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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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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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의정부시 ‘노강서원 추향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의정부시 문화유산인 노강서원에서 문열공 박태보를 추모하는 추향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향제에서 김동근 시장은 첫 잔을 제사상에 올리는 초헌관을 맡았으며 문열공 박태보의 높은 정신과 가치와 이상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노강서원과 박태보는 의정부시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의정부시와 종중이 함께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성제 의왕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중간보고회 참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안양-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39만7000㎡, 연장은 28.8km에 이르며 의왕-군포-안양-광명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토대로 도시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포시, 통진하수처리장 증설 착공…인구 70만대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70만 미래 도시를 대비해 늘어나는 하수량에 대한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레코파크(하수처리장) 증설사업(2단계)을 지난달 착공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1560억원을 투입해 1일 하수처리 용량을 4만톤에서 6만8000톤으로 확장하며 2027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일 하수처리용량이 8만8000톤까지 처리할 수 있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21일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생활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 중에 있으며, 환경부 승인절차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하수도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세계 놀이체험’ 2024김포세계인큰잔치 29일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17회 김포세계인큰잔치를 개최한다. 국내-외국인 주민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2024김포세계인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I&U in Gimpo)'를 표어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김포세계인큰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15개국 로컬음식체험, 세계놀이체험(인도네시아 빤짜삐낭, 일본 다루마오토시, 미국 유령권투 등),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준비돼 있다. 특히 모의여권을 활용한 세계 일주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사회로 진행되며 △금관 5중주 '브라스퀸텟' △1세대 다문화 가수 박일준의 트로트 △미8군 소속 록밴드 'SNCO'의 록음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퓨전 국악밴드 소유, 김포대학교 K-pop 댄스팀 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21일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살기 좋은, 상호문화도시 김포'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2024김포세계인큰잔치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 김포시 인구 51만910명 중 등록 외국인 수는 2만4619명으로 4.8%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상호문화도시로서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kkjoo0912@ekn.kr

구리문화재단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 선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21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의 기획공연 '유희스카 '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4년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희스카 는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가진 자메이카 스카 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성격을 지닌 연희의 만남을 모티브로 흥과 놀이를 주제로 한 '연희스카' 공연으로 구성됐다. 대한한국 연희를 동시대적인 젊은 감각으로 창작하고 있는 유희컴퍼니와 한국 스카 음악의 대부 킹스턴 루디스카가 의기투합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월드뮤직과 국악의 융-복합이 아닌, 즐거움과 한(恨)이란 상반된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과 스카-레게음악 공통점을 기반으로 관객이 웃음과 눈물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특히 무대 위 연희꾼과 객석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판과 콘서트 결합체인 '판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해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유희컴퍼니는 2019년 방탄소년단 콘서트 'MAGIC SHOP' 투어 참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22-2023 Traveling Korean Arts 선정, 2022 KBS 국악대상 축하공연, 2023 세계문화유산축전 축하공연, 국가유산청 '굿Good보러가자'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한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30% 할인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이나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강원 고성군, 다양한 고유자원 공유-교류 ‘협약’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방화시대 협력자로서 도시 공동번영과 시민행복을 증폭하기 위해 20일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과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친선결연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의장 등 안산시의원,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미래를 위한 교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작년 고성군은 안산시에 친선결연을 제의했다. 올해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안산시를 공식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안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친선결연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군수는 친선결연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금수강산 고성군과 서해안 대표 산업도시 안산시가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됐다"며 “앞으로 양 지자체 장점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나가고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행주제1공영주차장 조성 착공…70면 11월준공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능곡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토당동 858번지 일대 기존 노후건물을 철거한 뒤 행주 제1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토당동 858번지 일대는 저-중층 다세대 주택, 능곡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민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총 7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행주 제1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행주 제1공영주차장은 승용차 대형화 추세에 따라 확장형 주차대수 59면,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차 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하고, 관목도 식재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과 능곡시장을 방문객 주차환경이 개선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 21-28일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 선정 사업지인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에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舊製, 옛 물건) 상품매장 밀집지역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종종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를 넘어 일반 방문객 비중도 높아졌다.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Re-Use) 문화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과 방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시는 구제상품 쇼핑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토크 뮤직 콘서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종류 푸드트럭 및 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젤리피쉬 무드등 △인디언 모자 △키즈 여행 캐리어 등 다양한 만들기와 △리사이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리사이클 체험은 안 입는 반팔 티를 축제장에 가져오면 직접 가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방문 시민과 상인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토크 뮤직 라이브 쇼와 4인조 남성 밴드 '파이커' 이외에 2인조 남성 듀오 '채프와센드맨'의 음악공연을 축제 양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한다. 최종남 관광과 팀장은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고양시에 매력적인 골목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은 경기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2023년까지 25개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됐고, 올해는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을 선정했다. 특히 고양시는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최대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하게 됐다. kkjoo0912@ekn.kr

온 광명에 온(ON) 평화…광명시 2024평화주간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 광명에 온(ON) 평화'를 주제로 2024년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광명시평화주간은 평화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평화주간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은 첫날인 20일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플레이 바디쉐도우팀의 그림자 뮤지컬 퍼포먼스가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광명시는 접경지역은 아니나 평화는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라며 “인류 평화, 한반도 평화, 삶 속에 묻어있는 갈등 해결과 기후위기 극복 등 일상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평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포럼은 백준기 교수와 다니엘 린데만이 '국제정세와 독일통일을 통해 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을 선보였다. 개막행사 대미는 인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이 장식했다. 20일과 21일 저녁에는 안양천 둔치의 평화정원 피크닉장에서 '평화영화제'가 열린다. 20일에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 실화를 다룬 영화 , 21일에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양천 햇무리광장 아래에 마련된 평화정원에서 21일과 22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21일 정오에 열리는 평화비빔밥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뮤지션이 함께하는 평화음악회와 남한 춤과 북한 춤의 전통춤 대결 등 특별 기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상설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독립운동가 전시, 평화주간 학생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안양천 평화정원 특설무대에서 평화주간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려 평화주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다만 우천일 경우 2024광명시평화주간 야외행사 개최 여부는 유동적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함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혀 평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평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영천시장을 지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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