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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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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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7회, 리더 오유진 전략 빛났다..빈예서 3주 연속 투표 1위

'미스트롯3'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7회는 전국 시청률 15.8%로 전회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3라운드 마지막 1 대 1 데스매치 수빙수와 고아인의 대결에서 수빙수가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했고, 3라운드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배아현, 나영, 미스김, 화연, 김소연이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올라갔다. 3라운드 톱5인 진선미정숙이 발표됐다. 1, 2 라운드에서 미에 올랐던 정서주가 3라운드 1위 진을 차지했다. 윤서령이 2위 선을 거머쥐었다.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이 각각 3, 4, 5위인 미, 정, 숙에 올랐다. 이어 3라운드 톱5가 각 팀의 리더가 돼 메들리 무대를 꾸미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졌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 김연자, 장민호, 김연우, 장윤정이 각 팀의 멘토로 나섰다. 리더 오유진을 중심으로 김나연, 염유리, 유수현이 결성한 '유진스'는 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유진스는 주디 갈란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안성훈의 '공주님', 블랙핑크의 '불장난', 홍지윤의 '새벽차', 나훈아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 두번째달의 '쾌지나 칭칭 나네'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멘토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조언대로 한 편의 스토리가 있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유진은 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자질까지 보여주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장윤정은 오유진의 댄스 브레이크를 칭찬하며 “오유진은 전략을 잘 세우고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계획대로 멤버들을 이끌어가는 실력이 있다"라면서 “단점이 없는 참가자"라고 평했다. '유진스'는 마스터 점수 1255점을 받으며 현재 1위를 기록했다. 기적의 불사조에서 3라운드 선으로 거듭난 윤서령은 나영, 곽지은, 화연과 함께 '뽕미닛'을 결성해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 홍지윤의 '분내음', 서지오의 '하니하니',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애드훠의 '빗속의 여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다. 댄스곡 사이에 정통 트로트를 배치해 기승전결을 만든 멘토 김연자의 조언은 신의 한 수였다. 나영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진정인가요' 솔로 무대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은혁은 “다음에 누가 메들리 무대를 만든다면 이 무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 “느린 템포의 곡이 흥이 깨질 수 있는데 나영이 목소리로 분위기를 잡았다. 정통 트로트에서 신나게 바뀌는 흐름이 메들리의 정석이었고 완벽했다"라고 놀라워했다. 애타는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본 김연자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46점을 받았다. '열정 과다 멘토' 장민호의 애정 어린 잔소리 폭격으로 탄생한 '복드림걸즈'는 관객의 기립을 이끌었다. 복지은을 리더로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가 뭉쳤다. 이들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신나게 무대를 시작한 후 나훈아의 '니',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상철의 '황진이', 서울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스페셜 마스터 주영훈은 빈예서의 조화로움을 칭찬했다. '청춘을 돌려다오'의 도입부를 맛깔스럽게 소화한 빈예서는 긴 호흡의 메들리에서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과 능숙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장윤정은 “관객 분들이 일어나서 호응을 했다는 건 대단한 것"이라고 관객 평가단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높이 샀다. 복드림걸즈는 마스터 군단으로부터 1221점을 받았다. 세 팀이 팀 메들리 미션을 진행한 7회 기준 마스터 군단이 준 점수 순위는 '유진스', '뽕미닛', '복드림걸즈' 순이지만, 관객 평가단 점수 200점이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또한 8회 방송에서 공개 예정인 남은 두 팀의 팀 메들리 미션 무대에 따라서도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3라운드 진 정서주를 필두로 최강 보컬 김소현, 배아현, 정슬이 모인 어벤져스팀 '뽕커벨'은 멘토 장윤정과 손잡고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가 모인 '트로나민 C'도 보컬의 신 김연우의 장시간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의 리더끼리 대결을 벌이는 여왕전까지 합산한 총점으로 4라운드 팀 순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마스터 군단과 관객 평가단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진출하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4주차 투표 집계 결과 빈예서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유진, 배아현, 정서주, 김소연, 미스김, 복지은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징어 게임’ 시즌2, 2024년 안방극장 상륙..첫 스틸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넷플릭스는 2024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보기인 '넥스트 온 넷플릭스'(Next On Netflix)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1에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돌아올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개된 4장의 스틸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정재, 이병헌, 공유 등 시즌1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배역으로 시즌2에 합류하는 박규영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르세라핌 홍은채, 컨디션 난조로 2일 ‘뮤직뱅크’ 불참..허윤진 스페셜 MC 출격

르세라핌 홍은채가 컨디션 난조로 오는 2일 생방송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는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정밀 검사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안정과 회복을 위해 2월 2일(금)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후 “홍은채를 대신해 멤버 허윤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알렸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홍은채는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지난해 2월부터 KBS2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미니 3집 '이지'(EASY)를 발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인 투어스, 음원차트 순위 연일 상승..국내외 뜨거운 관심

신인그룹 투어스(TWS)의 청량한 감성이 음원 차트에서 통하고 있다. 투어스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톱100에 지난달 29일 93위로 진입한 후 86위(1월 30일)와 79위(1월 31일)로 연일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공개된 직후 멜론 일간 차트 268위(1월 22일)를 기록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이후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발매 일주일만에 톱100에 입성했다. 멜론 일간 차트는 '벽돌 차트'로 불릴 만큼 진입 장벽이 높다. 이제 막 데뷔 활동 2주차에 접어든 신인이 이 차트에 진입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성과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어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일본에서 놀라운 성적을 쓰는 중인 것. '스파클링 블루'는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2월 5일 자/집계기간 1월 22~28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 주간에 랭크된 해외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3위(1월 23일 자)로 진입했고, 이후 1월 24일과 26일 자에서 최고 2위에 머물기도 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1월 31일 자/집계기간 1월 22~28일)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도 투어스의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가 나란히 4위를 차지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일본 라쿠텐 뮤직 '주간 랭킹'(집계 기간 1월 24~30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 투어스에 대한 관심도를 엿볼 수 있다.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여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데뷔 소식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다. 투어스의 데뷔 앨범인 '스파클링 블루'는 밝고 청량한 투어스의 팀 정체성에 기반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감성을 따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풋풋하면서 짜릿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상승기류를 타는 중이다. 경쾌하면서 시원시원한 칼군무 역시 화제몰이 중이다.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이들은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가지 버전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연습실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 영상에서 투어스는 정식 무대가 아님에도 쾌활한 에너지로 케이팝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오유진·염유리·김나율·유수현, 트로트 걸그룹 결성! “내일부터 세계 공연” 극찬

'미스트롯3'에서 트로트 최강 걸그룹이 탄생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7회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유진이 트로트 최강 걸그룹을 결성한다. 2라운드 팀미션에서 챔피언부를 이끌고 올하트를 거머쥐었던 오유진이 또 다시 팀미션에서 활약을 예고한다. 오유진은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과 함께 팀메들리 미션을 소화한다. 올라운더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들의 멘토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맡는다. 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은 퍼포먼스 여왕 김연자마저 들썩이게 하는 신명나는 무대로 현장을 완전 장악한다. 김연자는 “내일부터 세계 공연 갑시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우고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은혁 역시 “K-트로트 걸그룹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팀이면 너무 좋겠다"고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7회 방송에서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 앞서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와 함께 TOP5 진선미정숙이 베일을 벗는다.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 마스터 군단과 관객 평가단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진출하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민호, ‘편스토랑’서 새 보금자리 최초 공개..‘편셰프’ 활약 기대

가수 장민호가 '편스토랑'서 새 보금자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한다. 과거 '편스토랑'에서 타고난 미각을 자랑하며 '간잡이'에 등극한 장민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이사한 새로운 보금자리와 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가 이사한 새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디귿자 주방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4년 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아담했던 주방과는 달리 흡사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주방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사를 할 때에도 주방에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실제 그의 주방에는 냉장고 2대와 오븐을 비롯해 각종 조리도구가 완비돼 있다.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의 주방에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반전이 숨어 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본격적으로 요리실력을 뽐낸다. 그는 밤 늦게 라면을 먹어도 다음 날 절대 붓지 않는 시크릿 레시피 공개를 시작으로 한 그릇 밥 요리, 면 요리, MZ세대 취향저격 트렌디 메뉴, 고급 스킬이 필요한 대게 요리까지 섭렵하며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드러낸다. 이연복 셰프는 “숨은 금손"이라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장민호는 4년 전에도 요리에 타고난 센스가 좋다고 여겨 계속 편셰프 합류를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연복 셰프님과 마찬가지로 '숨어있던 요리 금손의 발견'이라고 제작진 모두 입을 모았다"라고 전해 장민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톱10,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출격..결승전 각오 밝힌다

'현역가왕' 톱10이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한다.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2월 1일과 2일 방송에는 '현역가왕' 톱10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이 두 팀으로 나눠 출연한다. 1일 방송에는 김다현, 박혜신, 린, 윤수현, 마리아가 출연하고 2일 방송에는 전유진, 마이진, 강혜연, 별사랑, 김양이 출격해 김명준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톱10은 13일 생방송으로 펼쳐질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부터 서로에 대한 첫인상, '현역가왕'에서 생긴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화제의 명장면 다시 보기, 준결승전 끝장전을 통해 공개한 신곡 소개 등도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현역가왕' 톱10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다현이 린의 무대를 직접 보며 느낀 솔직한 마음은 물론 방송과 실제 이미지가 가장 다른 멤버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시청자는 물론 같은 현역들까지 열광케 만든 마이진의 송판 격파 비하인드와 강혜연의 소름 유발 성대모사 등 현역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이 터진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가왕'에 쏟아주시는 시청자의 애정과 응원에 힘입어 톱10의 뉴스 깜짝 출연이 성사됐다. 오는 13일 열리는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팬덤 전쟁을 위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멤버들이 긴장된 서바이벌을 거듭하느라 잠시 숨겨온 입담을 아낌없이 풀어낼 뉴스 출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9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는 음원 사이트 점수와 함께 결승전 점수에 포함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11회가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송중기 주연 ‘로기완’, 3월 1일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1일 공개된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중기가 탈북자 '기완'을, 배우 최성은이 '마리'를 연기한다. 군중 속에 홀로 선 로기완(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뿌리 내리겠다는 로기완의 굳은 다짐을 보여준다. 특히 '이 땅에서 살아남기로 했다'는 문구와 '마이.네임.이즈 로기완'이라는 표현이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도착해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기완의 힘겨운 여정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홀로 벨기에로 향한 로기완의 모습을 담아냈다. 입국 심사 앞에서 불안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로기완. 가진 것 하나 없이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야 하는 현실은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마지막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이름과 국적을 말하는 로기완의 모습과 이 곳에 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순간들이 교차되면서 절박함은 배가된다. 그러나 북에서 왔다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냉정한 답변 앞에서 무너진 로기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로기완 앞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가 나타난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저는 이 땅이 어떤 지옥이라도 죽지 않고 살아 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예까지 왔습니다"라는 로기완의 흔들림 없는 목소리가 강한 여운을 선사하며 영화 '로기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수 제시, 소속사와 결별..박재범 품 떠났다

가수 제시와 모어비전이 결별했다. 지난 1월 31일 모어비전은 “2024년 1월 31일부로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제시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이어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시는 지난 2022년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023년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모어비전에서 신곡 '껌'(Gum)을 발표한 제시는 이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재범과 제시가 각각 SNS를 통해 불화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제시와 모어비전은 함께한지 약 10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빈예서, 팀메들리 미션 후 눈물..왜?

'미스트롯3' 빈예서가 팀메들리 미션 후 눈물을 보인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진행된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추가합격 참가자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출격한다. 장민호는 애정 가득한 열혈 멘토링부터 참가자보다 긴장한 마스터 모드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한 양지은은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며 빈예서의 첫 소절부터 감탄을 터트린다고. 또 다른 스페셜 마스터 주영훈도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주영훈의 특급 칭찬에 빈예서과 왈칵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톱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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