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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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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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국제태권도대회, 문화·레저와 함께 즐겨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와 함께 '송암 썸머 페스티벌'과 '의암호수욕장'이 개최된다.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함께 추진하는 '송암썸머페스티벌'은 3일부터 7일까지, 12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춘천 청년소상공인들은 가격정찰제로 삼겹살, 닭강정,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먹거리 가격표는 조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낮에는 비치볼 만들기, 키링 만들기, 캔들판 낚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저녁시간에는 MC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쿠폰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직위는 5일부터 7일까지, 12일과 13일 등 총 5일간 '의암호수욕장'을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과 물놀이를 결합해 로프 없이 암벽을 아슬아슬하게 등반하며 물에 뛰어드는 딥워터 솔로잉 페스티벌로 여름철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암 썸머 페스티벌'과 '의암호수욕장'은 태권도대회가 진행되는 춘천 에어돔과 가까운 장소에 구성 태권도대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춘천의 레저를 체험하고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새힘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국제태권도대회와 함께 송암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공공구매 우수기관…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비율 제도에 따라 지난해 연간 총 구매액의 96.4%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는 법정 의무비율인 50%를 46.4%p를 초과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구매실적 또한 법정비율을 상회해 달성했다. 공단은 공공구매목표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지속적 안내와 구매 독려, 홍보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공공구매 활성화는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협의회 출범…RISE 시행 대비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국립강릉원주대 주관 '강릉지역 대학총장협의회'가 2일 오전 10시 국립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대학본부 2층 220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던 총장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상생과 공동 생존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할 방침이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공대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이 참여했다. 또 4개 대학 교무, 학생, 기획 담당 처장이 참석해 각 대학 주요 부서 간 의제를 협의하는 처장협의도 동시에 개최해 대학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릉지역 4개 대학 교류협력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각 대학 사업단 대응 방안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한 (가칭)강릉시민대학 설치·운영(안) △강릉시 거주 대학생에 대한 지원 △지자체 주관 학생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 주관 보훈행사 대학생 대표 참여 확대 △강릉단오제 행사 퍼레이드 외국인 유학생 참가 등에 관하여 논의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덕영 총장은 “영동지역 4개 대학의 재학생은 2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강릉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수도권 집중현상에 따른 인구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상생을 추구하고, 미래의 강릉시민 자원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물놀이 안전시설물 전수 점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 전수 점검에 나섰다. 홍천군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까지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을 비롯해 관리지역 81개소이다. 물놀이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파손 여부 및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배치해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장마가 끝난 후 15일부터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무소속 의원 교섭단체 ‘맑은정치보수연합’ 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9대 원주시의회 조용기, 김학배, 조용석 무소속 의원들은 '맑은정치보수연합 교섭단체'를 공식 등록했다. 2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무소속 의원들은 보다 투병하고 보수적인 정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교섭단체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대표의원으로 조용석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보수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의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주시의회 소속 정당이 민주당 11명, 국민의힘 10명 그리고 교섭단체 3명의 의원으로 구성, 이번 교섭단체 출범으로 원주시의회 내 무소속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ss003@ekn.kr

횡성군, K-푸드 미국 시장 개척 나선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해외시장개척단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K-푸드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횡가협)은 미국 동·남부 2개 지역에서 열리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행사를 통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 및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500만불 수출액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섰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텍사스, 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협 주관 특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K-푸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매출 신장을 꾀하고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기관 방문으로 통상 강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뉴욕 한인회, 현지 기업인과도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수출 상담 등으로 판로 확대를 촉진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특판행사는 미국 최대시장의 하나로 수출잠재력이 큰 댈러스 신규시장과 미국 경제중심지인 워싱턴, LA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횡성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다변화 및 수출유망품목 중심의 판매 활동, 경쟁력 있는 신규제품 발굴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 공연…최다 관객 동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일 횡성문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가족 마당극 '쪽빛 황혼'을 선보인다. '쪽빛 황혼'은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이다. 국립극장 애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간다. 이번 공연은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군민은 3000원, 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접속 후'횡성'으로 검색) 진행할 수 있다. ess003@ekn.kr

평창군, 현장민원 상담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3일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민원 상담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평창군을 방문해 주민들이 생활 속 고충 불편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상담에서는 군 소관사항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안전 개선이 필요하거나 위험요소(관행, 법·제도 포함) 및 불편사항 등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할 수도 있다. ess003@ekn.kr

“기억하자, 평창 2018”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행사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린다.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이하, 올림픽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나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 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 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 산골마을 평창에 올림픽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평창올림픽 성화대 앞에서 그날의 뜨거웠던 주민들의 염원과 기쁨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기념해주길 바란다" 며 참석을 독려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첨단기업 유치 박차…2024 나노코리아 참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테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 국제 나노기술 융합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융합 국제행사이다. 삼성전자 등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2000명이 참관하는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강원테크노파크 기업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과 원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 등 미래 첨단산업 투자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들에게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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