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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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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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계획 수립에 총력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원씩 총 10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 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사업 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배분기준에 적합하게 투자사업 개선 및 보완방안 등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방안,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인구 증대 방안, 청송 사과 재배기술 교육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정주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인구 유입효과 증대 방안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현실적인 위기상황인 만큼 청송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반영한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학교도서관 277곳에 57억원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천을 위한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7교에 5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도서구매비 지원, 비품구매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노후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교에 총 33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질 높은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을 위해 교실 한 칸당 사업비를 작년에 비해 1000만원 상향된 6000만원으로 조정하여 시설공사비를 현실화하고, 학교도서관을 미래 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은 자동대출 반납기, 도난 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13교에 6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1교에 도서구매비 3억100만 원, 187교에 비품구매비 14억2300만을 지원해 학교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유연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책임교육 학년지원사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2024학년도 책임교육 학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책임교육 학년지원사업'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서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학업성취 수준 진단과 지원 강화, 학습결손의 조기 예방 등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기초학력진단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뿐만 아니라 학습지원과 연계한 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담임교사가 집중지도를 하거나 특정 과목에 대한 보충지도를 위해 교과교사와 외부강사의 지도도 가능하게 하여 실질적인 학습 도움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학교 728교에 예산을 지원해 책임교육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튜터를 활용한 개별지도와 여름․겨울방학 시기에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임교육 학년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을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도전! 꿈성취 인증제’ 시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성장 체험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도전! 꿈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전! 꿈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영어 등 5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잠재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제로 운영한다. 먼저 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특색과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정해 실천 결과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200여 교가 학교장인증제를 운용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교장인증제․교육장인증제․교육감인증제의 단계적 운영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학교에서 학교장인증제를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지원청 특색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증제로서 2022년부터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사회 연계 과제를 발굴해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여와 성과나눔회도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감 인증제는 경북의 지역적 특색과 주요 정책을 반영한 △책 쓰는 아이들 △우리땅 독도 지킴이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ENG LISH! SPEAK UP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정은 도전! 꿈성취 교육감 인증제 홈페이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인증 절차를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내년 1월에는 교육감 인증제 금장․은장․동장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인증식을 작년에 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에는 창의성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도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도전! 꿈성취 인증제를 통해 창의적․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자아의 발견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교육감인증제를 통해 금장 21명, 은장 22명, 동장 74명의 학생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jjw5802@ekn.kr

의성군, 경북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6일부터 ‘영주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객들과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영주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농업회사법인(주) 소백산 자락길에서 운영하는 '2024년 영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2개 코스(물돌이코스, 선비코스) 및 단체관광객(20명 이상) 요청시 별도로 특별운영도 가능한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기존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주시 주요 관광지를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영주댐 용마루2공원과 무섬마을 은 빛모래밭길 걷기가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물돌이 코스'는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포함한 영주 원도심과 남부권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여행으로 ▷부용대, 관사골 ▷영주365시장 ▷영주댐(용마루2공원) ▷무섬마을(외나무다리, 은빛 모래밭길 걷기)로 구성됐다. 매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죽계구곡 걷기 ▷특산물 시장(인삼‧인견시장)로 진행된다. 이용객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운동화(등산화) 신기가 권장된다. 정규코스 외에도 단체관광객(20명 이상)의 사전 요청이 있는 경우 평일, 주말 상관없이 원하는 일정에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평일 2대, 주말 1대 가능)도 별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성인 기준 8천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보험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농업회사법인(주) 소백산자락길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운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영주시티투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며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과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새로운 관광거점 영주댐 등을 관광하는 영주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2024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에 낙동강수계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봉화군은 안동댐 주변지역으로 명호면 관창1·2리, 북곡리, 3개리가 지원을 받아오다가 지난해 8월 영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돼 2025년부터는 봉화읍, 명호면, 상운면 총 23개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낙동강 최상류 지역으로 그간 수질개선에 기여해 온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낙동강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기고] 봄철 노인보호구역내 서행·안전운전 준수해야

김주현 의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지금 농촌에서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인 '실버존'이 운영되고 있다. 고령자는 보행활동이 크게 둔화돼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청력과 시력도 많이 떨어져 간혹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거나 차량의 경음기를 듣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어 노인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노인보호구역지정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자가 자치단체장에게 건의한 뒤 경찰에게 신청해 이를 검토한 후 지정 관리한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표지판과 운영자들의 과속을 방지할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또 보호구역내에서는 스쿨존 차량 시속 3km 이내로 속도제한이 이루어지며 특정 시간이나 구간별 자동차의 통행도 금지 또는 제한하는 조치가 함께 이루어진다. 고령자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마련되는 노인보호구역은 우리 모두의 큰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더 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노인 보호가 이루어질수 있다고 본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안동소방서 ‘상호교류’ MOU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2일 본원 제1회의실에서 안동소방서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요 수장시설의 소방관련 업무 지원, 소방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참여, 양 기관 교육시설의 상호 이용, 기관 발간 도서 공유 등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3만여 점의 국학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 진흥기관이다. 협약에 따라,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재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자동속보설비를 설치하고, 안동소방서와의 비상연락망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소방교육 및 훈련을 연 2회로 늘리는 등 비상시 대처 능력을 키워 소장 문화재 자료의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 보존 및 관리는 물론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게 됐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포항시-포스텍, 디지털트윈 파트너십 구축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기업들과 디지털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 등 디지털 트윈 연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연계해 나간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KT의 ICT 응용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 공모에도 참여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이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통합플랫폼의 성과 확산을 위해 산학연 파트너십을 공고이 하면서 정부의 디지털트윈 코리아 구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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