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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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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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송학 오색약손,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협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홈쇼핑 명가 ㈜송학의 '오색약손'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학의 오색약손과 협업을 하게 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 100개소의 산후조리원을 회원사로 보유한 연합회로, 금번 ㈜송학의 '오색약손'을 전략적 품목으로 선정해 연간 약 1만여명의 산모들에게 직접 착용,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구매 기대효과가 상승된다. ㈜송학의 자연의 향과 온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자연을 담은 오색약손은 경남 고성의 오색황토를 근간으로 자체적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며, 오색황토 99%가 함유된 오색황토볼과 17가지 몸에 좋은 자연 한방 원료(고추, 당귀, 라벤더,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로즈페탈, 메밀꽃, 바질, 솔잎, 쌀, 쑥, 암염, 진피, 캐모마일, 페퍼민트, 펜넬, 편백나무)를 하나하나 엄선하여 최적의 배합으로 탄생한 Made in Korea 국내생산 제품이다. 오색약손 관계자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2~3분만 데워 사용하시면 된다. 오색약손과 함께 생활 속 건강온도를 높이고, 긴장된 전신의 근육과 몸을 풀어주고 차가워진 몸을 데워주시라"라며 “한의학에서는 엄마 손이 약손이 되는 이유를 엄마 손을 통해 아이의 배에 기를 돌게 하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기가 돌지 못하면 혈액이 돌지 못하고, 혈액이 돌지 못하면 부종과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따뜻한 온기로 몸을 데워 기를 순환시키면 긴장이 풀리면서 불안이 사라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면서 통증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 중에는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손목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임산부에게 중요한 손목 보호에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청송군, ‘2024~2028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위원 및 농업·농촌 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계획(안)에는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의 계획을 검토, 반영해 청송군의 농업비전과 '앞서가는 미래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 및 추진을 위한 210여개의 세부사업 시행계획을 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 주산지로서 사과산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 기반 조성계획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청송군의 농업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독거노인·거동불편 어르신에 간식꾸러미 전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8일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읍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홀로계신 독거노인 방문, 환경관련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영양읍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우리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중기 최대 70만원 △장기 최대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상시이나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새로운 시각에서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의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재생시간 2분~5분의 일반 영상과 15초~60초의 짧은 영상인 숏폼 영상 분야로 구분 접수하며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손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 계정 유튜브에'전체공개'로 공모전 접수 영상을 업로드한 후 구글폼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차 내부심사 후 2차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가 이루어지며,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8월 중 의성군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 영상 최우수 1점(300만원), 우수 2점(각 200만원), 장려 5점(각 80만원), 숏폼 영상 최우수 1점(150만원), 우수 1점(100만원), 장려 5점(각 30만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의성군의 다양한 행사, 축제, 관광, 문화 요소들을 담은 많은 영상들이 접수되어 의성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 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 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여행 후기와 홍보 콘텐츠 최소 3회 이상 게시하면 지원 조건은 충족된다. 지원금은 영주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 체험비 5천원 추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금액은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주의 유명한 관광명소 외에 숨은 명소와 영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를 통해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우수 농업인 해외연수 추진…‘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농업경쟁력 향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선진 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가 연수 국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롤모델인 암스테르담 지역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의 화훼경매장으로 알려진 알스미어 화훼경매장과 수상농장 플로팅팜 및 네덜란드 농산물유통센터, 암스테르담 꽃시장 등 선진 농업국의 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농업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선진 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질문공책’ 활용 우수학생 선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질문능력학생질문능력: 학생이 질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질문을 적극적으로 생성하고 공유하며, 탐구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답을 찾는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위해 매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질문공책'활용 우수학생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학생 격려를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을 유도하고 학생 질문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지난달 경북교육청이 제작 배부한 '질문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가지 유형 질문바탕질문(사실적 질문):주어진 내용에 대해 질문하여 사실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질문.net)에 탑재하면 된다. 학년별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또 '이달의 질문왕'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경북교육청은 '질문공책'활용을 통해 일방적인 지식전달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에 질문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질문기반의 교과수업이 활성화되고, 자신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탐구와 문제해결의 과정을 경험하는 학생주도형 수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통해 경북교실에 질문이 넘쳐나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질문선도단 육성과 운영, 수업전문가 육성, 수업나눔 기회 제공 등 교사의 질문능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올해 장애학생을 위한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1교,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 3교, 'AI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1교를 운영한다.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AI교육 선도 특수학교에는 경희학교(경주)가 선정됐으며,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희학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등 다년에 걸친 디지털 관련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원과 학생의 AI 활용에 대한 높은 친숙도를 가진 특수학교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 에듀테크 활용환경 구축과 기기 보급의 확대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또 AI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AI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AI-SW교사동아리 운영, 지역과 민간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드론․로봇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가상현실 체험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1년간 진행하게 된다.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에는 구미혜당학교, 상희학교(상주), 경희학교(경주) 등 3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교육데이터 수집․분석에 기반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활동 사례와 효과적인 수업 전략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선도학교로 선정된 3교는 AI 코스웨어, 에듀테크를 활용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한다. 경희학교(경주)는 AI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특수교육 국정 AI 디지털교과서(초등 3~4학년군 국어과) 개발에 따른 현장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성 있는 교과서 개발과 특수교사의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미래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삶을 대비하기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AI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장애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247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실기능력을 향상하고 취업동기 부여와 함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 면허, 정보 기술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펫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의 분야에서 2022년에 84명, 2023년에 15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하여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학생들이 지원한 분야는 바리스타 103명, 컴퓨터 관련 36명, 수제청음료지도사 25명, 제과제빵 23명, 펫푸드 자격증 19명, 운전면허증(지게차 운전 포함) 10명, 공예 관련 9명, 정리수납․요리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22명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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