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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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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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허남윤 총장)는 지난달 2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지목을 받아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생태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오산대는 동남보건대학교로부터 지목을 받고 챌린지를 이어 받아 이번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오산대 허남윤 총장과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전철을 타고 오산대역에서 내려 스쿨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허남윤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 생태교통을 이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남윤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선정했다.오산대 오산대

한국IT전문학교 화이트해커학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합격통보를 받지 못했거나 수시모집에서 지원하지 않은 수험생만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지원 수험생들은 오는 12월 8일에 배포될 수능성적표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운다. 이런 상황에 수시, 정시 지원과 관계없이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한국IT전문학교 화이트해커학과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화이트해커학과에서는 네트워크 해킹, 시스템해킹, 웹해킹, 모바일해킹 등 해킹공격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학습하고 실전과 같은 해킹 실습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후 화이트해커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과에서는 최신 해킹 기법 및 취약점에 대해 연구 분석을 통한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바이러스, 악성코드 분석 기술 습득,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의 유출, 시스템 손상 등의 불법 행위를 자행하는 악의적인 해커에 대항하는 윤리적 해커와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서울 한아전에서는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 중이며,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해킹대회에서 경험을 얻고 해킹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수능성적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한아전

한호전 스시조리학과, 일본 고급 카이세키요리 팀 프로젝트 과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스시조리학과는 최근 1학년 학생들이 ‘카이세키’ 요리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시조리학과는 스시 및 일식을 전문적으로 교육받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과다. 학과에서는 10주간 연구와 설문을 진행하며 팀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1등은 ‘적식초를 이용한 배합초 비율 선정’, 2등은 ‘닭고기를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마리네이드 방법’이 선정됐으며 이것을 그대로 판매 수업에 적용해 메뉴 구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수 있는 일본 고급 카이세키요리를 판매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학과 관계자는 "판매 메뉴는 게살 오이 샐러드, 도미머리 구이, 마요네즈로 마리네이드 한 닭고기 튀김, 나가사키 짬뽕, 적식초를 이용한 초밥과 망고 바닐라 푸딩 순으로 제공됐다"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스시카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식요리에 필요한 조리기물과 접시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오마카세, 야키토리, 일본선술집 등 다양한 형태의 일식요리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호텔조리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중 일식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준비하려는 졸업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호전 스시조리학과에서는 조별로 모든 학생들이 창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이세키 요리는 에도시대 연회에서 술과 함께 식사를 즐긴 것에서 유래된 고급 요리이다. ‘가이세키[會席]’는 모임의 좌석을 뜻하며, 가이세키 요리는 일본의 정식 요리인 혼젠요리 형식에 차카이세키요리의 형식을 가미해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에는 일본의 큰 음식점이나 호텔 등에서 취급하는 고급 연회요리를 말한다. 가이세키는 식전안주, 에피타이저, 맑은국, 생선회, 구이, 튀김, 조림, 찜, 초요리, 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호텔스시조리과는 수업 외 활동을 통해 각 팀별 경선을 거쳐 우수한 주제를 실제 판매 수업에 적용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팀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배움의 계기가 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호전은 1989년 설립된 호텔관광외식분야 특성화 호텔학교다. 호텔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호텔조리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급호텔 기숙사를 비롯해 호텔현장실습실이 완비돼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기술교육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호텔에서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어 취업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로 호텔관광외식분야만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학교다. 수능 및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면접심사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공관련 자격증, 수상경력이 있다면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중이다.한호전 한호전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하반기 밋업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명지전문대학(이하 명전)이 서울 서대문구 3개 대학(명지전문대, 이화여대, 연세대) ‘2023 캠퍼스타운 하반기 밋업데이’를 지난 11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4일(월) 밝혔다.이대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기업 간 창업 네트워크 구축의 어려움과 기업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에게 1:1 멘토링을 실시했다.명전, 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추진한 이번 행사는 1부 특강, 2부 멘토링, 3부 네트워킹 및 다과회 등 총 3시간으로 진행되었다.1부 특강은 40분간 ㈜힐링스팟의 가하영 대표가 ‘MBTI를 활용한 스타트업 구성원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행사의 커튼을 젖혔다.2부 멘토링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다양한 기업 홍보와 같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1:1 개별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45분간 1지망 종목 멘토링, 10분 휴식, 그리고 45분간 2지망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총 멘토링 종목은 5개로 사업계획, 마케팅, 수출&판로개척, 투자&자금조달, 조직관리&팀 소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밀착 조언을 통해 창업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했다.3부는 멘티들의 정보 공유 시간으로 다과를 곁들이며, 개별 기업 간 직면한 문제를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여 50분간 진행되었다.행사는 명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5팀과 이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9개팀, 전문가 멘토 15명이 참여해 개별 룸 및 라운드테이블 미팅룸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멘토들이 폐막식까지 남아 멘티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명전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에게 대외 활동 시, 각 기업 홍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홍보용 롤업 배너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명전 캠퍼스타운 사업단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주기를 맞은 밋업데이는 상반기에 한번, 하반기에 한번씩 무사히 진행되어, 입주기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였다"며 "상반기 로켓 피칭 투자금 지원에 이어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문제 해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준비하였다. 다행히 입주기업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으로 전원 참석해, 열띤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한에듀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대상 교육 콘텐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와 지난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에듀테크는 K-교육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국어 보급을 위해 한국어 모의시험, K-콘텐츠 영상 자동 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메타코리아’를 오픈했다. ‘메타코리아’는 한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관련 자료를 찾고 자율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최신 국내 소식도 한 데 모아 한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한에듀테크는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에듀테크 관계자는 "글로벌사이버대만의 차별화된 뇌교육학과를 비롯해 한국·동양권의 문화를 두루 접할 수 있는 동양학과 등이 한에듀테크 수강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 임직원은 물론 수강생들도 자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한류 선도대학이다"면서 "‘BTS대학(BTS UNIVERSITY)’으로 우뚝 선 우리 교육 노하우를 ㈜한에듀테크 수강생에 아낌없이 전수해 또 다른 BTS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병영 총장(왼쪽에서 3번째)과 한일환 한에듀테크 대표(왼쪽에서 4번째)가 협약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기업 컨설팅 본격화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기업 컨설팅 본격화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원장 문형남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이 기업 컨설팅사업을 본격화한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지난 1일 ㈜본초바이오(대표이사 김희진)와 해외 진출 지원과 ESG경영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지난해 ESG와 메타버스 성숙도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2000년 출범해 24년의 역사를 가진 ESG(환경·책임·투명경영)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분야 권위의 연구·자문·컨설팅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연구원은 산학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 받아 선정된 기업을 (사)한국구매조달학회, K-헬스케어학회, 한국AI교육협회 등과 협력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한다. 연구원은 전문가들의 서류 심사와 공장 방문 실사 등의 엄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본초바이오를 첫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 본초바이오는 인삼(홍삼)에서 프로토파낙스를 추출하는 기업으로 ‘프로토 파낙스’와 ‘프로토파낙스 진생단’, ‘글루코다운’ 등의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문 원장을 비롯해 박양근 박사, 이아름 박사 등이 함께하는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중소기업 ESG 등급 진단평가, ESG 실천모형 연구,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의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ESG 교육과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대학 등에 교육하고 있다. 문 원장은 "내년에도 ESG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이며, ESG를 실천하는 기술로 기후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ESG와 함께 ‘생성형AI’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므로 ESG와 AI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oname01 지난 1일 열린 컨설팅 업무협약식에서 문형남 숙명여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장(왼쪽)과 김희진 본초바이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호서아카데미, 2023 송년 페스티벌 12월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 서울호서아카데미 송년 페스티벌’이 오는 12월21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호서미래교육원 김영덕 원장이 기획·제작했으며, 트롯과정 김영희 교수, 라인댄스과정 백은실 교수, 댄스스포츠 김영민 교수, 패션 박수진 교수와 김은아 교수가 연출을 맡는다. 송년 페스티벌은 노래와 공연,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 교수, 강서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김영덕 서울호서미래교육원 원장은 "서울호서아카데미에서는 평생교육시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패션모델,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미즈·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송년 페스티벌에서는 현재 재학 중인 성인 학습자들이 하나가 되고 소통하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운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100세시대,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위해 개설한 아카데미과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서울호서아카데미 송년 페스티벌이 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견문을 더욱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6월에 시작된 평생교육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5년간 직업교육과 학점은행제 학위교육사업을 통해 산업형 인재를 양성한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개설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이다.호서페스티벌

KAC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이유진 졸업생, 제28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동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최근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방송연출과정 23학번 이유진 졸업생이 ‘제28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노동문화예술제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매년 경기도 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창작문화 활동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2023 제28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는 노동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UCC 콘텐츠, 미술 (회화 및 디지털 아트), 문학 (시), 사진 (DSLR, 모바일 사진) 부문을 공모했으며, KAC한국예술원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이유진 졸업생은 UCC 콘텐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학생들은 한국예술원의 다양한 방송기자재를 통해 끊임없이 작품 제작 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키워 나가며 지상파, 케이블, OTT 등 방송영상 분야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졸업생들은 각종 지상파, 케이블, OTT플랫폼 등 방송영상 현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졸업생 활동으로는 채널A ‘강철부대3’, ENA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너의 시간속에서’, ‘환혼2’, 예능 도시어부4 등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출, 조연출, 촬영, 편집 등 각 파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 중에는 중앙대, 이화여대, 런던예술대학 등 상급 대학원 진학을 통해 영상에 대해 배움을 선택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 예술계열(방송연출, 영상제작, 광고영상기획·연출,영상촬영,특수촬영,유튜브·크리에이터)은 2024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 중이다.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KAC

경희사이버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지난 12월 1일 교내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재)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자형)과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 윤병국 대학원장, 글로벌·대외협력처 김은광 부처장, 윤병희 대학원 실장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 손혜진 관광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와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소속 임직원의 위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진흥 도모 및 지역 역량 결집을 목표로 ‘해남 행복시대’ 글로벌 문화관광 스마트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설립됐다.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정책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근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공모 사업 △농촌·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 특구 조성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땅끝마실 △지역 문화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 실현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코로나 시기에도 중단 없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제공을 보면서 최고의 대학으로 그 위상이 더욱더 높아진 것 같다. 해남은 지리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해남군내 대학이 없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및 시스템을 통해 교육적 소외가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경희사이버대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해남군민들께도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 드리고 싶다."며, "경희사이버대의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지원 협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그간 1천여 개가 넘는 기업체,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소속 임직원,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해 취약노인 보호 사업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전국 640개 복지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33,000여 명)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 중에 있다.해남문화관광재단 체결식 이미지1 ▲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왼쪽)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12월 1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해남문화관광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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