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춘천시, 천만 관광시대…숙박시설 확충 ‘절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1000만 관광시대을 앞두고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춘천 숙박시설은 243개, 객실 수는 6287개다. 100개 이상 숙박시설은 7개에 불과하며 가장 많은 객실 수를 보유한 리조트는 객실 수 222개다. 춘천은 축제와 레저스포츠가 결합한 문화관광 선도 도시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수록 지역경제 또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축제가 춘천에서 개최되면서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은 더욱 절실하다. 지난달 30일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129개국 1613명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3일부터 6일까지 500명이 참가하는 12시간 탱고 릴레이를 펼치는 국제 탱고마라톤도 열린다. 또 춘천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춘천국제레저대회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내에 있는 중대형 호텔은 10월 중 예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로 숙박 장소를 구하지 못한 일부 방문객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고 했다. 이와 더불어 춘천을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6월 기준 춘천 관광객은 41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준 관광객 수인 356만1000명 대비 17%가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체 관광객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하게 늘었다. 이처럼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해 문화관광 선도도시에 걸맞은 숙박시설 유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시설의 부족함이 여실히 증명됐다"며 “세계적인 행사가 춘천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고 각종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5일 열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가을밤을 가득 채운다. 화천군은 5일 오후 5시 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연다. 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키즈 아카데미 참여 학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특히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주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3일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홍천 축제의 결정체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 축제의 결정체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아 3일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론 군의장, 홍성기·고영국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제는 6일까지 이어진다. ess003@ekn.kr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3일 개막…자랑스런 한우왕·인삼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3일 개막했다. 축제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3일 개막 전 홍천명품 인산왕과 한우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삼왕은 연규향, 김동수, 심광식 씨가, 한우왕은 번식기반 부문 김명종, 브랜드 부문 김복기, 고급육 부문 김기섭 씨가 수상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체, 만원의 행복…“맘껏 담아가세요”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 축제의 결정체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로 40초 동안 소잡뼈를 맘껏 담아가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ess003@ekn.kr

[포토뉴스]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연기도 맛있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한우 판매장에서는 한우 구이용 부위는 30%(단, 축제장 내 셀프식당 이용 시) 까지 대폭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ess003@ekn.kr

‘정선아리랑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재확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이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는 축제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2일 개막한 제49회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5일까지 12개 부문 9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2일 개막식에서 정선군민 300여명이 화합의 목소리로 아리랑 대합창을 선보여 방문객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개막식의 다양한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정선로 일원에서 진행한 거리퍼레이드는 뮤지컬 아리아라리 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길놀이와 9개 읍면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는 군민과 관광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4일 정선2교 일원에서는 뗏목 시연이 진행돼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까지 이어지던 옛 방식 그대로 떼를 이어 엮어 만든 뗏목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각 지역 다양한 아리랑과 참소리꾼을 발굴하는 전국아리랑경창대회도 열린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구성된 전통아리랑 공연과 함께 탈춤, 농악, 아리랑, 판소리, 강강술래, 줄다리기, 줄타기 등 8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로 아리랑제를 돋보일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정선아리랑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정선아리랑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