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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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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수상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환경산업(E)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에서 환경산업(E) 부문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E), 사회경제(S), 지배구조(G) 부문 중 환경산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ESG 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ESG 각 부문별 사업을 발굴·실천해 지속가능 발전도시 달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달성교육재단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로 교육 서비스 활성화 및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6일 오후 4시 천마역사관에서 달성교육재단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상호 지원 △진로 체험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 지원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진로 체험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을 약속했다. 달성교육재단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달성군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미래 교육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수성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의 다양성에 따라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3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290개 수행기관 중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기여한 수성시니어클럽 직원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2,829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10개), 노인역량활용사업(17개), 공동체사업단(12개)에 운영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배치돼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20년~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를 받은 바 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제23기 백호 튜터링 성료…창의적 학습의 결실 맺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제23기 백호 튜터링'이 지난 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8주간의 프로그램 동안 총 45개 팀,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튜터링에서 최우수상은 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프너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서브 캐릭터로 번개를 맞고 태어난 솔방울 '와비(WABY)'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의 굿즈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팀원 중 한 명인 진다온 학생은 경기도 홍보콘텐츠 캐릭터 상품 부문 공모전에 출품하여 3차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들의 창의적 학습 목표 설정과 유기적인 협력 과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튜터로 활동한 박하희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굿즈 제작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며, “완성된 굿즈를 실물로 보고 패키지 제작까지 마친 과정이 무엇보다 보람찼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뛰어난 학습 성과를 인정받은 6개 팀에게, 성실상은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여준 10개 팀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들 팀은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꾸준한 실행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학습 열정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학습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약 80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상품을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자기 계발을 적극 뒷받침했다. 변진룡 교수학습지원센터장(교수)은 “백호 튜터링은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선후배, 동기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계발과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BTS(Brunch Talking Share), 재학생 학습법 특강, 영진 인성 향상 특강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영어도서관, 연말까지 ‘영어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영어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영어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영어 독해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영어독서 레벨테스트와 수준별 맞춤형 원어민 특강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나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형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독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능력을 진단했으며, 상·하반기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원어민 특강이 진행되었다. 12월 말까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독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LH 대구경북본부와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우수사례 발표와 ESG 트렌드 강의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와 (주)대동의 ESG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각 2년 연속 'A등급' 달성과 C등급에서 'B+등급'으로의 도약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는 각 기관의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 지역 내 기업들의 ESG 실천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성진영 수석전문위원은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ESG 경영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으며, ESG 평가 대응, 공시 및 전략 수립 과정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GB금융그룹과 LH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의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ESG 경영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으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지방세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추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허가·인가·면허·등록된 사업에 정지 및 취소를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등록·신고로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한 경우로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영천시는 대상 체납자들에게 12월 5일 관허사업 제한에 관한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의 기회를 준 뒤 미납자에 대해서는 2025년 1월 중에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분납 중에는 관허사업 제한 요구를 유예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납부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한파 닥친 지역 철강산업 ‘위기 돌파’에 총력 대응

시, 철강업계와 상황 공유하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 대정부·국회 지원 건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 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발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 현상 지속과 중국의 저가 공세,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포항 철강업계와 지역 주력 산업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악화되는 상황을 버티지 못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달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와 포스코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에 나서는 한편 국회 등을 찾아 소통하며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시는 지역산업위기 대응 유관 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철강기업 위기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21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의 상황을 설명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연장 및 중소기업 정부보조금 지원, 국내 기업 의무할당제, 산업용 전기료 인하, 중국산 후판 반덤핑 제소 신속 처리 등 대정부·국회 차원의 특별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포항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위기와 경제위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노동조합 임원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의견을 공유하며 산업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과 현대제철 1공장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와 철강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일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에 철강 위기에 따른 국내산 철강 우선적 사용을 건의했으며, 이에 협회는 각 회원사와 협조해 국내 철강기업이 직면한 위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시는 지역 산업 지원 시책 발굴을 위한 산업위기 대응 TF 구성과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철강기업 대상 우대 지원 및 예산 증액 편성 등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에 포항 철강업계가 큰 어려움에 빠졌다"며, “포항의 근간이 되는 철강이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포항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 청년감성상점 상품 공모전 1위 .....경주 영물 부적키링 차지

지역을 상징하는 천마와 동경이, 동궁과 월지 내 잉어를 콘텐츠로 표현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33일간 공모 기간을 거쳐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상품성, 디자인, 상징성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총 1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1위는 경주를 상징하는 천마와 동경이, 동궁과 월지 내 연못의 잉어를 부적이라는 콘텐츠로 표현한 소서화의 '경주 영물 부적키링'이 차지했다. 2위는 채색스튜디오의 '스테인드 글라스 경주 도어벨'이, 3위는 부기알로하의 '경주 휴대용 손거울'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작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층 내 위치한 청년감성상점에서 홍보⋅판매 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특색과 상징을 갖춘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청년 예술가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며 “작품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의회 최재필·박광호 의원,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과 박광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으로서, 올해 경주시에서는 최재필 의원과 박광호 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버타운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경주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경주시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힘썼다. 또한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내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뜻을 적극 대변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경주시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가 수상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시의원의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에도 민의를 파악하고 대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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