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자 이미지

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전체기사

두산테스나, 4분기도 수익성 약세 이어져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두산테스나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두산테스나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3%, 38% 하회한 수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수요 감소로 가동률이 낮아지거나 매출이 기대보다 적었다"며 “수익성 면에서는 성과급 충당금 추가 반영이 있었고, 증설된 차량용 SoC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3분기부터 온전히 반영됐다"고 밝혔다. 4분기에도 수익성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차량용 SoC 가동률은 8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AP와 컨트롤러 칩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CIS 역시 전략 고객의 수요 감소로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별도 기준 매출액은 904억원(-6% QoQ), 영업이익은 102억원(-19% QoQ)으로 예상된다. 2024년과 2025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됐다. BNK투자증권은 두산테스나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30억원(-8% 조정), 537억원(-29% 조정)으로 예측했다. 2025년에는 매출액 3927억원, 영업이익 584억원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비메모리 구조조정 영향으로 동사 실적 성장 둔화도 불가피해 보이며, 동사도 내년 보수적으로 설비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K이터닉스, 해상풍력·연료전지 강자…투자의견 ‘매수’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이 18일 보고서를 통해 SK이터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SK이터닉스의 3분기 매출은 1603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OPM 9.0%)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206억원에 크게 못 미친 수치다. 김광식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주요인은 연료전지 EPC의 수익성이 당사 추정 대비 하회했기 때문"이라며 “풍백풍력발전 PJT의 부진한 진행률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단 상상인증권은 주요 투자 포인트로 △신안우이해상풍력의 본격적인 착공 △수소연료전지·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선제적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FTM ESS 시장 선점을 제시했다. 올 7월 발표된 정부의 해상풍력 로드맵은 SK이터닉스와 같은 민간 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신안우이해상풍력 프로젝트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이 예상되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SK이터닉스의 2024년 예상 매출은 3163억원으로 2025년에는 634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한전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의 재생 에너지 부문 공격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재생 발전 믹스 확장이 시급한 상황에서 민간의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 유인책을 기대할만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코스피, 8월 ‘블랙먼데이’ 이후 또다시 2400선↓

코스피가 15일도 약세를 보인 끝에 2400선을 하회했다.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약 3개월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57% 내린 2404.70이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거듭한 끝에 오전 중 2390.5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8월 5일(2386.96) 이후 처음이다. 당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가 급락한 바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21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씩 사들이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405.8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최근 밝히자 시장 기대감이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승세던 테슬라는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에 5.8% 급락했다. 국내 증시도 이에 하방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국내 이차전지주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언급한 파월 의장 발언도 부정적이다. 이날 달러 강세와 더불어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점도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인터플렉스, 목표주가 하향에도 삼성 신제품 기대감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15일 보고서를 통해 인터플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인터플렉스의 3분기 매출은 11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6·플립6 판매가 부진해 양면 PCB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갤럭시링 관련한 매출은 전체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에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라인업 추가와 AI 기능이 포함된 신제품 출시가 인터플렉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 링과 XR 기기 메인 기판 공급이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IT기기 출시로 인터플렉스가 반사이익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수페타시스, 수주 성장세지만 목표주가 ‘하향’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15일 보고서를 통해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수페타시스는 3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과 해외 법인 부진 등으로 매출 206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이 수주 감소와 구조조정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며 “수주실적의 경우는 전분기 월평균 579억원에서 3분기 616억원, 10월은 791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 매출은 1816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고 매출 성장에 따른 신규 수주 실적도 증가 추세다.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고 고성능 800G 네트워크 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매출 2208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북미 AI 가속기업체에 내년 초부터 차세대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신공장이 온기로 가동하는 4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높다"며 “최근 주가 급락으로 신사업 리스크는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본업의 실적 성장에 다시 주목할 때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금융기관 결국 RWA·ETF에 모일 것”

“온체인 자산과 전통 자산이 서로 결합하며 자본시장의 판도를 크게 키울 것입니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실물연계자산(RWA)과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결합을 전망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개최된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주최하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UDC 2024)'에서는 메인 스테이지 두 번째 세션으로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의 경계를 허물다 : RWA 및 디지털 자산 ETF' 세미나가 개최됐다. 연사로는 영국 최초 디지털 자산 거래소 아책스의 키스 오캘라한 자산관리·구조화 책임 매니저, 저스틴 김 아바랩스 아시아 대표, 알렉스 김 블록데몬 디지털 자산 보안 디렉터, 게오르기오스 블라코스 악셀라 공동 창립자가 참여했다. RWA란 실제 세계의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블록체인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조각투자를 위시한 토큰 증권(STO)과 유사하나 RWA는 증권형 자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 포괄적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BCG는 오는 2030년까지 RWA 시장 규모가 총 16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블랙록,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RWA를 도입한 상태다. 가상자산 ETF의 경우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전통 금융자산인 ETF화 시켰다는 점에서 RWA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AUM)은 500억달러에 달한다. 이날 대담에서 알렉스 김 디렉터는 “한국에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가상자산 기관과 전통적인 금융 기관 간 협업이 있어야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하다"며 “전통 금융기관들은 아직 이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정부 기관과의 소통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스틴 김 대표는 RWA의 현황에 대해 “RWA는 여러 단계를 거쳐오면서 수천억달러 규모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수조달러에 달하는 잠재력에 비하면 작은 규모"라며 “현재 단기금융펀드(MMF)나 미국 국채 등 전통 금융자산의 RWA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자산을 토큰화할 경우 접근성과 비용 부분에서 이익이 있다"며 “여신의 제공도 훨씬 적은 시간과 간단한 절차가 소비될 것이고, 훨씬 더 소액으로 거래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의 금융기관들이 RWA 등 블록체인 시장에 진입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블라코스 대표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가장 좋은 기술이 결과적으로 이겨왔다"며 “경쟁사들이 기술을 먼저 도입하는 모습을 보기만 할 수 있지만, 결국 손 놓고 지켜봤던 기업들은 나중에 때가 늦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답했다. 알렉스 김 디렉터는 “RWA와 ETF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는 이 두 가지가 뒤섞일 것"이라며 “굳이 대결 구도를 만들 필요가 없이 고객들에게 필요한 금융 상품을 같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있었던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오캘라한 매니저는 “이전에 규제 기관과 소통했을 때는 신뢰의 부재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친 가상자산인)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다면 한국 등 여러 나라에 '이제는 움직여야 한다'는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블라코스 대표는 “그간 미국에서 규제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규제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정부 주요 보직에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배치됐을 때 산업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욱 명확하며 현실적인 규제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토큰화 하기 좋은 자산, 기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자산에 대한 질문에 저스틴 김 대표는 “접근성이 낮았던 프라이빗 자산을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를 시키고 플랫폼으로 이전 시켜서 접근성을 높인 경험이 있다"며 “이처럼 고액 자산가, 패밀리 오피스들이 원하는 자산에 많은 기회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미즈호 증권에서 최근에 토큰화한 펀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것이었다"며 “이처럼 사람들이 관심 있는 분야 그 자체에 대해 토큰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영풍·MBK, 고려아연 대상 7000억원 손배소 제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를 상대로 약 7000억원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 이사들이 선관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회사에 6732억99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쳐 그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장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지난달 23일까지 1주당 약 56만 원이었던 자사주를 89만원에 공개매수해 204만30주를 취득했다. 영풍은 이로 인해 회사에 상당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이 손해 금액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조달한 자금에 대한 이자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다. 전날 고려아연 이사회가 차입금 상환을 위한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 만큼, 연간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이자 비용이 더해진다면 청구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고려아연 이사 13명 중 소송 대상은 최윤범 회장을 포함한 10명이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김우주 현대자동차 기획조정1실 본부장 등 공개매수에 반대한 이사들은 제외됐다. 주주대표소송은 회사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이사가 지도록 하기 위해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승소 시 배상금은 원고 주주가 아닌 회사로 귀속된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약 한 달 전 감사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회신이 없어 주주대표소송을 직접 제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달 고려아연을 상대로 한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이 기각된 본안소송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당시 법원은 공개매수 가격이 현저히 높아 선관주의 의무 위반이라는 영풍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본안에서 추가 증거 조사를 통해 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영풍과 MBK는 본안소송에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 이사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개선에도 목표주가 ‘하향’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한온시스템에 대한 목표가를 46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객사 원가 보전을 제외할 경우 시장 기대치 수준"이라며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개선의 속도와 폭이 여전히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충분한 상승 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7%에 달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고객사 원가 보전이 예상보다 빨라진 영향이 컸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2.9%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북미, 유럽에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 증가로 주당 가치는 희석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높은 부채비율(283%)과 연간 이자비용 2300억원으로 재무 부담이 크다. 올해 유상증자에서 6000억원을 조달해 일부 부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지만, 부채비율 하락 효과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유상증자 중 2000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돼 내년에는 이자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대주주 변경은 금년 중 해외 정부의 승인 절차를 모두 마치고 구주 매각 및 신규 주식 발행 등의 절차를 통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FA반도체, 매출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하향’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SFA반도체에 대한 목표가를 3500원으로 하향했다. SFA반도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9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10% 낮은 수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각으로 해당 매출액이 제외된 것과 수요 악화로 국내 K1, 필리핀 P1 공장 가동률이 더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예상과 달리, 중국법인 손실 제외 효과와 수익성 높은 국내 K2 공장의 DPS 가동률이 더 상승하면서 2억5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올 4분기 SFA반도체가 매출이 903억원으로 추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객사 외주 정책 변화와 DDR5 외주 물량 확대 가능성 등 향후 수요 개선이 주가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수요 악화로 영업 상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고객사 외주 정책 변화 여부와 전방 수요 개선 시그널이 있어야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