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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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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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유매희-오강현 김포시의원 ‘문예교육 지원’ 마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매희-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김포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김포시민 문화적 삶의 질과 문화역량을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양성교육 및 재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촉진되고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제7조(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를 살펴보면 지역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촉진하고자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김포 특색을 살리고 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전망이다. 유매희-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김포 문화예술교육사업이 더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김포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강민 김포시의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마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부모 등 가족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 시민으로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이 있다. 조례안은 김포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위해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자조모임 지원 및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시장은 가정방문과 전화상담 등을 통해 추가 지원 필요성을 지속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해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이란 예측이다. 배강민 의원은 “관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재가방문-시설이용서비스, 생계-의료-취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집행부 담당부서와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기남-권민찬-유매희 김포시의원 ‘재향군인 예우’ 개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기남-권민찬-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향군인이란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육군-해군 및 공군 예비역, 보충역 또는 전시근로역으로 소집돼 군복무를 마친 자 등 회원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동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재향군인회 지원사업을 폭넓게 확대하고, 법제처 법령 기준에 따라 조문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통해 새롭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향군인회 운영, 전적지(戰迹地) 및 안보시설 등 안보현장 순례사업, 모범 재향군인 포상 및 지원 등이다.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은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 예우와 존중이 확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 복지와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현주-권민찬 김포시의원, 주차장 조례개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주-권민찬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 공영주차장 주차감면 대상에 최근 1년 이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운전자, 장기기증자,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희망자를 추가하고자 발의됐다. 대상자는 앞으로 주차요금 100분의 50을 감경 받게 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노인운전자 안전한 운전생활을 독려하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희망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돼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기타 법제처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띄어쓰기, 오탈자 등 자구를 수정해 적극 반영토록 조치했다. 김현주-권민찬 의원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조금씩 우리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입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기남 김포시의원 택시쉼터 설치-운영 마련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으로 휴식,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택시쉼터가 김포에도 조성돼 휴게공간이 부족한 택시운수종사자 편익과 복리가 증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 골자는 택시쉼터 운영 및 위탁관리 사항이다. 시장은 택시쉼터를 직접 운영하거나 설치 목적에 적합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택시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필요에 따라 보안 및 운영인력 등 여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택시운수종사자 편의에 중점을 뒀는데, 시장은 이용자가 택시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해야 하고, 사회통념에 어긋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 및 불쾌함을 주는 행위 등을 하는 경우 택시쉼터 사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김기남 의원은 “택시쉼터가 이미 설치된 여타 시-군 사례를 참고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택시쉼터 위치 선정, 시설 관리방안 등에 대한 사전 검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한종우 김포시의원, 건축조례 일부개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종우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작년 12월 이번 조례 개정 후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 가설건축물은 벽 또는 지붕을 강판 재질로 사용하게끔 해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 이격해 독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체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게 됐다. 이에 한종우 의원은 기업활동 나아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개정안으로 발의했다. 한종우 의원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꾸준히 입법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및 위해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기준' 조항을 취지에 맞도록 일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행복위 발의, 장수축하물품 지급 가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발의한 '김포시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가 발행한 '제9회 김포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김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6858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도 노인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경로효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지자체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행복위 위원 7명이 뜻을 모아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법상 100세 이상이며, 김포시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수 노인은 50만원 이내로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장은 지급신청서를 받은 경우 전자정부법 제36조제1항에 따른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를 확인하도록 해 서류 제출 절차상 노인의 편의를 높였다. 행복위 위원들은 “어르신 100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지도점검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5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50여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를 근절해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최대 200만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곳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은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곳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장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홍보 및 광고 분야는 리플렛 등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용기 제작, 각종 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는 24개로 이 중 19개 지자체는 위탁으로 사업을 진행하나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청년지원단의 행정적 지원을 통한 직접 사업으로 추진해 수수료와 운영비를 절감해 소상공인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광명시는 210개 점포를 신청하고 93개가 선정돼 44% 선정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선정률 24%에서 20%포인트 이상을 웃도는 결과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서류신청을 돕고 있는 광명시 권역별 청년지원단 역할과 가산점 확보를 위한 소상공인 노력으로 이런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 구축…경기도 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은 전기, 가스, 열, 수도 등 건물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축물 노후도, 기후정보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절감평가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보공개 범위 등 내부 검토를 통해 광명시는 시민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광명시녹색건축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일환인 에너지자립도시 실현과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광명시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은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정보(전기, 가스, 열, 수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탄소배출량, 법정-행정동별, 건물유형별, 외기온도(냉방-난방도일) 등을 종합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원한다. 특히 △법정-행정동별 건물용도별 탄소배출 현황 △데이터 기반 건물 에너지 통계분석 △건물 부문 탄소중립 성과관리 △시민 서비스(맞춤 에너지지원 사업 추천, 저탄소생활 실천, 에너지 사용현황 비교분석) 등 4가지 핵심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해 GIS 정보 기반의 광명시 전역 건물 준공연도, 건물용도, 에너지 사용량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성과평가 등 건물 부문 탄소중립 정책사업에 활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물에너지정보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관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가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100년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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