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333회 임시회가 지속되는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4일 시정질문은 박인범-임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동두천시장을 대상으로 의원별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 염색-피혁업체 외 타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대규모 꽃단지 신속한 조성 추진 계획 △은현면-남면 동두천시 편입 추진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다. 임현숙 의원은 △기존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홍보 계획과 새로운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노력과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장기 계획 △중앙동-보산동 향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5일 시정질문은 관계 부서장에게 임현숙 의원이 △동두천시 특구 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계획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한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질문과 답변을 해준 동료의원과 관계 부서장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모든 직원, 팀, 국이 함께 고민하고, 회의해 동두천에 밝은 미래가 시정에 올바르게 투영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