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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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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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 동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지난 16일 참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됐으며,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불법도박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상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수-새마을회 배추모종 3천포기 식재 ‘구슬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명과 함께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3000여포기를 지난 16일 식재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열릴 '2024년 제3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배추를 주의해서 식재해야 잘 자라 나중에 김장 행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정성을 들여 달라"고 말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군수는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가을에 김장나눔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준 양평군새마을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나눔 온정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kjoo0912@ekn.kr

‘의사집단행동 대응’ 남양주시, 제4회 응급의료協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공급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응급의료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의사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진행상황 및 협조사항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회의에서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적극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에코디자인 ‘환상마켓’ 참여기업 공모…마감 23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내달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센터 앞 광장에서 열릴 '2024년 제5회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환상마켓'에서 부스를 운영할 기업인 '환심상인'을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친화적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다. 에코디자인 산업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한 업사이클 관련 창업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심상인 모집 대상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 제품이나 친환경 에코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취급하는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심사를 통해 판매 부스 운영자 20개 팀, 체험 부스 운영자 6개 팀 등 26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심상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나 수수료 없이 환상마켓에 입점해 제품 및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용운 광명시 자원순환과장은 18일 “우수한 에코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시장경쟁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한편 환상마켓 운영기간에는 지속가능한 식(食)문화를 소개하는 '환상 푸드 요리 경연대회'와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 수강생 작품 발표회 등 다양한 환경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 참여 청소년 공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은 전문적인 패션디자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장르를 개척하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이너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생산방법을 배우고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의상 및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개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24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12~18세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2곳 추가…밤 10시~새벽 1시 운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 시민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 구매,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정왕동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아름약국'에 더해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이 지난 6월부터 새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18일 “시흥시민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자동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시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도심 내 통행량이 많은 시흥2교에서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지난 16일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저감 및 미세먼지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비디오카메라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후 영상으로 재현해 자동차 배출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방법이다. 이날 촬영된 차량 중 판독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선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점검 후 운행토록 안내문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배출가스 단속을 시행해 매연 과다발생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등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를 통해 도심지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용길중 대기정책과장은 18일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려면 자발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 후 운행하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흥시 또한 저공해 조치 홍보 및 지속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으로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우이령 오봉마을 조성 ‘본격화’…장흥경제 활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장흥면 교현리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4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한 바 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는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18일 양주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현재 장흥면 교현리는 △우이령 친환경길 조성 △산수국 꽃마을 만들기 △우이령 쉼터(BP센터) 조성 △마을카페 운영 등 마을소득사업을 추진하며 특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은 거점공간을 활용해 마을카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등 마을관리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특별경영자금 1천억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기간은 중소기업 3년, 소상공인은 5년, 융자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등과 함께 하반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해서 당초 1조 6000억원이던 자금 규모를 1조 75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원자재,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운전자금)으로, 이번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을 비롯한 추석명절 특별경영자금 등 하반기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추가 지원키로 한 것이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정산지연 금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피해기업 확인만으로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도 해당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자 정보와 미정산내역(화면 캡처 포함)을 첨부한 확약서로 간소화했다. e커머스 특별경영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9일부터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를 방문하거나 G머니 시스템(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의 피해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감악문화축제 내달8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내달 8일 경기 5악 중 하나인 감악산을 주제로 '2024년 제18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감악문화축제는 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의 아름다움과 감악산 낭만을 알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해 눈길을 끈다. 올해 축제는 25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행진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양형규 주민자치회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포문을 연다. 이어 현역가왕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품바21, 스프링스 등 초청가수들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신명 나는 무대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불꽃놀이, 경품 추천, 에어바운스 운영을 비롯해 △서예 전시 △뜨개 체험 △나래 꽃차 이야기 △아이싱 쿠키 △향주머니 만들기 △창의 수학 & 과학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남면 소속 6개 여성단체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양형규 남면 주민자치회장은 17일 “오랫동안 남면에서 자발적으로 감악문화축제를 이어온 만큼 외래 관광객은 물론 주민을 위해 더욱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지역주민-양주시민이 더욱 화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준 주민자치회와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감악문화축제는 준비를 많이 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관리계획을 미리 수립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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