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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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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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블랙핑크, 11개월만 완전체 출격..영화 제작발표회·무대인사 참석

블랙핑크 완전체가 11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핑크카펫 이벤트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장 기회가 제공되며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로,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학교 문제 부모님께 한 번도 말 안 해”..‘한끗차이’ 미방분 방출

'한끗차이'가 미방송분을 대방출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10회에서는 열번째 심리 키워드 '모성'을 주제로 두 가지 사건을 파헤쳤다. 특히 '청소광'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브라이언의 등장에 이찬원은 “녹화장 바닥을 깨끗하게 닦았는지 확인부터 해야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우리집만 깨끗하면 된다. 내 공간이 아닌 곳은 리스펙한다"라면서도 “(더러운 걸 보면)겉으로 내색하진 않지만 속으로는 욕한다"라고 솔직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는 미방송분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브라이언의 '동안 집착' 일화와 20대 이찬원을 향한 '피부 덕담', 딸의 학교 문제를 대하는 엄마 홍진경의 자세와 친구 때문에 총 맞을 뻔했던 브라이언의 중학교 시절 이야기 등이 담긴다. 또한 “학교에서의 트러블에 대해 단 한 번도 부모님께 말한 적이 없다"라는 이찬원의 고백도 담길 예정. 이찬원이 부모님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일지 '한끗차이' 10회 미방송분 영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편스토랑’ 김재중,“군복무 당시 근육으로만 20kg 증량” 충격 비주얼 공개

'편스토랑' 김재중의 충격적이었던 군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이해 옷방 정리에 나선다.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김재중은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옷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언뜻 보기만해도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들과 화려한 액세사리 등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정리는 잠시 잊고 화려한 의상들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긴다고. 여자 아이돌들도 소화하기 어려워 보이는 의상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어떤 옷을 발견하고는 “아 보기 싫다"라고 탄식한다. 김재중의 탄식을 터지게 한 옷은 바로 군복. 김재중은 “옛날 생각나네. 나의 군인 시절"이라며 회상에 잠긴다. 입대 당시 키 178.6cm에 체중이 59kg로 깡마른 스키니 몸매였던 김재중은 입대 후 체중이 20kg 늘어 79kg까지 찍었다고. 군 시절 김재중의 사진들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다부진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미와 화려한 이목구비의 조화가 비주얼 쇼크 그 자체인 것. 장민호는 “지금 모습이 가수 같다면, 저 때는 좀 더 배우 같은 느낌이다"라고 감탄를 터트린다. 이에 김재중은 “당시 거의 근육으로만 20kg 증량했다"라며 “저 때로 다시 돌아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주현영, 최화정 잇는다..‘최파타’ 후속 ‘12시엔 주현영’ DJ 발탁

배우 주현영이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라디오 프로그램의 DJ가 된다. SBS 라디오 파워FM은 25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으로 '12시엔 주현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과 코믹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드러내며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12시엔 주현영' 제작진은 “주현영은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특유의 매력과 유일무이한 개성을 겸비했으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필수 조건인 상큼한 음성, 뛰어난 연기력, 다채로운 인생 경험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친화력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을 가졌기에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DJ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12시엔 주현영'은 오는 8월 5일 정오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파리올림픽 개막 D-1! KBS, 초특급 중계 예고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영방송 KBS는 풍성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파리올림픽을 전할 예정이다. 우선 파리올림픽 개·폐막식을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현장생중계한다. 또한 UHD 전용 2회선으로 구현하는 초고화질 화면과 올림픽 주관 방송사 OBS에서 KBS 단독으로 제공받는 'Content+', AI 도입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정교해질 그래픽, MC 이현이X송해나가 매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설위원과 캐스터 라인업에 공을 들였다. 친정에 돌아온 전현무와 조우종이 각각 역도와 골프 캐스터로 활약을 예고한다. '골프' 박세리, '펜싱' 김준호·김정환, '유도' 이원희, '양궁' 기보배, '체조' 여홍철, '클라이밍' 김자인, '배구' 한유미, '배드민턴' 김동문·하태권, '핸드볼' 김온아 등이 KBS 파리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또한 해박한 지식에 예능감까지 갖춘 배우 겸 스포츠인 박재민이 파리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인 '브레이킹'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또 KBS 파리올림픽 메인 MC 이현이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5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팀 코리아'의 첫 경기로 중계되는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독일전으로 생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파리올림픽 초반 담당 MC 이현이는 이후 KBS 2TV 현지 생방송 '여기는 파리' 코너를 통해 매일 파리올림픽 소식을 전하며, 중반 이후에는 또다른 MC 송해나가 이 역할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애니원, 10월 단독콘서트 개최! 8월 5일 티켓 오픈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10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귀환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명인 '웰컴 백'은팬들과 다시 함께하게 된 투애니원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3월 진행된 '올 오어 낫씽 인 서울'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로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투애니원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이 큰 관심을 모은다.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와 독보적 무대 장악력으로 활동 당시 가요계를 평정했었던 멤버들은 지난 2022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도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증명하며 그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 각인했었다.이에 이번 공연 역시 투애니원의 새 페이지를 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인 데다 투애니원과 극적인 재회가 이뤄진 만큼 올해 안에 이들 공연을 시작해야한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또 11월 말 일본 고베의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의 공연이 확정됐지만 가장 먼저 국내서 포문을 열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데뷔 15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급물살을 타고 추진된 재결합 콘서트인만큼 촉박하게 진행된 만큼 공연장 대관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연장 대관은 수개월 전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규모가 큰 공연장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였고 올림픽홀 대관도 매우 운이 좋은 상황이었고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콘서트 발표와 동시에 많은 분들의 기대가 쏟아졌던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서 더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 추후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및 도쿄 외 글로벌 투어 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투애니원 단독 콘서트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민희진, 하이브 경영진 고소..하이브 “무고로 대응”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을 고소했고, 이에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무고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민 대표 측은 “용산경찰서에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 감사위원회 위원장 임수현, 최고법률책임자 정진수, 최고재무책임자 이경준, 최고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박태희를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민대표 측은 고발 이유에 대해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및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하는 행태를 수없이 반복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감사 명목으로 민 대표의 개인적인 메신저 메시지 대화내용 등을 확보하고 2022년경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에 부임하면서 초기화하여 반납한 노트북도 포렌식하여 업무가 아닌 개인 대화를 불법 취득했다"면서 “취득한 개인 대화 내용을 편집, 왜곡해서 고소인 민희진의 경영 및 업무수행에 대한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 등을 만들어 언론에 배포해 민희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강종했다. 민대표 측은 아티스트와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대중에 혼란을 야기하는 이 같은 행위를 멈출 것을 수차례 공식, 비공식적으로 하이브에 요청했으나 최근까지도 이 같은 행위가 이어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고소 경위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어도어 두 명의 부대표는 본인 동의 하에 정보자산을 제출했으며 강압적 취득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 대표는 지금까지 하이브에 노트북 등 어떠한 정보자산도 제출한 바 없으며 감사에도 응한 적 없다"고 민대표가 제출한 자산이 없으므로 불법 자산 취득을 했다는 것이 모순된다는 것을 꼬집어 반박했다. 또한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과거 반납한 노트북을 포렌식한 적 없다는 사실을 가처분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이미 밝혔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는 “민대표가 무속인과의 대화록을 포함 다수의 업무 자료를 민대표가 본인 업무용 이메일 계정으로 외부(협력업체 고위 관계자)에 전송했고 이 자료들이 당사 서버에 남아있었던 것"이라며 “민 대표는 하이브 입사 당시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했다. 이는 이미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밝힌 내용이다"라고 자료 입수 경위를 설명했다. 하이브는 “입수 경위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 대표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할 것을 알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혼산’ 기안84·김대호·이장우, ‘집터파크’로 바캉스

'나 혼자 산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여름 바캉스 특집이 펼쳐진다.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는 지난 1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대동단결하며 우정을 쌓은 바 있다. 이들이 이번엔 '다마르니기'(다마스+람보르기니)에 몸을 싣고 여름휴가를 떠난다. 기안84와 이장우는 '다마르기니'의 승차감에 “경비행기 탄 것 같아"라며 아찔한 쾌감을 만끽한다. 활짝 연 창문 안으로 들이치는 장대비에 홀딱 젖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세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번 바캉스 계획을 짠 김대호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계곡이 아닌 양평 사촌 형 집으로 행선지를 급히 변경한다. 김대호는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사촌 형의 집을 일사천리로 섭외에 성공한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사촌 형 집에 가기 전 마트에 들러 여름 바캉스 준비물을 쇼핑한다. 마트 입장 전 “삼겹살만 사면 되겠다"라던 이장우와 김대호는 무장해제 된 모습으로 카트에 한가득 식재료를 채우며 설렘을 드러낸다고. 김대호의 사촌 형 집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장우는 넓은 마당과 각종 채소가 있는 텃밭까지 갖춰진 모습에 감탄을 쏟아낸다. 이들은 자신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사촌 형과 함께 바캉스를 위한 '집터파크' 개장에 돌입한다고 해 이들이 어떤 바캉스를 보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규형, 유튜브 채널 오픈..가수 영탁과 뜻밖의 만남!

배우 이규형이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을 오픈했다. '규형이 형'은 이규형의 남자 사람 친구인 편집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을 담는다. “규형이 형" 하고 부르며 그의 일상을 담는 영상으로 이규형의 친근한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채널에 공개된 첫 영상은 이규형의 영국 런던 여행 브이로그로, 두 편으로 공개됐다. 런던 여행 중 뮤지컬을 관람하는 이규형의 모습부터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까지 이규형의 런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특별한 만남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경기장에서 가수 영탁과 조우한 것.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이 배가 된 두 사람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반가움을 온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규형이 직관한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해 활약했다. 열렬히 응원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경기장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규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즐거운 미소로 가득해 보는 이들 역시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배우 이규형으로 선보이던 모습과 또 다른 '규형이 형'의 허물없는 매력은 팬들에게 이규형을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며 다음 영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공연기획사와 갈등’ 김희재,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서 최종 승소

가수 김희재 측이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4일 “모코이엔티가 당사와 김희재를 상대로 낸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2심 판단에 대한 상고를 하지 않으며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고등법원은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원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가 모두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모코이엔티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2심 판결이 확정돼 김희재 측이 최종 승소하게 됐다. 모코이엔티는 2022년 7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기획사로, 계약금을 약속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김희재 측은 계약 효력이 상실됐다며 공연을 10일 앞두고 취소했다. 모코이엔티 측은 일부 금액을 선지급 했고 오히려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불성실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2월 김희재와 소속사를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고 모코이엔티 측은 즉각 항소했다. 하지만 2심에서도 “원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이 나왔고 모코이엔티는 이에 대해 상고를 하지 않아 소송이 마무리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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