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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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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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서울광장서 ‘2024 안동 농특산물 축제’ 3일간 열린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2024 서울광장 안동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동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판매와 홍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명 공모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의 농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서울 및 수도권 시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매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 영주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가속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박남서 시장이 최근 풍전비철과 진성종합상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해당 산단은 2964억 원을 투자해 118만5천971㎡ 규모의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연간 760억 원의 경제 효과와 4천7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 풍전비철은 알루미늄 관련 기업으로, 진성종합상운은 화물 운송업체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단의 성공은 기업 유치에 달려 있다"며 “양질의 기업을 유치해 영주를 첨단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 의회와 직원, 부석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30일에는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부석지역 농가에서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는 작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의회의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도와준 덕분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 몰라도,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의 힘든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일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대구경북 행정통합, 2차 실무회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6월 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 과제를 사전검토 및 조정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과 추진 내용,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지원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국가적 과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무단 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협의했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국가적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를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NH농협생명, 가정의 달 맞이 예천군 초등학교에 기부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ㅑ. NH농협생명 경북총국은 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예천군 효자면 상리초등학교(교장 이상진)에서 기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 증대와 자치활동 등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도서산간의 초등학생을 위해 실시됐다. 김경섭 총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총 10개 초등학교에서 2주간에 걸쳐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청송군,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교육연구소 정희정 소장을 초빙해 '청렴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송군'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MOU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노캄 여수에서 대구교육청과 충북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3개 교육청과 함께 '2024년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4개 교육청 교육감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 공동 연수와 교류 지원 등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학습력을 기르는 교육인 IB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지대하다"며, “경북 학생들에게 학습력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118개 메달 획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6개, 은 31개, 동 51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해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3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원반던지기 67.17m)과 경북선발 여중 사격 공기소총 단체(1877.2점)는 부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영주여자중학교 3학년 정윤희(공기권총 237.8점), 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건우(접영 100m 1:02.69), 육상 1,600m 혼성계주 등에서도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또한, 손창현(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김건우(접영 50m, 100m), 예천중학교 3학년 이지호(양궁 30m, 단체전), 문경서중학교 이민선과 문혜인(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개인 복식)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선발 소프트테니스 여중팀은 대회 7연패, 성주여자중학교 하키팀은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포은초등학교와 안강제일초등학교로 구성된 탁구 여초팀은 2연패를, 포항제철초등학교 축구팀은 9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소년체육대회, 경북학생체육대회, 구간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대회와 체력 증진 사업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왔다.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훈련비 지원, 특화 종목 육성, 체육시설 확충, 학생 선수 장학금 지원, 지도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학부모와 학교, 경북체육회 관계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경북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 영천 포도농가 일손돕기 나서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는 29일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과 10여 명의 직원들이 영천시 화남면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포도 순 고르기와 환경 정비 등 농촌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인 허씨는 “최근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상북도 직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포도 가격이 하락해 소득 증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경북도에서 해외 수출 판로 개척 같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작은 일손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농가의 어려움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제증명 수수료 면제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제증명 수수료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이 6월 제347회 도의회 정례회를 통과하면, 기존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게 적용되던 제증명 수수료 면제가 다자녀 가구에도 확대 적용된다. 다자녀 가구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경상북도는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추진하고, 1조 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과제들은 만남, 출산, 양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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