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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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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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범-임현숙 동두천시의원, 현안사항 시정질문 ‘돌직구’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333회 임시회가 지속되는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4일 시정질문은 박인범-임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동두천시장을 대상으로 의원별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 염색-피혁업체 외 타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대규모 꽃단지 신속한 조성 추진 계획 △은현면-남면 동두천시 편입 추진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다. 임현숙 의원은 △기존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홍보 계획과 새로운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노력과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장기 계획 △중앙동-보산동 향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5일 시정질문은 관계 부서장에게 임현숙 의원이 △동두천시 특구 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계획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한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질문과 답변을 해준 동료의원과 관계 부서장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모든 직원, 팀, 국이 함께 고민하고, 회의해 동두천에 밝은 미래가 시정에 올바르게 투영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자행위 ‘학교시설 시민 개방’ 탐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남양주시 금곡동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들과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학교 현장 관계자들 목소리를 듣고 개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위원장 등 자치행정위원들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관내 초-중학교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계 노력'에 대한 교육지원청 주제발표 이후 학교시설 개방 필요성, 현장 애로사항, 개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학생 안전, 관리인력 부족, 학교시설물 훼손에 대한 우려 등 현장 관계자가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으며, 학교 부담은 줄이고 시설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재정-인력 지원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시민 생활체육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건강 증진과 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고,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선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5일 '초광역 시대 지속가능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국도 1호선을 경유하는 40개 자치단체장에게 국도 1호선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규모와 역할을 확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간 협력망을 구축하자고 서한문을 보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안을 받아들여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도 1호선이 단순히 지역을 잇는 교통축을 넘어 경제를 잇는 성장축이 돼야 한다"며 “모든 도시가 공통으로 봉착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람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국도 1호선은 대한민국 서해안권 교통 핵심축으로서, 도로를 따라 산업, 농업, 제조업이 발전해 있다. 특히 국가경제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성장과 활력을 지원해왔으며, 사람과 자원 흐름을 통해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협약에는 국도 1호선이란 상징적 의미와 지역 간 연결에 기초가 되는 도로를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도시연맹을 구축, 지역문제를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뜻을 모으자는 내용이 담겼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을 통해 함께 협력할 4대 핵심과제는 △도시의 지속가능-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력 추진 △지역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 프로그램 개발 공동 노력이다. 민재식 기획정책관 팀장은 “앞으로 4대 협력과제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간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사람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자치단체는 추가 협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15년 숙원’ 고양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추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토부가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 15년간 수많은 노력에도 실현되지 못한 대곡역세권 개발은 주거 위주 주택공급 정책이 아닌 자족성이 풍부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하고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대곡역 일대는 GTX-A, 지하철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5개 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인데도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철도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떨어져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시급한 곳이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며 주거 위주 성장이 아니라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왔다.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민선8기 정책 기조를 반영해 △주거비율 사업지를 전체 면적의 20% 내외로 최소화하고 △역세권 중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를 관통하는 대장천은 친환경 녹지축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자연, 환승교통, 정주여건이 융합된 자족특화단지의 표준 모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곡역 자족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및 재정금융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주변 지역과 연결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9호선 연장 및 교외선 전철화 등 철도노선 개선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동환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와 자족특화단지 조성이 오랜 열망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특례시 허브 기능을 담아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오전-왕곡택지지구에 첨단산단 조성 건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계획에 의왕시 오전동 오매기지역 및 왕곡동 일원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계획에 의왕시는 오전동 오매기지역 54만6046㎡(약 16만5000평)과 왕곡동 133만1749㎡(약 40만4000평)을 포함한 187만7795㎡(약 56만9000평) 1만4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오전동 오매기지구는 민선8기 들어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자본금 출자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고, 왕곡지구 또한 공공개발 사업으로 추진을 진행했으나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정부 발표로 의왕시는 오랜 숙원인 오전동 오매기 지역과 왕곡동이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에 포함되면서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는 이번 신규 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에 두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오전-왕곡지구가 베드타운이 아닌, 진정한 자족도시로서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산업용지 또는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최대한 확보해 줄 것과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판교 테크노밸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수도권의 첨단 산업벨트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의왕시 관내 이뤄지고 있는 기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착공된 '동탄~인덕원 복선전철'노선이 오전-왕곡지구를 지나감에 따라 중간에 추가 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 노선(안)도 오전-왕곡지구를 경유함으로 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국토부에서 발표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계획을 의왕시는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신규 개발 사업을 통해 의왕시가 명품도시를 향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개발 사업 발표에 따라 오전동, 왕곡동 일원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를 위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가 이뤄지며, 주민의견 청취기간은 2024년 11월5일부터 11월25일까지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용현택지지구에 ‘자족기능 확보’ 건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4곳(5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 중 의정부 용현지구(0.7만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발표에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그동안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는 5일 오후 3시부터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호수공원에 반려견놀이터 3호 개장…동물복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안산시는 향후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문화누리카드 13만원, 기한 내 사용하세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적극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31일까지 총 1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내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화자 문화예술과 팀장은 5일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늘어나 혜택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산업진흥원, 2024비즈니스 밋업 20일개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소공인 등 전 산업 분야가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 '2024년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한 중견-중소벤처, 창업, 소공인 기업 등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사업의 기회 창출 및 기업 간 판로 지원 등 경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 군포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기업의 ESG 경영 트렌드를 주제로 하는 연사 특강, 관내 기업 기술 및 제품 발표회, 군포시장과 기업인이 함께 하는 소통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네트워킹에 참여해, 현장 속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비즈니스 밋업 참가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 명소 홍보 ‘자원등판’…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주최하는 '2024년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무척 반기고 있다. 콘테스트 주제가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 모습'이기 때문이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10일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원(사진 부문), 200만원(영상 부문)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 관광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면서 참가자가 작품 주제를 선정할 때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가볼 곳'을 적극 활용해 보라고 권장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소재한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2020년 11월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해 TS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 협력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두 기관은 2022년 7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족단위로 범위를 확대해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협업 중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드론으로 촬영된 시흥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를 운영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집중해 미래 드론 산업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국가기관이 소재한 지자체 홍보에 앞장서는 혁신사례로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시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TS 드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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