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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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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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베트남 방문 및 협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최근 호치민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살펴보았다. 호치민국립대는 베트남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서 7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수만 8만5천명, 교원 수는 4만3천명에 달한다. 특히 인문사회과학대 내 한국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호치민국립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는 경상북도의 새마을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으며, 총장이 겸임하고 있다. 오 티 펑 란 총장은 “방문을 환영하며 경상북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장인 배한철 의장은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자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는 대영전자 공장도 방문되어 현지 법인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대영전자는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공장은 2016년 설립됐다. 현지 공장은 생활가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종업원 1200명에 연매출은 1700억원 정도이다. jjw5802@ekn.kr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 밤 출시 및 유아차 기부 러닝 참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최근 열린 가수 션과 러닝전도사 안정은이 함께하는 유아차 기부 러닝에 참여하며, 최신 제품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 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름철 피부 탄력 강화부터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글루타치온과 콜라겐 성분이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프롬더스킨의 신영훈 부사장은 이 제품에 대해 “프롬더스킨만의 독보적인 '글루타치온'과 '콜라겐 성분'으로 눈가, 입가, 팔자, 목 주름 개선부터 기미, 잡티, 색소침착까지 에스테틱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홈스테틱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프롬더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참가비는 성애원 보육원으로 전액 기부됐다. jjw5802@ekn.kr

테이크호텔,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우수사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이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기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이 행사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테이크호텔은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캠페인을 통해 인정받았다. 미니포럼에서는 공정무역의 사례와 추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테이크호텔은 현재 인피니티풀에서 공정무역 제품인 과일청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정무역 제품의 소비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은 탄소중립과 공정무역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객실 패키지 상품 런칭과 팝업스토어 개최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군위군 드림스타트, IBK기업은행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주왕산의 역사와 지질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과 백자만들기 체험 등이 함께 이뤄졌다. 한 아동은 “국립공원의 존재와 다양한 식물, 다람쥐를 보며 즐거웠다"며 감동을 토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캐나다 현지서 영양고추 수출확대 박차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캐나다 현지에서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한 농특산품 해외판촉에 나섰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를 올해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LA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진행되며,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를 목표로 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토론토의 주요 갤러리아쏜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민이 많은 토론토 지역에서 K-POP 영향으로 K푸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양군은 5천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수출신호등을 밝히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의 명품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과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21일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25일 컴파운드, 26일 리커브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리커브 부문에 김우진, 이우석 등 6명, 컴파운드 부문에 최용희, 김종호 등 8명이 출전한다. 양궁 경기는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며, 리커브는 70m 거리, 컴파운드는 50m 거리에서 과녁을 조준해 화살을 쏜다. 컴파운드는 도르래와 케이블로 연결된 형태로 적은 힘으로 강한 화살을 쏠 수 있다. 예선과 본선 경기는 예선경기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결승전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객 중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예천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 양궁대회로 많은 분들이 양궁 경기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적 요소를 학습한다. 한편, '지혜학교'는 대학 수준의 한국사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한다. 두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봉화전원생활학교 제94기 개강식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최근 개최한 봉화전원생활학교 제94기 개강식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예비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동안의 합숙 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뿐만 아니라 농촌체험과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연간 150명 정도의 수료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봉화군관계자는 “봉화전원생활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 영주, 영주소백산철쭉제로 마지막 주말 즐기기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는 5월의 마지막 주말,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열리며, 소백산과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서천둔치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비롯해 철쭉 휴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철쭉 휴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철쭉 휴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철쭉 휴 스탬프 투어 및 이벤트'도 열리며, 축제 첫날에는 등산객을 맞이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영주시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활짝 핀 철쭉의 연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하우장성청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해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 경북도와의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하우장성은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당 소득이 상당히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하우장성 풍힙현 떤꾸이로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배한철 의장은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전자·철강 산업의 중흥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다. 새마을운동은 유엔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들의 가장 효과적인 발전모델이라고 인정한 만큼,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도의회 차원에서도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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