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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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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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철우 경북지사, 예천서 제22대 국회의원 투표 독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수 228만2938명 보다 6만1536명이 감소한 222만1402명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jjw5802@ekn.kr

농협경북본부-경산축산농협, 축산환경 개선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 실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경북본부는 4일에 경산축산농협과 함께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축산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친화적 이미지 구축을 목적으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축협을 통해 40농가에 5200여 그루(목백합, 목수국, 사철, 이팝, 측백, 편백, 화살, 황금측백)의 나무를 공급했다. 또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캠페인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 유도와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현장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북농협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구축과 청정 축산환경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붐 조성에 앞장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미래형 사과원’ 대한민국 과수산업 틀 바꾼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시범 도입한 '경북 미래형 사과원(다축형)'이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틀을 바꾼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중 하나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우리 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의 핵심사업인 다축형 사과원 조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20ha 내외 규모로 스마트 과수원을 도입한 특화단지 조성, 재해 예방시설, 공동농기계를 필수시설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는 다축형 사과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1200ha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에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계획 수립과 올해까지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60ha를 조성하는 등 2026년까지 300ha의 재배면적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경북도 핵심사업이 국비 핵심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도내 다축형 사과원 조성 확대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경북도는 미래형 사과원(다축형) 조성을 확대하기 위해선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2022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다축형 재배기술과정'을 운영해 최신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다축형 재배기술과정은 전문 교육기관, 대학교, 선도농가의 이론과 현장교육 등 짜임새 있게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운영으로 인해 현재 도내 다축형 재배면적은 2022년 대비 2배 정도 증가된 158ha가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이번 미래형 사과원 조성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된 것은 30년 전 '신 경북형 사과원'을 개발해 사과산업을 주도했던 당시처럼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과수산업의 전반전인 틀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과수 냉해피해 예방용 열풍방상팬 면세유 지원', '다축형 사과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과수 거점 APC 신규 설치' 등 현장 목소리를 적극 건의해 이번 정부 계획에 반영시켰다. 경북도는 유통분야에서도 과수생산 대전환에 발맞춰 유통구조의 혁신을 도모한다. 도는 그동안 거점 APC 확대와 기존 APC의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유통대전환을 함께 추진해 왔는데 이러한 스마트화 전략도 정부정책에 반영됐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을 통해 다시 한 번 과수산업을 주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편 도는 현재 김천 신규 거점 APC를 신축 중이며, 이번 계획에도 추가 건립이 포함되어 유통 분야 또한 대변혁을 앞두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새마을운동 협력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힌다야파와 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양국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리랑카 국회가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 사회와 경제 발전 모델로 삼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힌다야파와 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스리랑카 정부차원에서 시작하는 'New Village, New Country' 국가변혁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전담부서와 협력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살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며,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나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힌다야파와 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단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에 스리랑카 중앙정부는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 입법부 수뇌부들이 연이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jjw5802@ekn.kr

의성군선관위 위원장, 사전투표 준비상황 최종 점검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의성군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앞두고 일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3. 5.), 제2차(3. 26.)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 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위원장은 실제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모의시험에 참가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정한근 위원장은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로 사전투표관리관·사전투표사무원의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야말로 선거불신, 특히 사전투표 부정의혹을 확실히 뿌리 뽑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사업 및 미래성장동력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객들, 서벽)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민선8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조성사업 중 콘텐츠분야 사업인 △봉화 화산이씨문화원형 활용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사업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 군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4일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농협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조합협의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할 것’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하나로마트 경북대굳이역선도조합협의회는 4일 농협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농축협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선도조합협의회 조합장들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경제적 편익을 제약하는 상품권 지침으로 인해 농업인 조합원들이 지역화폐를 이용한 농업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특히 농축협하나로마트는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출자해 경영에 참여하고 그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매출금액만을 기준으로 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시키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나로마트 경북대굳이역선도조합협의회 이달호 회장(예천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고령화의 삼중고를 겪고 있어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지역이다"라며 “특히 농축협 경제사업장은 조합원이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해양수산분야 국비확보 총력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 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역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사업을 선별하해 국제서핑특화단지 조성 추진 300억원, 심해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바다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날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천억원 규모를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명소인 포항 월포영덕 장사해수욕장에 클럽하우스, 아카데미, 실내 서핑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국제서핑특화단지 조성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포스텍, KIOST, 심해과학센터 등 경북의 우수한 해양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동해 심해 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해양바이오뱅크 건립을 건의했다.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맞춰 대형수족관 고래류 자연방사 시 적응훈련과 표류혼획되는 해양포유류의 구조관리를 위한 고래바다쉼터 조성사업과 국제여객수요 증가에 맞춰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SNS 등 MZ세대의 新소비트랜드에 대응하고 어촌지역 수산물 생산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적극적인 국비 건의 활동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10건의 신규사업과 34건의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44건의 국비 건의 사업이 반영돼 2024년 국비 예산으로만 1381억원을 확보했다. 대규모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인 대응으로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총사업비 380억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총사업비 490억원)이 선정된 바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신규 역점사업 예산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방소멸, 저출생 등 범국가적 현안에 대응하여 경북해양수산이 앞장서 극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영남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년 톡톡 토론회 개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년 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미래의 행정학도에게 공직문화와 행정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생과 전쟁본부 TF팀'의 저출생 관련 시책 소개와 '청년 톡톡 토론회'로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 시각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와 '지방 대학생들의 눈으로 본 지방 청년 서울 유출 문제'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회 1부 순서인 '청년 시각에서 보는 대한민국 저출생' 부문에서는 향후 결혼 후 출산 의향과 그 이유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졌다. 저출생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지, 특히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어떠한 정책적 개선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2부에서는 '지방 청년 서울행, 어떻게 볼까?' 주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경상북도) 간의 격차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지방대학에 대한 인식과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사회 및 지자체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으며 이번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저출생, 수도권 전입 문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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