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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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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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w5802@ekn.kr

전체기사

봉화군, 한-베 문화교류축제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알려

봉화군은 최근 3일간 '2024년 한-베 문화교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전국에 널리 홍보했다. 이 행사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집한 100명의 참가자들에게 봉화군의 역점 사업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축제는 국립백두대간 하이킹, 베트남 먹거리 야시장, K-베트남 밸리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 야시장에서는 베트남 특색 간식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축제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가치와 봉화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참가자들이 봉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이주 배경 인들의 교류공간 및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봉화군이 국내외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봉화군,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 강화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에 맞춰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47개 사업(총사업비 7073억 원)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임종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 국립산림안전원 유치,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등 군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 현안 사업으로는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과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에 대한 국비 확보도 진행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영덕통합도서관 신축 위해 명예감사관과 현장 점검 실시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의 참여하에 일상감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이 교육청 관계자, 시공사, 감리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품질, 디자인, 유지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점검 팀은 또한 여름철 장마 대비 현장 관리와 근로자의 보건․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영덕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해 현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신축이 필요했으며, 지난해 3월에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 신축은 당초 계획된 용지 변경으로 인해 영덕읍 덕곡리로 이전이 확정됐으며, 이는 지역민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신축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정보 센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신축 사업이 지역대표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수요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교육시설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배움터지킴이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교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는 '배움터지킴이'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가 청렴한 구역임을 강조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경북 도내 827개 학교에서 등‧하교 시 안전을 담당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여기서부터 청렴 구역입니다'라는 표지판을 학교 입구에 설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47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교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청렴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의 청렴 홍보 활동이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실의 현대화를 위해 최근 52교를 선정해 교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학교 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경북교육박물관 건립으로 교육 역사 체험 공간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에 위치할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의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기존의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한계를 넘어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총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4층, 총면적 2950㎡ 규모로 설계됐다.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보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포함해 AI, AR, VR을 이용한 미래 교실 체험관 등 다양한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전시가 준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경북교육의 역사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학습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박물관이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공간을 넘어, 교육 역사를 체험하고 미래 세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절단 발대식 개최해 농민 안전 교육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7일 김천대항교 그레이스홀에서 농기계 안전사절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 및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4명의 안전사절단에 대한 교육과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기현 김천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교수가 '농기계 안전 수칙 및 사고사례'에 대해 강의했으며, 안전사절단 운영 매뉴얼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한 안전사절단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선발됐으며, 도내 1100가구의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기계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농업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계획했다.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특히 고령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높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사절단에게 꼼꼼한 교육 진행"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CCTV 관제요원, 절도범 검거로 표창 받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의 관제요원 A씨가 최근 CCTV를 통해 차량 절도범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오는 6월 12일에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됐다. 영상정보통합센터는 20명의 요원이 3572대의 CCTV를 24시간 관리하며 안동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4조 3교대 근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기관 협력과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시민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이전에도 자살기도자 구조 및 절도 미수범 조기 발견에 성공한 바 있다. jjw5802@ekn.kr

안동시, 수돗물 생산 시설 확장 완료....상생수 공급 확대로 지역 상생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수돗물 생산량을 기존 9만 3천 톤에서 10만 3천 톤으로 증설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확장은 도청신도시 및 예천군에 안정적인 상생수를 공급하고,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에 필요한 용수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상1취수장의 집수 매거를 217미터에서 430미터로 확장하고, 용상1정수장의 여과지를 4지에서 6지로 증설함으로써 상생수 생산량이 하루 2만 톤에서 3만 톤으로 증가했다. 이번 증설은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돼 이뤄졌다. 임정훈 맑은물관리과장은 “안동시 및 인근 지역에 안정적으로 상생수를 공급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맑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안동시는 지역 내 상생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jjw5802@ekn.kr

예천군문화회관,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 첫 유료 공연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문화회관을 활성화하고 더 높은 품질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유료 공연이다. '경로당습격사건'은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휴먼 코미디 연극을 기반으로, 트롯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황혼기의 삶을 유쾌하게 표현하면서도, 소통 부재와 사회적 비정함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백봉기와 김성은이 주연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어 15곡의 트롯 음악이 공연 동안 연주된다. LED 영상과 함께하는 이 흥겨운 공연은 일반 관객은 5000원, 아동·청소년 및 65세 이상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중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10일부터 예천군문화회관 현장 또는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공연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 애국과 운동의 만남”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울릉군에서 개최된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에는 약 58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 행사는 독도 의용수비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도의 영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대회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을 출발지로 삼아 울릉순환도로를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했다. 경쟁에서는 이경섭과 권효정이 풀코스에서, 강기필과 강윤영이 하프코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울릉도 관광객들 또한 이 특별한 경험에 함께했다. 대회를 위해 울릉경찰서와 울릉도 모범운전자회가 교통 통제와 안전을 위해 협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전 교육도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에 참가한 모든 기관과 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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