역 200m에서 300m로 제한구역 확대, 인접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협의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진다. 영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시·군 간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피해 및 갈등을 예방하고자 이번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축사육제한구역의 재설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액 24억원…“전년대비 60백만원↑”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년대비 60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과액 증가의 주된 요인은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증가로, 이는 전년보다 397대 늘어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 납세의무자들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를 통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기간 내 과세상담과 납세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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