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spero1225@ekn.kr

전체기사

신한라이프, ‘희망피자’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검벽돌집에서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이 조합 전문 셰프의 지도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나폴리피자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검벽돌집은 '요리를통한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나눔터 공간으로 중구청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피자 60판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노인복지시설 구립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미래에셋생명, 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미래에셋생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하에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고용 기회를 제공해 사회·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며 양말 포장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황병욱 미래에샛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고객 편의성↑...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전면 개편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셀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디지로카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을 비롯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홈 화면을 재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 안내 문구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적용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도 열었다. 이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정수기·업소용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매장 필수용품을 장기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한 띵샵 내 전용관이다. 롯데카드가 가맹점주를 위해 엄선한 시즌별 상품을 셀리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최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도 가맹점 업종·지원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API를 고도화해 카드사 매출 및 입금 내역 데이터의 정합성도 개선했다. 금융 및 정책 정보와 시즌별 콘텐츠 등을 적시에 제공하는 '사장님 뉴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 받았으나, 매출액 규모가 영세·중소가맹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맹점은 오는 31일까지 셀리에서 우대수수료율 소급 적용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상생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셀리가 올 1월 기준 회원 수가 55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대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흥국생명 “보험금 지정대리청구인, 모바일로 등록해보세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보험계약자가 치매나 중대한 질병으로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 등이 대신 청구할 수 있는 '지정대리청구인'을 모바일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24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보험계약자는 모바일 앱에서 대리청구인 등록을 신청하고, 계약자와 대리청구인에게 별도로 안내되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접수일 포함 3영업일 내에 마무리된다. 흥국생명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가입한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도 가족관계 확인 절차를 거치면 대리청구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대리청구인은 계약자의 배우자나 3촌 이내 친족으로 지정할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해 변경과 삭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콜센터나 지점 방문을 통한 대리청구인 지정도 가능하다. 권정완 흥국생명 계약관리팀장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기 어려운 계약자도 신속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리청구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생명 김동원, ‘이사진 합류’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

한화생명이 IRFS17 도입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채널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그러나 이같은 성과를 이끈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또다시 사내이사로 등재되지 않으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화생명 주주총회에서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김중원 경영지원부문장·신충호 보험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고, 이인실 전 통계청장 역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다시금 선임됐다.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흐름에 맞춰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등 정관이 변경된 것에 반해 인사는 큰 변화가 없었던 셈이다. 사실상 유일한 변수였던 김 사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남게됐다. 김 사장은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등 한화생명이 3만명에 달하는 설계사를 보유하는 데 기여했다. 모바일을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대면이 중요한 생명보험시장에서 '병력'을 늘리면 영업력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피플라이프 인수는 제판분리(보험 상품 제조는 원수사, 판매는 자회사와 GA가 맡는 구조)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한화생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이끄는 등 최고글로벌책임자(CGO)라는 직책에 걸맞는 행보도 보여왔다.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지분 40% 인수는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성사되면 해외 은행업체에 진출한 '1번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화생명은 현지 법인 뿐 아니라 자회사 한화손해보험·손자회사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현지 보험사들의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수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침투율이 높지 않아 다른 국내 기업들도 진출·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지역이다. 김 사장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건도 주도했다. 베트남법인도 흑자전환에 힘입어 현지 법인 최초로 본사에 배당하는 등 해외 진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생명이 종합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셈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김 사장의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나, 사내·외에 산재한 부정적인 이슈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3연임에 성공한 여승주 부회장이 '진화작업'을 벌인 뒤 김 사장의 이사진 편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까닭이다. 이는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가 '태양광 멘토'로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에너지 사업 노하우 축적을 도왔던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우선 금융당국이 자본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일정수준(130%) 이상의 기본자본을 해약환급금 준비금 부담 완화의 조건으로 내건 것이 언급된다. 지난해말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65% 수준으로 3분기말 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이 유사한 규모로 형성된 까닭에 기본자본 기준 킥스는 두 자릿수에 머문다. 별도기준 7206억원·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배당도 실시하지 못했다. 3조5000억원 이상의 해약환급금 준비금에 따른 부담이 이유였다. 한화생명과 한화금융서비스가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 의혹 때문에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를 받는 등 내부통제 역량도 의문을 사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김동원 사장의 작품으로 불리는 캐롯손해보험의 경우 여전히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2015년부터 금융 분야에 몸 담으면서 경험을 쌓은 만큼 중책을 맡는 것은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펫보험 주목…보험업계, ‘집사’ 마음 잡는다

보험사들이 펫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하고 있다.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반려동물 시장은 아직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크기 때문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전후로 펫보험의 필요성을 알리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3일 보험업계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는 1300~1500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전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일명 '펫팸족(펫+패밀리)'인 셈이다. 낮은 혼인율·출산율 등으로 1인가구와 '딩펫족(딩크+반려동물)'이 확대되는 것도 '집사'수를 늘리는 원인이다. 실제로 지난해말 국내 펫보험 판매사 10곳의 계약건수는 16만2111건으로 전년 대비 48.6% 많아졌다. 보험사들의 관련 원수보험료도 800억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아직 펫보험 가입률은 2%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펫보험에 대한 인식이 충분치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 보장에 대한 진입장벽 및 비용 부담도 걸림돌로 꼽힌다. 펫보험 1위 메리츠화재가 질병·치료 이력이 있는 반려동물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형 반려동물보험 2종을 출시한 것도 이같은 어려움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가입연령은 생후 60일~만 8세다. DB손해보험은 태스크포스팀(TFT) 신설을 필두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시 위탁비용을 보장하는 담보, 위탁비용을 무게에 따라 차등화한 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KB손해보험의 경우 '무배당 반려동물장례비용지원금(개, 고양이) 갱신계약 특별약관'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여전히 반려동물 사망시 야산·쓰레기 봉투에 버리거나 동물병원에 처리를 위탁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지만, 장례를 치뤄주려는 풍토가 형성되는 것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 등으로부터 자본과 인재를 확보한 펫보험 전문기업 '마이브라운'도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소액단기상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국내 시장의 약점을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캐롯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올인원 SaaS 구독 플랫폼 '페오펫', '펫보험 VIP 플랜'을 출시했다. 이는 외래·수술 여부와 무관하게 질병 및 상해 치료비를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보장한다. 만 12세 미만의 반려동물이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캐롯손보는 반려견 건강관리 앱 '텔레파시'도 운영 중이다. 텔레파시는 산책과 수면을 비롯한 일상생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적의 활동량과 식단도 제안한다. 악사손해보험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반려동물 사고위로금' 특약을 신설했다. 보험기간 중 보험증권에 기재된 반려동물이 피보험자동차 탑승 중 차대차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상해를 입으면 정액 보험금 형태의 위로금(부상시 최대 50만원·사망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그러나 업계는 여전히 상품 개발이 어렵다고 토로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펫보험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반려동물 진료비·진료코드 표준화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강아지 등록이 의무지만, 등록률이 70%대 중후반에 그치는 것도 문제다. 자율에 맡긴 고양이의 경우 훨씬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험금 산출을 위한 토대가 충분히 다져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면 고객층 확대 뿐 아니라 보험사기 예방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선임…단독 대표체제 전환

현대해상이 6년 만에 단독 대표체제로 돌아왔다.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 전무의 입지 강화를 위한 세대교체도 단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석현 전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대표는 1969년생으로 1993년 입사 이후 △경영기획본부장 △자동차업무본부장 △자동차보험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축적했고, 현대해상 최연소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도효정 법무법인 변호사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도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과 보험감독국 출신이다. 현대해상은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으로 자산총계 5조원이 넘는 보험사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해야한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해상의 자산총계는 48조5000억원에 달한다. 현대해상은 김진형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전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690년대생 임원들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지난해말 새로 발탁한 임원 12명 중 6명을 SK·카카오·NC소프트를 비롯한 외부 출신으로 채우는 등 혁신을 위한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KB국민카드, 국내외 여행 고객에 지원금·무료숙박권 쏜다

KB국민카드가 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을 맞이해 봄 페스타'를 마련했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봄 맞이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최대 300만원 받고 봄 여행 떠나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300만원 3명, 30만원 27명, 3만원 27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 2700명 등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KB Pay가 선물 드려요, 하이엔드 감성 숙소!' 이벤트는 5월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하이엔드 숙박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 무료 숙박권도 회차별 최대 9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은 추첨 기회를 3회 더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시 캐리어 이동과 보관으로 고민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갈 땐 굿럭 짐 배송! KB Pay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다음달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회차별 1500명)은 전세계 500여개 도시에서 여행 짐 배송 및 보관을 제공하는 여행 짐 플랫폼 '굿럭' 1만원 할인권을 받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일본 벚꽃 여행을 준비 중인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엔 받고 벚꽃 보러 일본 갈까?'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 KB페이로 1건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2배 더 제공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삼성화재, 유튜브 콘텐츠 ‘삼별카 시즌2’ 공개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전용 유튜브 콘텐츠인 '삼별카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고객의 안전(★)·안심(★)·행복(★)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시즌1은 누적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카테고리 '삼별카 폴리'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로, 횡단보도 보행시 유의점 등 일상 속 교통안전 정보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두 번째 카테고리 '삼별 Class'는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팁과 유용한 자동차보험 상식 등을 전달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콘텐츠다. '친절한 Car케어씨'에서는 삼성화재 'Car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차량 점검 및 제휴 서비스 활용 정보를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 관리에 더해 일상 속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차량 점검 및 제휴서비스 활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달 Car케어를 소개하는 콘텐츠의 경우 조회수 10만을 달성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별카는 지난 시즌1에 이어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동차보험하면 삼성화재, 삼성화재하면 삼별카가 떠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KB국민카드, 한국타이어 손잡고 ‘TBX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와 제휴를 통해 TBX(트럭 버스 익스프레스)대리점 구매 혜택을 탑재한 'KB국민 TBX 카드'를 선보였다. 2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TBX 카드 라이트할부는 30만원 이상 12·18·24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후 이자(12개월 연 5%, 18개월·24개월 연 6%)가 포함된 금액을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할부 서비스다. 또한 전월 40·80·100만원 이상 이용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는 경우 매달 8000원·1만원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하고, 잔액이 없다면 3000원·4000원·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페이(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 타이어 교체시 목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