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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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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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12일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극복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로 저출생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현재 도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평등정책, 경제적 지원정책에 치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원인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저출생의 원인은 청년세대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직장 내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출산 시 인센티브를 주어 청년세대들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노인복지예산은 2조4천여억에 이르는 반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관련 정책 예산은 200억원 정도밖에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실정이며, 청년정책에 보다 많은 예산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저출생 문제의 원인은 아이를 낳아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초등맘 10시 출근제와 같은 유연근무제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외국인 정착지원 정책 중에 지역특화형 비자와 주거지원비 지원정책은 중소도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고,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이 정착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과감한 투자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고, 저렴한 임대주택의 보급, 파격적인 출산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잘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퓨전음식 개발 요리 활성화 교육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까지 2024년 지역특화식품 개발 요리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봉화군의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음식 개방과정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속 최은영 강사가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총 7회 동안 진행한다. 교육개발 메뉴로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 등이 있으며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의 다양한 세계요리와 접목된 메뉴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봄으로써 농산물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퓨전음식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자 우리음식연구회장은 “퓨전음식 개발은 우리음식연구회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 같다"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봉화군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한식을 세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도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시군, 읍면동 민방위 경보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경보전달과 상황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방위 경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민방위경보 발령절차, 경보관련 규정, 경보시스템 점검 및 장애처리 방법 등 경보시스템 경보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습교육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경보업무 관련 시스템 조작요령 등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는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305개소의 경보사이렌 장비를 이용하여 사이렌 및 안내방송을 하고, 민방위 경보사각지역 해소사업, 노후 방송국 연결 장비 교체사업, 노후 민방위사이렌 장비 교체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민방위 사태 및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경보전달과 상황전파를 통한 도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병철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장은 “민방위 사태 또는 비상사태 시, 상황 및 행동요령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보업무담당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역량강화 교육은 도내 민방위 경보업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14일, 15일, 2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jjw5802@ekn.kr

예천군, 농촌교육농장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농촌 교육농장인 회룡포 장수진품농장에서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ㆍ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ㆍ중ㆍ고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는 농장으로 현재 예천군 관내에는 염색체험, 반려식물 체험, 농촌체험 등 5개의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 어르신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총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 소금물 염도 맞추기 등을 배우며 직접 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장은 숙성기간이 지난 후 장 가르기를 통해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박명희 회룡포장 수진품 대표는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 전통발효장에 대해서 배우는 즐겁고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도록 교육농장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육성하고, 농촌 체험학습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서, 미 귀가자 조기발견 공로 지역주민 윤·김씨에게 감사장 수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경찰서는 13일 경찰서 수사과장실에서, 지난 7일 일월면에서 발생한 미 귀가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로 지역주민 윤씨, 김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영양경찰서는, 미 귀가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 펼친 수색활동에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결정적 제보로 미 귀가자를 조기에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구축에 힘쓰며 신뢰받는 영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달성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12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직원과 달성군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는 박병선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장의 제안으로 농협은행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군위군청과 달성군청, 군위군농협과 달성군농협의 상호 기부로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관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2022년 군위군과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맺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의 오프라인 기부금 접수 및 홍보에 적극 협조했다. 이에 2023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온라인(고향사랑e음) 기부와 오프라인(농협) 기부가 가능한데,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기부 동참에 어려움을 겪는 기부자는 농협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군 최초 소아청소년과 문 열어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봉화 해성병원 2층에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는 봉화 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로 지난해 7월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0세에서부터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봉화 해성병원은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본관 2층에 49평 규모로 외래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병원 2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소아병실을 따로 분리해 신설했으며, 환자감시장치 등 31종 장비를 갖추고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는 아이가 아프면 영주나 안동으로 가야 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봉화에 소아청소년과가 생겨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간 봉화군은 산간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분야 병의원이 사라지면서 지역주민이 인근 도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이유로 봉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과제로 삼고 인구늘리기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추진했다. 의회와 군민들의 지지를 받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인건비와 시설 리모델링비 및 장비구입으로 4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도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지만 봉화군은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등 전담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데도 성공했다. 봉화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구 전문의는 봉화군 출신으로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의사생활을 하고 싶다며 고향으로 내려와 진료를 보고 있다. 지난 7월 진료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500여 명이 진료를 봤으며, 인근 지역인 영주시와 태백시에서도 진료를 보러 올 정도로 환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권성규 해성병원 이사장은 “봉화군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지원해준 덕분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게 됐다"며 “사실 지역에서 소아청소년과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군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와 방문보건사업을 전 연령대상으로 지원하고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국비확보 전략 특강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실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이해 및 국비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와 정부 재정악화로 교부세가 전년대비 10.3% 감소하는 등 어려워진 군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판단,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지방과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에 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정록환 서기관을 초빙했다. 국가재정에 대한 설명과 중앙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중앙부처 설득 방안과 국비확보 계획에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 등 현장 실무를 통해 터득한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영양군은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고, 2월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의 특강도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 필수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해 사업 계획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특강이 부서별 국비 확보 대응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 · 예천 예비후보, 경선승리...‘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잘 섬기겠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김형동 예비후보는 12일 “시군민 여러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잘 섬기겠다 "라고 밝혔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안동·예천 시군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 김형동, 시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동·예천의 더 큰 발전을 약속드리겠다 "며 “항상 시군민 여러분 옆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군민 여러분의 바람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아주 중요한 선거 "라며 “국민의힘은 통합하고, 화합할 때 승리했다 "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선기간 동안 있었던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고, 모든 시군민 여러분과 '함께 가는 길 '을 더욱 넓히겠다 "라며 “하나 된 힘으로 승리하는 길을 열겠다. 총선 승리로 안동·예천의 도약을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3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도내 960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육군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 울진사랑장학기금 기탁 등 미래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지역 학생들을 위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한상 회장은 “지역 미래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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