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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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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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포토뉴스] 의왕시 2024노인의날 기념행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노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9회 의왕시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아랑고고장구, 한국소리민속예술원 공연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을 선보여 노인들에게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 그동안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에서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을 이끌어온 어르신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의왕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요가-창작 경험하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아람미술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과 를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각각 미술관 공간을 디자인하는 '공간 디자인'과 '요가'를 주제로 기획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간 큐레이션 워크샵은 윤나리 교수(국민대학교 겸임교수)가 5일부터 2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하는 총 4회차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립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를 감상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디자인한 공간모형을 만들어 표현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때 제작된 시민 작품은 미술관 로비에 전시된다. 미술관 관계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모든 수업에 참석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몸-스케이프는 박유라 현대무용가가 일요반 6일과 13일, 토요반 19일, 26일 2회차씩 두 기수로 진행되는 미술관 요가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요가 동작을 통해 몸과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한 뒤 미술관 공간과 전시를 감상한다. 이때 느낀 감각을 토대로 요가 매트를 쌓거나 말아서 공동 구조물을 만들어 표현하고 소회를 나누며 수업이 마무리된다. 참가자는 각자 몸으로 미술관 풍경을 느끼고, 또한 스스로 미술관 풍경이 되기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며 '미술관이 할 수 있는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서 출발했다. 올해는 미술관을 시민이 예술가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작업실처럼 미술관 환경을 활용하게 만드는 워크샵 형식으로 기획해 10월을 기점으로 12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미술관 주변 낮과 저녁의 색을 채집해 자신만의 크레파스를 만드는 정가윤 예술가의 프로그램이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토요일에 진행된다. 12월은 매주 토요일 인상주의에 대한 간략한 강의 후 인상주의 명화를 유화로 모작하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한편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내 전시일정 게시판 '예정 전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Y형 출렁다리’서 시니어모델 패션쇼 5일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5일 2024년 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축제현장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특별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펜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슈퍼띵스(SUPERTHINGS) 브랜드에서 후원한다. 행사 1부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각각 열린다. 패션쇼는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입장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쇼다. 광활한 한탄강 자연 속에서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인생추억을 만들어보시라"고 권했다. 한탄강 용암대지의 대경관 위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인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는 아름다운 계절 꽃을 배경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놀이터, 길거리공연, 가든 원예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마련돼 있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포천'에 걸맞게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12만명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입장료는 일반 방문객 기준 6000원이며, 입장료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노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는 운영되며, 12일에는 마지막 특별행사인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대회가 예정돼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광명시 2024노인의날 기념행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일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을 맞이해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노인 삶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신규 노인을 위한 광명시 노인정책 소개영상 상영, 선배시민 입학식,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노인복지 증진과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K찾아가는 유랑극단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이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와 경험에 항상 귀 기울이며 광명 미래를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회관 전시실은 노인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에 참여한 노인들 미술, 도예, 원예 등 작품전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로 평화의 서클댄스 '풍악을 울려라' 한마당이 펼쳐지며 참석자에게 신명 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광명시민운동장에선 관내 노인 관련 3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사랑의 짜장차가 노인을 위해 맛있는 짜장을 제공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노인의날 기념식-플리마켓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일 노인의날을 맞이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서로 나누고 기부하고 봉사하는 활기찬 노년'이란 주제로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남양주시 노인 대표가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노인복지 공로자 및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발표했다. 축하공연으로 평양민족통일예술단의 한수애 가야금 공연, 부부 팝페라 가수 빅토리아, 트롯 가수 최연화 무대가 선보여 관람석에서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선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로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생활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구강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보건소 건강체험 부스,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및 실버머리방, 커피, 누룽지 무료시식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르신이 서로 나누고 봉사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뜻 깊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회에서 준비한 어르신 플리마켓이 더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어르신께 감사하며, 365일 어르신을 공경하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8월 다산노인복지관을 개관했으며, 2026년 하반기 별내노인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 노인의날 기념식-실버문화축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노인의날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동안구지회 실버합창단과 리틀앤젤스예술단의 수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실버문화축제는 노래경연과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래경연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는 노인과 시민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에 나선 초청가수 박군-박세욱 등도 흥겨운 무대로 노인들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네일-핸드마사지, 가상현실 체험사진,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치매상담, 일자리상담, 장기요양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복하고 더 나은 지금을 이끌고 지탱해준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2024노인의날 기념식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노인 11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매년 노인의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헌신한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을 표하고, 경로효친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김진이님이 경기도지사상을, 임연희님이 과천시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노인'으로 신란옥님이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길문님과 윤상운님은 과천시의회의장상을, 이광님과 최정욱님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관문경로당이, '노인복지 기여단체'로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이 과천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전에는 과천시음악협회 금관 5중주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사물놀이 수강생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태권 퍼포먼스 팀 Y-Kick의 '마샬아트 혼' 공연이 이어져 행사 열기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어르신들 헌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과천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가정과 나라도 행복하다"며 노인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립국악단, ‘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 4일 선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기획공연 '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안산 대표 인물이자 풍속화 대가인 '단원 김홍도' 그림을 주제로 작곡과 편곡으로 김홍도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제이세라와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아쟁 김슬지, 중요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채상소고 이동주가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다. 두현은 안산시 문화관광과장은 3일 “김홍도 그림을 귀로 들어보는 진귀한 기회인만큼 우리 고유의 소리를 알리는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으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총길이 186km 수변산책로 조성 ‘박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관내 하천은 55곳으로 총연장 186km에 이른다. 여기에 한강에서 유입되는 농업용수로까지 더하면 사실상 전국에서 독보적인 수다. 각각 끊긴 하천과 수로를 이어 시민이 거닐고 쉴 수 있도록 도심지 하천 중심으로 김포시는 수변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8기는 출범 이후 해양하천과를 신설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제 농경지만을 위한 하천이 아닌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수로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는 도시 수자원을 새롭게 명소로 가꿔 관광복지자원으로 만드는 창의행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수변산책길을 한강과도 연계해 하천 기능은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하천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권역마다 특성을 살려 국내 최고 수준의 수변산책길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변 길 단절구간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도심 내 하천끼리 연결은 물론 도심 하천변 산책로와 한강을 연결해 단절구간 없이 수변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해양하천과는 △계양천 하류(운양펌프장) 산책로와 한강변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데크 계단 53m 설치 △계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약자 위해 구름다리 경사로 설치 △감정1교하부(김포용수간선) 비포장 산책로 118m를 콘크리트 포장 및 쉼터 조성을 지난달 초 준공해 단절구간 없이 시민이 이용 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하천변 공간 중 오랜 기간 방치돼 건설폐기물 투기 등 문제가 발생해온 나진포천변 하천부지(걸포동 137-1번지, 1150㎡)를 정리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쉴 수 있는 쌈지공원 및 쉼터를 조성했다. 김포시는 기존 폐기물과 적치물을 정리하고, 경기도 보조사업비를 확보해 교목 52주, 관목 1746주, 초화류 816주를 식재하고, 흙콘크리트 포장 191㎡, 파고라 1곳, 볼라드 조명 19곳을 지난달 설치를 끝냈다. 현재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된 이 공간은 지속적으로 초화류를 식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안전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통과하는 보행교인 신향교와 계양천 구름다리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나진포천에도 교통약자와 노인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들 정비공사는 내달 완료될 예정으로, 일상 속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일 “김포시 잠재력 발굴이 김포의 또 다른 경쟁력 확보"라며 “수변산책길 조성에 그치지 않고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일상생활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전국 256개 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에서 24개 조사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방식은 서면평가, 데이터 평가, 설문조사, 현지평가로 이뤄졌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5개 지역 유형 중 일반시 지역 유형에서 해당 유형의 32개 평가대상 중 3곳만 선정되는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치매인프라 구축 영역에 중 사례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예산을 적극 집행한 사항에 대해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영역에선 치매 악화 방지 프로그램 제공 후 사전, 사후 검사 진행, 후견대상자 발굴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력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만족도 전화 설문조사 실시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치매역량강화 영역에선 내부 직원 대상으로 내부교육, 외부기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4년 공공후견-치매파트너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 모범사례로 인정됐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나 치매 노출을 꺼리는 대상자에게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학습을 진행해 차별화된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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