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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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경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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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신한라이프, 금융공모전서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라이프가 출품한 프로그램은 ‘신한라이프크루 금융교육 멘토링’이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신한라이프크루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문제에 대해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적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금융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기관 종사자들에게도 향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수혜자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201145657

NH농협생명, 현대그린푸드와 맞손…건강 콘텐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 NH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플랫폼과 현대그린푸드 식품사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와 식품사업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제공 △농협생명 NH헬스케어와 현대그린푸드 간편식을 연계한 상품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관리 등의 건강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인 ‘그리팅’을 활용하며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인 ‘케어푸드’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등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품 콘텐츠를 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제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NH헬스케어 앱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해 고객맞춤형 운동·식단 관리를 추천 및 지속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집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종합식품 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의 이번 협약은 고객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건강 연계사업으로 두 회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arl@ekn.kr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그룹의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리더십을 교체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삼성화재는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 홍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에서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삼성화재 CEO로서는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태프 부서를 경험했고 계리RB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에는 생명에서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화재는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말했다.pearl@ekn.kr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내정자.

동양생명, 시각 장애 아동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4일 맞이한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자촉각책은 시력을 통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이 촉각을 통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 활동은 국내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할 수 있는 점자촉각도구(교구재)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고려와 함께,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약 100명은 지난 3주간 버려진 폐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손바느질하고 다양한 날씨를 알려주는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점자촉각책 100여권은 사회적 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전달되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점자촉각책을 만들며 시각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책들로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세상과 좀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생명보험사로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130173944

현대카드, 금융공모전서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현대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8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카드사 중에는 현대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금융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됐다. 금융감독원은 비영리 목적으로 금융교육 하는 기관 및 개인이 제출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현대카드는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진행하는 ‘1사1교 금육교육’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한 ‘리그 오브 파이낸스(League of Finance)’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한 금융 교육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리그 오브 파이낸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상 공간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퀴즈 대항전도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카드는 2015년부터 ‘스마트한 신용 습관 이해’ ‘신용 생활의 중요성’ 등을 소재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9년 간 320여회에 달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1만 여명이 넘는 학생을 교육했으며, 특히 뮤지컬, 방탈출 추리 게임 등 금융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금융 취약 계층인 청소년 외에도 시니어(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금융사기 예방 교육 키트’를 활용한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9일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연극공연을 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친근한 콘텐츠인 게임과 가상공간을 통해 금융 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움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생에주기별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이 금융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pearl@ekn.kr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금융공모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 공모전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금융 인식 확립과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KB라이프 경제교실’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과 청소년이 저축·투자·보험 등의 경제개념을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재단장했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 경제교실’을 통해 약 16년간 2만 9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보드게임, 경제상식 퀴즈 등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제공해 왔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제·금융 이슈와 친해질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금융교육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인식 확립과 금융행위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제도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비롯해 조혈모세포 기증캠페인, 장학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등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와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pearl@ekn.kr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세대 내리고 4세대 오르나"...실손 보험료 오름세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4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의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 1세대 인하·4세대 인상 전망…갈아탄 소비자 ‘혼란’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인하 폭은 10% 안팎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1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09년까지 판매된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20% 가량이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다. 자기부담금 없이 의료비 전액을 보험금으로 충당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입기간이 10년이 넘은 가입자들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있어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인상돼 올해 약 6% 올랐다. 업계가 최근 1세대 실손 보험료 인하를 고려하는 배경은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백내장 수술로 인한 치료를 무조건 입원치료로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판례가 만들어진 데 있다. 가입자들은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평균 최대 800만원을 보험료로 받아왔다. 이에 백내장 관련 보험금은 1세대와 일부 2세대 실손에서만 지급돼 손해율을 높인 주범 중 하나로 꼽혀왔다.전체 실손지급 보험금 중 백내장으로 인한 지급 비중이 20%에 달하자 업계는 보험금 심사 강화를 추진했고,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도 감소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에 1세대 실손은 손해율이 개선돼 지난 2021년 142.4%에서 지난해 말 124.9%로 낮아졌다. 다만, 10%의 실손보험료 인하는 소비자가 느끼기에 크게 체감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보험료가 직전 3년을 따져서 갱신되기에 작년과 재작년의 손해율도 함께 따진 인하율이 비교적 정확한 계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4세대 보험료는 출시 2년 만에 보험료가 오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우선 정부의 4세대 실손 보험료 할인 기간이 끝나자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한 바 있다. 또한 4세대 실손이 적자를 가리키며 앞으로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세대 실손 손해율이 100%를 넘어섰다. 앞선 세대의 실손보험의 높은 손해율로 금융당국이 내놓은 상품이지만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적자를 가리키게 된 것이다.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 소식은 4세대로 갈아탄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실손은 앞선 세대 실손과 비교해 보장범위가 좁고 자기부담금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낮다는 특징이 있다. ◇ 3세대 보험료, 손해율 치솟아 또 오를 것…갈아탈 때 고려할 것은또 하나의 문제는 약 1000만명이 가입한 3세대의 보험료 또한 내년 대폭 인상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올해 3세대 실손 손해율이 평균 1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적 최대 조정치인 25% 인상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손해율은 지난해 131.4%를 가리켰다가 훌쩍 뛰어 1년여 만에 20%P 가깝게 악화됐다. 올해도 3세대는 평균 14%로 다른 실손 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을 나타냈다. 내년 보험료 인상폭에 더해 연령 상승으로 인한 위험률까지 고려하면 3세대 실손 가입자의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보험료 청구 규모에 따라 이동을 결정하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전 실손보험의 손해율 문제로 생겨난 것이 4세대 실손보험인데 사실상 4세대 손해율도 치솟고 있다"며 "보험료가 계속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치료비 청구가 잦은지 여부와 보장규모, 세대별 보험료를 따져 전환을 고려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손보험은 출시 시기와 보장 규모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 1세대는 2009년 9월 이전까지 판매된 상품이며 자기부담금이 없고 만기와 갱신주기도 타 상품 대비 길다. 2세대 실손은 2009년 10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판매됐고 자기부담금은 가입 시기에 따라 10~20%가량 적용된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3세대 실손은 자기부담금이 기본형 20%와 도수치료·비급여 주사·비급여 MRI가 적용되는 특약 30%로 나눠진다.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판매 중인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해 보장하며 보험금 지급에 따라 할인이나 할증이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pearl@ekn.kr국내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9일 기후변화센터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Youth+’의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SGI Youth+ 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GI서울보증의 임직원 봉사단인 ‘SGI Dream Partners’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한편, SGI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세대를 위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와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pearl@ekn.kr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기후변화센터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왼쪽)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전국 11개 스키장서 최대 60% 할인 혜택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BC카드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에서 모든 BC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경기도(1): 곤지암 리조트 △강원도(8):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도(1):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1):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기간 내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조트는 △비발디파크(2월말까지 전체 기간 내) △모나 용평(2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크밸리(2월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엘리시안 강촌(6시간권, 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웰리힐리파크(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알펜시아(2월말까지 매주 일/월요일) 등 6곳이다. 1+1 이벤트와 더불어 엘리시안 강촌에서 8시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BC카드 회원들이 좀 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와 함께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clip20231130141839

KB국민카드, 우수 고객 초청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반려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우수 고객 초청 펫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 프라임 회원 또는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KB Pay에서 응모하고 KB Pay로 1건 이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회차에 걸쳐 회차당 60명을 추첨해 총 120명에게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 클래스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펫 클래스는 반려견의 성향 파악 및 예절 교육 등 반려견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 되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으로 꾸려진다.행사는 내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보듬컴퍼니’에서 당첨고객과 더불어 동반 1인까지 포함 회차당 120명씩 참석해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당첨자는 내달 7일 이내 당첨 고객 앞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세부 행사 내용은 KB Pay,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고객 수요에 발맞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KB국민카드가 준비한 이번 펫 클래스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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