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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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순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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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선택, 이혼도 선택…2023년 연예계 이혼 커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가수 서사랑과 이정환, 배우 정주연, 통역사 겸 방소인 안현모와 프로듀서 라이머, 개그맨 김병만, 스윗소로우 전 멤버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 최민환과 율희,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등 부부의 인연으로 묶여있던 사람들이 헤어져 저마다의 길을 홀로 떠나는 이혼 소식들을 모아봤다. [영상 스크립트 ]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올 한 해도 우리 연예계에는 수많은 사랑이 결실을 맺었죠.이와 함께 부부의 인연으로 묶여있던 사람들이 헤어져 저마다의 길을 홀로 떠나는 이혼 소식도 많이 전해졌습니다.결혼도 선택이고, 이혼도 선택인 시대. 오늘은 이혼의 길을 내딛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먼저 지난 10월 이혼을 발표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입니다.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약 4년간의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 2009년 결혼했습니다.지난 14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던터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불분명한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들이 생기면서 연예계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이혼 관련 루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는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부부갈등을 공개했던 가수 서사랑과 이정환 부부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사랑은 2019년 3월 단역배우 이정환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서 이정환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가정폭력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방송 이후에도 서사랑은 또 남편의 폭행을 폭로했고, 이에 이정환은 서사랑의 불륜과 음주운전, 대마 흡연 등을 주장했습니다.결국 법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양측 모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는데요.결국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11월 이혼 소식이 유독 많았는데요, 지난 11월 4일에는 배우 정주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정주연은 불과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습니다.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절차 없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역시 11월 6일에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안현모와 프로듀서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7살의 연상연하 커플로,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해 럭셔리한 신혼집을 자랑하기도 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 기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근 모든 이혼 과정을 마무리한 뒤 “좋은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안현모는 SNS를 통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11월 22일에는 결혼생활 12년만에 종지부를 찍은 개그맨 김병만의 이혼소식도 있었습니다.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었는데요,오랜 별거 기간을 거쳤고 이후 이혼 소송을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또 다른 연예인 커플의 이혼 소식도 전해졌습니다.스윗소로우 전 멤버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 부부가 각자의 SNS를 통해서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입상 후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해 5년간 연애를 하다가 2014년 결혼했었는데요, 지금까 지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터라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12월 4일에는 아이돌 부부로 많은 예능에 출연했던 최민환과 율희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2017년 열애 인정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그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뒤 쌍둥이 딸을 낳기도 했습니다.삼 남매의 어린 부부로서 많은 관심과 응원도 이어졌었는데요.두 사람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대해 갈등을 빚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 12월 11일에는 티아라의 멤버 이아름이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업가로 알려진 김영걸과 이혼 위기를 겪으며 지난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노출하기도 했죠하지만 이듬해 둘째 아들 임신 소식을 알리며 불화설이 잠잠해지기도 했습니다.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이혼소식이 알려졌습니다.김가온이 자신의 SNS에 강성연과 이혼했음을 먼저 고백했는데요. 그는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들어 왔으리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며 이혼 시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강성연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한 것이 맞고 이유는 성격 차이였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아무쪼록 이혼의 아픔을 딛고 멋진 출발을 기대해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어트랙트, 피프티 전멤버 3인 등에 130억 손해배상 청구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전 멤버 3명의 거액의 소송을 당했습니다.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19일 “새나(정세현), 시오(정지오), 아란(정은아) 3인에 대해 전속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전속계약 부당 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모 대표와 백모 이사,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어트랙트 측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원에 이른다”며 “다만, 추후 손해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130억원부터 배상하라는 의미로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소를 제기했다“고 소송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세계적인 아쉬움…BTS 전원 군 복무에 대한 해외반응과

BTS 멤버 RM과 뷔, 지민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인 신분이 됐습니다.지난 11일 BTS 멤버 RM과 뷔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입대 현장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진과 제이홉,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 다음날 입대 예정인 지민, 정국이 함께했는데요.RM은 입대 하루 전인 10일,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끝은 또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마지막으로 "잠시 동안 안녕"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요"라고 글을 맺었습니다.뷔도 입대를 앞두고 위버스를 통해 "아미(BTS 팬덤)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면서도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며 "기대해 달라",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을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고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전했습니다.다음 날인 지난 12일 지민과 정국도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했습니다.이날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앞은 지민과 정국의 입소 모습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모인 국내 외 팬들과 연천 주민 등으로 평소보다 분주했는데요.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 혼잡과 혹시 모를 떠밀림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병교육대 정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엄격히 차단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지민과 정국은 입소 전 신병교육대 주변에 모인 팬들에게 인사나 세레머니 없이 차를 타고 바로 영내까지 조용히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지민은 전날 위버스를 통해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정국도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전했습니다.해외 언론도 지민과 정국의 입대로 BTS 멤버 전원이 군 복무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는데요.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2일 "제복을 입은 K팝: BTS 일곱 멤버 모두 군 복무 중"이란 제목의 기사에서BTS의 입대는 팬들이 예상했던 일이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이 실제로 군대에 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기까지는 적어도 1년 반에서 2년의 세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략 547일, 혹은 1만3128시간, 또는 4700만초 라고 설명했습니다.뉴욕타임즈는 BTS 멤버들은 군 면제를 받았어야 했다며 아쉬워하는 BTS 팬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한국의 모든 남성은 18세가 되면 군 복무 의무가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는 "BTS 멤버 RM과 뷔 군 복무 시작. 2025년 재결합 목표"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스포츠 선수, 예술가가 국제 대회에서 거둔 성과에 따라 군 복무 면제를 받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엔터테이너들에게는 이런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2020년 BTS로 촉발된 K팝 스타들의 군 면제에 대한 사회적 논쟁과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들은 때가 되면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하겠다며 논란을 해소한 사실까지 자세하게 다뤘습니다.미국의 CNN는 "BTS 멤버 RM, 지민, 뷔, 그리고 정국, 한국 군 복무 시작"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BTS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룹이라며 100여 나라 차트에 1위 싱글을 올렸고 특히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다섯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됐으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미국의 빌보드도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신병 훈련소의 입소식은 일반적으로 병사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클럽 아미는 해당 장소를 방문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는 내용까지 깨알같이 전했습니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BTS 진 "웃을 줄 알았는데... 눈물이" 입대한 지민 & 정국과의 쓰리샷 공개로 "가슴이 조여온다"란 기사를 통해 현재 군 복무 중인 BTS의 맏형 진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둔 지민,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 ㅠㅠ”라고 적은 사실을 소개했는데요.해당 기사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지금까지의 환경에서 벗어나 인간관계도 기억해야 할 것도 모두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서 힘들 텐데, 그것이 병역이라면 더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모두 모이는 BTS가 기다려진다.● 군 생활은 상당히 힘들다고 상상하게 된다. 군 생활이 끝나면 멤버들은 어떻게 변할까?● 다들 건강하게 돌아오길 믿고 기다리겠다.등 대부분 BTS의 건강한 군 복무를 기원하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지민과 정국이 입대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6년 전 BTS가 발표한 '봄날'이 세계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요.이 곡은 12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캐럴의 강세 속에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메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봄날’이 여러 나라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봄날'은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내용의 곡으로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가사 내용이 대변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BTS 멤버 RM과 뷔, 논산훈련소 입소/ 에경브리팅 유튜브 캡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의료정보보호 체험교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9일 수도권 특성화고 학생 및 정보보호 관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정보보호 체험교실’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래 정보보호 인재들에게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시키고 의료정보보호 전문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린인터넷고 등 수도권 11개 특성화고 및 가천대 등 전국 5개 대학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행사’, 주어진 암호를 질문과 답변을 통해 힌트를 얻고 해독하여 정답을 찾는 ‘암호해독 게임’, 정보보호 및 의료 정보보안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문제로 출제하여 최후의 1인을 뽑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의료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해 의료정보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정수 클라우드운영본부장은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AI를 이용한 고도화 된 융합 공격 등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미래 의료정보보호의 첨병이 될 꿈나무 양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로도 사보원은 의료분야 사이버 보안의 최전선에서 안전한 의료정보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2년 정보보호 꿈나무 체험교실 행사를 통해 ‘2023년 정보보호인력 2명을 고졸자로 신규 채용하는 등 정보보호 꿈나무들의 관심제고에서 공공기관 채용까지 연계하였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의료정보보호 체험교실 행사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료정보보호 체험교실 ‘암호해독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요기능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성기선 교육의숲 원장,  제3강 방현석 교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아래 교육의숲)이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계단강의실에서 제3강 방현석 교수(중앙대 문예창작과, 소설가)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3강 방현석 교수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 강의는 시흥시민과 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 번째 강의를 해주신 방현석 작가는 1988년 실천문학 단편 ‘내딛는 첫발은’으로 등단해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사파에서,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아름다운 저항 등 소설집과 장편, 산문집 등을 집필했으며, 1991년 제9회 신동엽 문학상과 2003년 제11회 오영수 문학상, 제3회 황순원 문학상, 2023년 제19회 묵사 유주현 문학상과 제17회 임종국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그는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제3강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방현석 교수는 홍범도 장군을 소설 주인공으로 최종 선택한 이유는 홍 장군이 항일무장투쟁사를 빛내다 사라진 평범한 이들에게 기꺼이 주인공 자리를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며, 홍 장군은 처음 포수부대를 조직했을 때도 원로포수 임창근을 총대장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그 밑에서 참모장으로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헌신은 무한했으나 바란 대가는 아무것도 없었던 사람들이 홍범도 장군과 ‘범도’의 사람들"이며, "모국의 삶을 지키며 살아낸 평범한 이들의 비범했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다루는 것은 작가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방 작가는 홍범도 장군 외에도 소설 ‘범도’에 나오는 모든 인물 전부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토론에서 성기선 원장(가톨릭대 교수,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국가교육위원회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17인)에서 논의되고 있는 교육부의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위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특위위원 구성이 특정 성향(11인)에 편중됐다고 지적하며, ▲고교 내신 성적 산출 시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상대평가 병기하더라도 최소한 진로선택과목과 융합선택과목은 절대평가로 병기 ▲2025학년도 도입 고교학점제 취지 살려 일부 과목 절대평가 ▲수시와 정시 통합 ▲수능시험 5등급 또는 9등급 절대평가 전환 등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혁과 미래교육 발전을 이루어 교육주권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연구원이다. 제3강 강의에 이어서 오는 28일 오후6시30분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가톨릭대 김수환관에서 제4강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어독문과)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교육연구원 ▲[방현석 교수 강의 모습/ 사진제공 ‘교육의숲’ 교육연구원] 교육연구원 ▲[방현석 교수 강의 후 참석자 기념 촬영 모습 / 사진제공 ‘교육의숲’ 교육연구원]

한동훈의 정치적 길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논쟁

국민의힘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국민의힘 긴급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떠올랐다.그러나 당 내, 특히 비주류 및 수도권 계파에서 상당한 반대가 일어났다.연합뉴스는 국민의힘 친윤석열 주류계가 한동훈 의원의 임명을 옹호했다고 18일 보도했다.반면 비주류 쪽에서는 주류 쪽의 판단을 문제 삼으며 격렬히 반대했다.이런 혼란 속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대행은 당이 여러 의견을 고려해 최종 인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여당 핵심 관계자는 한동훈이 당원과 지지층이 반대할 경우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게다가 한동훈 의원은 향후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을 가능성도 내비쳤다.한동훈 의원 자신도 자신의 위원장직을 놓고 당내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점을 들어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이번 논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정치 행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제 관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움직임에 쏠리고 있다.대통령실이 내각과 대통령실 내 외교·안보 핵심 직책을 개편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임과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발표에 앞서 다양한 관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에경브리핑 유부트영상 캡쳐]

지드래곤 맹탕 수사…경찰이 놓친 결정적 3가지

지난 50여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혐의 수사가 ‘무혐의 불송치’로 결정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은 경찰 포토라인에서 자신의 죄가 없음을 항변하고, 마약 투약 혐의 수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발, 소변, 손발톱은 물론 체모 등을 증거로 제출하는 등 큰 고초를 겪었다.이번 경찰의 ‘무혐의 불송치’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완전히 벗은 셈이며, 경찰의 부실 수사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비판이 일자 이번 수사를 담당한 인천경찰청의 김희중 청장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정순한 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고물가 틈타 국내 시장 넓히는 중국 직구 앱,

국내에서 중국 직구 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18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알리익스프레스는 많은 제품에 무료배송 및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국내 사용자를 늘리기 시작했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국내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61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7만명과 비교해 두 배 넘게 늘었다.이런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9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사용자 수는 쿠팡(2862만명), 11번가(846만명), 지마켓(636만명)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지난 7월 국내에 상륙한 테무도 지난 10월 기준 국내 사용자 265만명으로 두 달 전 51만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회원 수를 늘렸다.이들 업체의 최대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다.월급 빼고 다 오른 고물가 시대, 가격을 비교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가성비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 직구 앱은 가성비 상품과 국내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무시무시한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뒤흔들 기세다. 여기에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의 추천상품과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등의 콘텐츠가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직구 앱의 가성비에 대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면 국내 내수시장 전체를 온전히 내줄 판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는 상황이다.수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국산 제품의 이미지와 평가는 좋지 않았다, 특히 중국의 타오바오 등에서 물건을 구입해 배송대행지 일명 배대지를 경유해 국내로 들여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그 수도 많지 않았다.아무래도 직구와 달리 배송사고에 대한 우려와 품질문제 발생 시 반품·환불 등 고객서비스(CS) 부문이 취약했던 영향이 컸기 떄문이다.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샤오미, 베이스어스 등 중국산 가성비 제품들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자, 중국 쇼핑 앱들은 가성비에 직배송이란 터보엔진을 달고 국내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기 시작했고, 문제는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하는 공산품의 상당수가 이미 중국산이어서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데다 중국 업체들이 직접 국내 시장에서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경우 동종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혀 국내 제조 기반이 흔들릴 우려도 크다는 것이다.유통업계에서는 중국 직구 앱의 주 사용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40대이고, 품목은 가전‧전자‧통신기기 및 생활용품 등에 국한되어 있다며, 아직은 부족한 품질과 넘쳐나는 가품 등을 예로 들며 중국 직구 앱 성장은 한계가 존재한다는 견해를 밝혔고, 반면 일각에서는 최근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약 3년간 한국 시장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을 두고 국내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가품 문제 해결 노력을 통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1월 한국 전용 고객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3월에는 1000억원을 들여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패스트패션 회사 쉬인은 팬데믹 기간 미국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현재 미국 Z세대가 선호하는 앱 중 하나라며, 최근 쉬인이 한국에서 영향력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처음 한국에 진출할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며 알리도 처음에는 견제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보라는 뼈 있는 말을 던졌다.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공급업자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렸다며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싸고 괜찮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소비자들 입장에선 좋은 것이라며 공급업자들이 원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는 데만 열중할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비장한 각오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에너지경제신문 에경 브리핑 유투브 캡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5년 연속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019년 시행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보원은 올해 기관이 위치한 광진구 관내 복지관에서 임원, 본부장, 부장 등 간부 직원들이 주 1회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광진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또한 사보원은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특산품 구매활동, 지역축제 홍보 등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해왔으며, 12월에는 청천면 및 청천면 상인회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보원 박금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선정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보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금 기부와 물품 기증,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8월 홍수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요기능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이혼 & 재혼 계획 발표 티아라 아름, 양육권 포기해도 산 넘어 산

2009년 결성한 티아라의 멤버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한 아름이 이혼과 재혼계획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아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늘 곁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 사람”에 대해 소개한 뒤,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힌다“며 이혼 전 재혼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아름은 자신의 연인에 대해 “본인이 피해받을지도 모를 상황에도 제가 힘들 때 기꺼이 달려와주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아름의 갑작스런 재혼 계획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 김영걸씨와 아직 혼인 관계에 있고, 아직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중제 : tvN ‘결혼과 이혼 사이’에 부부위기 공개...이번 발표로 현실로 드러나 사실 아름과 남편 김영걸씨의 부부사랑 균열은 tvN 예능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했을 때 조금씩 감지됐습니다. 이 방송에 출연해 남편 김영걸씨는 아내 아름에 대해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이혼하면 누워서 드라마만 볼 것”이라고 했고, 이에 질세라 아름 역시 남편 김영걸씨에 대해 “나를 때리거나 욕을 하거나 바람을 피웠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주면 내가 정이라도 떼지”라는 발언이 고스란히 방송을 타면서 아슬아슬한 부부관계를 그대로 보여줬고, 이번 아름의 ‘이혼과 재혼계획 발표’로 현실이 되고 말았다.남편과 이혼 소송중이라는 아름은, “아직 소송중이고, 특정할 수 없고, 보여줄 증거도 많지만 그래도 아이들 아빠였기에 하지 않았다“며 “무례한 단어로 입에 올리며 농간해 왔지만 제가 떳떳하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라며 현재 이혼 소송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이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아름이 적극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혼 상대를 거론한 것 자체가 아름이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아이의 엄마인 아름은 “빠른 협의를 위해 아이들을보내준 상태“라면서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 곤란한 상황”이라고 해 양육권 포기 의사까지 밝힌 것.이런 상황으로 볼 때 ‘이혼 전 재혼계획’을 밝힌 아름이 원하는 ‘빠른 이혼’과 ‘빠른 재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살 연하의 남성과의 재혼을 하기까지는 법정에서 귀책사유 확인, 재산권 분할 협의, 양육권 협의 등 넘어야 할 험난한 산들이 앞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정순한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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